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전주학생교육문화관(관장 김형대)은 지난 2일 하버드유치원을 시작으로 하반기 안전체험관 교육에 들어갔다. 특히 안전체험관 운영 대상을 상반기 초등 3학년~중학생에서 하반기에는 국·공·사립 유(4세~5세)·초·중학생으로 확대 운영한다. 학생 개인의 안전 역량 강화에서 나아가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연령별 안전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반기 전주 관내 초등학생 501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지진대피 △화재대피 △완강기 탈출 △화재진압 등 5개 과정을 운영한 결과 안전체험관 전반적인 만족도 99.4%를 달성했다. 참여 학생들은 “안전사고 대피 방법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교육을 통하여 실제로 사람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하고 뿌듯했다”는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하반기 안전체험관 교육은 6월 중 2차에 걸쳐 정기 신청을 받았으며, 추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에서는 유선으로 수시 체험 신청이 가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수업 나눔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각급 학교에서 진행된 수업 나눔은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한 영어 수업을 공개하고, 참관 교사들과 수업 전후 협의회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됐다. 수업 나눔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영어수업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국외 연수의 성과를 현장과 공유하고, 교사 간 자발적인 수업 성찰 및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업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난해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국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 초·중등교사 30명(초등 14명, 중등 16명)이다. 특히 이번 수업 나눔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 영어 수업 모델 제시, 영어 교수 전략 공유, 국외 연수의 수업 실습 내용을 반영한 수업 설계 등 현장의 실천적 사례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수업 나눔 결과물인 각 교사의 수업 지도안, 수업 자료 등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전북외국어교육에 탑재돼 있으며, 향후 영어교육 정책 수립 및 연수 프로그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군산시치매안심센터와 군산시적십자봉사회가 함께 했던 ‘치매안심마을 기억한끼 나눔DAY’ 행사가 3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마을 8개소(나운2동, 경암동, 삼학동, 월명동, 흥남동, 중앙동, 해신동, 대야면) 내 치매 환자 및 고위험군의 건강한 영양 섭취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센터와 적십자봉사회 관계자들은 치매 고위험군 8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레토르트 삼계탕을 배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또한 치매 조기 검진 및 조호 물품 전달 등 치매 관련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특히 센터는 대상자 선정과 가정배달 및 치매 관련 서비스 안내·연계를, 적십자봉사회는 재료 준비와 김치 제조, 배달 등 업무를 맡아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당일 행사에 참석한 봉사회 단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도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개선과 돌봄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군산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안심마을 내 거주하는 치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사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일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에 대한 개념과 위원의 역할, 소통 방법, 주민자치의 주요 기능과 권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룸으로써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위원들이 더 나은 자질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위원은“주민자치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전했다. 변현섭 위원장은“이번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앞으로 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임실군이 최근 국가지정‧도지정‧군향토문화유산 60개소 중 목조문화유산 21개소와 전통사찰 신흥사, 죽림암, 해월암, 상이암에 대해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목조문화유산과 전통사찰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소화기 내구연한과 소방시설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 결과 전통사찰 신흥사, 죽림암, 해월암, 상이암 4개소와 목조문화유산인 이웅재 고가, 노동환 가옥에서 소방시설 불량이 발견됐으며,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교체 및 수리 작업을 진행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심 민 군수는“우리 군의 소중한 국가유산과 전통사찰을 보호하기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 상반기 평가는 지난 연도 12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지방세 징수율, 징수 신장율, 세수 신장율, 체납 차량번호판 영치, 목표 달성도 등 지방세 세수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평가 기간 재원확보와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자체 징수 계획을 수립해 군‧읍‧면 합동으로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징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체납자 재산 450여 건 압류 및 체납 차량 영치 30대, 체납자 재산 공매처분,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징수 등을 통해 5월 말까지 지방세 이월체납액 2억6천7백만원을 징수했다.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담세능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분할 납부를 추진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심 민 군수는“자주재원 확보 및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임실군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아쿠아페스티벌이 올해는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더 특별하고, 더 풍성하고, 더 신나게 이달 26일부터 열린다. 군은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준비한 대표 여름 축제‘2025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을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16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한다. 