[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음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받는다. 여기에 더해 군은 새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음성행복페이의 구매한도를 현재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새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1·2차로 나눠 지급한다. 군에 따르면 1차 지급 시 음성군민이 받는 소비쿠폰은 1인당 15만원을 기본으로 차상위·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이다. 여기에 음성군은 비수도권 지역으로 3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2차 지급 시에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에게 1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1차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2차 신청 9.22.~10.31.)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용·체크카드(카드사 누리집, 앱, 제휴 은행영업점), 음성행복페이카드(그리고 앱, 미발급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지급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삼기조아유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율리휴양촌에서 충청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활성화와 안전한 체험 환경 조성을 위해 충북 전역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및 사무장 등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과정은 △위생 및 안전관리 △체험마을 정책 및 위기대응 실무교육 △로컬 농촌여행 트렌드 등 마을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객의 안전과 만족도 제고, 마을 간 협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 참석 마을 중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매년 꾸준히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하며 운영 역량을 키워온 대표적인 사례로, 그 성과로 2024년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 2025년 백미 명품마을 육성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삼기조아유 마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체험마을의 자긍심을 높이고 업무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11일 증평여자중학교에서 지역 청소년의 정서 회복과 자연과의 교감을 위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행복한 정원사’를 운영했다. 행복한 정원사는 청소년들이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며 나만의 반려식물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4일 형석중학교를 시작으로 증평중학교, 증평여자중학교까지 총 3개 학교를 순회하며 운영됐으며, 11일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약 6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노 관장은 “식물을 돌보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마음을 가꾸고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포상제, 경제·창의·문화예술·스포츠 활동, 진로직업탐색, 가족 참여 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증평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1만5047건, 37억 5698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 의무자는 보유기간 관계없이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다. 재산세는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 9월에는 주택 2기분과 토지분에 대해 각각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특히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특례세율이 연장 적용되며 해당 세대는 기존보다 낮은 세율이 적용돼 세 부담이 다소 완화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이를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 가상계좌납부, 지방세입 ARS 등으로도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기일이 경과하면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영동군 조희열예술단과 보람카정비(대표 이상운)가 11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200만원어치 사전 구매했다. 조희열 단장은 2025년 영동군민대상 일반부문 수상자로서, 영동 국악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날 기탁식은 영동군청에서 열렸으며, 조희열 단장은 “예술인으로 영동에서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정말 자랑스럽다. 많은 분들께 널리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고, 이상운 대표는 “지역의 큰 행사인 만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 작은 보탬이지만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영동군 나노헬스케어 김정헌 대표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정헌 대표는 11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영동군민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김정헌 대표는 2025 영동군민대상 특별수상자로 2023년부터 현재까지 고향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정헌 대표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동군 황간농협 로컬푸드 출하예정 농가 30여명은 11일 생산농가 역량강화를 위해 전북 완주군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은 직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다양한 농산물을 둘러보고 직매장 운영 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과 출하농가 간 유대강화 등 완주 로컬푸드 운영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영동군 로컬푸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됐다. 견학에 참석한 농가는 “지역농산물 유통과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하는 로컬푸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생산자에게는 소득의 기회 제공,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먹거리에 대한 접근권을 제공 등 기반조성을 위해 생산자 조직화, 출하 품목 확대 등을 추진 하여 안정된 로컬푸드플랜 체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며, 지역농업의 회생과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추풍령면 계절근로자 고용농가주 일동은 11일, 뇌출혈로 쓰러진 필리핀 계절근로자에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근로자는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필리핀 두마게티에서 영동군으로 입국해 근로하던 중 5월 18일 갑작스러운 출혈성 뇌졸중 증세로 쓰러졌으며, 김천의료원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약 한 달 동안 긴급 치료를 받았고, 현재 회복하여 고용농가 숙소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추풍령면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일동은 “낯선 땅에서 홀로 병마와 싸우는 모습이 마음에 걸렸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과 함께 십시일반 하여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해당 근로자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근로자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큰 위로와 도움이 됐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영목 추풍령면장은 “따뜻한 마음이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들도 지역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뉴영동라이온스클럽(회장 윤용수) 임원진은 11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밝은세상 양로원을 방문해 쌀 200kg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양로원의 운영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이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것으로, 윤용수 회장을 비롯한 클럽 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용수 회장은 “밝은세상 양로원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영동군에 ▲쌀 1,000kg 기탁 ▲여름철 얼음생수 및 부채 배포 ▲어르신 식사 봉사 ▲장애인복지관 생신잔치 후원 ▲조손가정·한부모가정 지원 ▲연탄봉사 및 김장김치 봉사 ▲흰지팡이의 날 시각장애인 지원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왔다. 뉴영동라이온스클럽 윤용수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먼저 손 내밀고, 낮은 자세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영동군이 도심 내 주차난 해소와 교통 질서 확립을 위해 ‘중앙로타리 회전교차로~영동역’ 구간의 노상주차장을 전면 폐지하고, 유예 중이던 주정차 위반 단속을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일 군에 따르면, 오는 8월 1일부터 무인단속카메라를 활용해 평일 08:00~19:00까지 주정차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단속이 시작되면 해당 구간에서는 최대 20분까지만 주차가 가능하다. 다만 평일 점심시간(11:30~13:30)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한시적으로 단속을 유예해 주민과 상가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군은 주차장 폐지 및 단속실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속실시 전까지 △현수막 △안내문 배포 △SNS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단속유예로 큰 불편이 없었지만, 8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되면 초기에는 일부 혼란이 예상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주차 질서가 확립되고 교통 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체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주변 추가 주차장을 조성하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0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지역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제천시에도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타 지자체에서 입수 금지구역 내 물놀이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김창규 시장은 여름철 이용객이 집중되는 물놀이 관리지역 중 한 곳인 탁사정을 찾아, 배치된 물놀이안전요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구조 장비 구비 현황, 비상 상황 대응체계, 위험요소 여부 등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오는 15일 개방 예정인 탁사정 둘레길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을 실시해, 개방에 따른 잠재 위험요소는 없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예방과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는 출산과 육아, 배우자 직장 이전 등으로 선뜻 노동시장에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있는 도내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AI 기반의 역량 자랑대회, ‘100인의 일하는 여성(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존 노동시장의 사각지대에 속해 있는 경력보유여성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나와 경제활동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계기가 될 이번 프로젝트는 우수 경력보유 여성의 지역 정착 및 전문인력 구인난 해소를 위한 충북도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여성취업의 판을 바꾼다’는 부제를 통해 ‘나’의 경력과 역량을 자랑하여 ‘나의 역량’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나’를 찾는 새로운 방식의 커리어(역량) 자랑대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프로젝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취업기회 뿐 아니라, 국내 905개 기업이 실제 채용에 사용하는 ▲세계유일의 마이다스아이티AI역량검사*(10만원상당)와 AI마인드코치를 무료로 제공하며, 참가자의 역량을 분석한 ▲개인별 결과지 분석 리포트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참가신청은 7월 10일부터 8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는 10일 오전 11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용미숙 도 농정국장 주재로 도내 11개 시군 농정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 대응 추진상황 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시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작물 및 가축 피해 최소화와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서 농작물의 경우에는 용수를 충분히 확보하여 토양 수분을 유지하고 적기에 영양제를 공급해 생육 부진 발생을 막아야 하고, 인삼 및 과수시설은 차광막 설치로 일소 피해 최소화에 대비한다. 또한, 생육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농가에 맞춤형 지도 기술을 확대할 예정이다. 가축 폐사 최소화를 위해서는 축사 온도조절 설비 가동,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및 비타민제 지원하고, 시군 담당 공무원과 폭염 취약 농가 1:1 매칭 담당제를 운영한다. 아울러,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는 한편, 문자와 리플릿을 통해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용미숙 도 농정국장은 “지속되는 폭염 대응 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시군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는 제천시와 공동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시범솔루션 발굴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지원(총사업비 15억)으로 우리 도가 구축한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활용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제천시와 함께 총 20억 원(국비 10억, 지방비 10억)을 투입해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천시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전 국민 누구에게나 AI 기반 지역 이주 및 지역 정책 등을 제공하는 LLM 기반 대화형 정보서비스(가칭, 내마을 AI)를 구축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군 정책 담당자에게는 생활인구 기반 분석과 정책 수립에 대한 시뮬레이션 기능을 가진 AI 기반 정책서비스를 제공하여 지방 소멸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울산광역시와 협력하여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도 검증할 것이다. 김수인 충북도 과학인재국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10일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와인 관련 특허기술 6건을 4개 민간업체에 이전하고 총 11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용농산(영동) 등 2개 업체에 이전된 ‘헛개나무칩과 커피콩으로 숙성된 증류주’ 제조기술은, 200℃로 토스팅한 헛개나무칩과 로스팅한 커피콩을 적절한 비율로 혼합해 숙성재료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기존 오크칩 대비 향기 성분과 기능성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조흔와이너리(영천) 등 2개 업체에 이전된 ‘로제 스파클링 와인’ 제조기술은, 탄산가스 생성 능력이 뛰어난 효모를 활용해 탄산미가 우수하고 기호성이 높은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예인화원와이너리(경주) 등 3개 업체에 이전된 ‘와인 생산용 효모’는 향기 성분이 강화된 토종 효모로, 기술이전을 통해 와인의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소계리와이너리(영동)는 해당 효모를 레드와 화이트 와인에 다양하게 적용해 품목을 다변화하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샤인머스켓 블렌딩 와인 제조기술’은, pH가 높고 총산이 낮아 양조 적성이 떨어지는 샤인머스켓에 패션프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