해마다 여름방학 시즌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쿠아페스티벌이 올해도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풍성한 즐길거리로 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대형풀과 유스풀, 슬라이드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을 준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특히, 올해에는 폭염 대비 대형 그늘막 텐트와 에어컨이 설치된 쾌적한 쉼터를 더 확대하여 마련했다. 여기에 몽골 텐트와 캠핑형 텐트, 파라솔 쉼터 등 다양한 휴식 공간도 제공해 방문객들이 더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대폭 강화한다. 인기 만점 시설인 초대형 슬라이드도 설치된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익산시가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 가공제품 홍보에 나섰다. 익산시는 3일부터 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팔도밥상 페어 2025'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우수 식품업체가 참여하고, 구매력 높은 2040 핵심 소비층 약 5만 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식품 전문 판매전이다. 시는 초이리브루어리, 딸기팜, 황수연전통식품, 꽃채움 등 지역 소규모 가공업체 4개소와 '익산시 통합부스'를 운영해 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린다. 부스에서 딸기, 콩, 고구마, 식용꽃 등 익산 농산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 제품 20여 종을 소개하고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주요 제품은△고구마 소주 '리 28' △가공센터에서 진공 농축한 '딸기잼', '딸기청' △콩 단백질을 활용한 '건강쉐이크' △식용꽃 '꽃차' 등이다. 이와 함께 시음·시식을 통해 소비자 체험을 유도하고, 유통 바이어들과의 1:1 상담으로 실질적인 판로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 참가업체는 "소비자들의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고, 유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HAN 선교회는 3일 진안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진안군청 부군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HAN 선교회 박철홍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진안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영환 부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HAN 선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HAN 선교회는 지난해부터 진안군에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200만원의 성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해 지역사회 나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진안군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창군이 3일 고창읍 주민행복센터에서 정읍세무서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송평근 정읍세무서장을 비롯하여 도·군의원 및 관내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합민원실은 사업자 등록 및 변경, 국세 제증명 발급 등 국세 민원과 지방세 제증명 발급 및 지방소득세 신고 등 지방세 민원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정읍세무서까지 방문해야 했던 군민들의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할 전망이다.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2층에 위치한 통합민원실은 주 2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게 되며, 정읍세무서와 고창군청 직원이 파견되어서 근무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정읍세무서와 협업을 통해 통합민원실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여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세무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귀농산촌 청년캠프 ‘꿀벌활동단’이 지역사회 교류와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꿀벌활동단’ 청년캠프는 예비 귀농·귀촌 청년들이 진안군의 문화, 농업, 정주 여건 등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정착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된 3주 과정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6월 23~7월 11일까지 총 35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지역 농산물 활용 요리 수업을 통한 지역 소방서 음식 나눔, 청년농부 농장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러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청년들은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착 이후에도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30일에는 청년캠프 교육생 7명이 진안군 안천아동놀이터를 찾아, 교육과정 중 익힌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해 ‘빼빼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년들은 지역 아동들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나누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역사회 소통을 경험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을 넘어 예비 청년 귀농·귀촌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춘성 진안군수가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일 오후 진안읍 주요 농가를 찾아 현장 점검 및 예방지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이상기후 상황에 대응해 농작물 생육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 군수를 비롯해 농업정책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 부서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전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배수로 정비 상황, 시설하우스 차광망 및 환기 장치 설치 상태, 농작물 병해충 발생 현황 등을 꼼꼼히 살피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농업정책과에는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전하는 방안으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의 적극 독려를 주문했다. 전춘성 군수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사전 점검이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안군 동진면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한 달빛골목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LED 벽등 설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은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고 친환경적인 태양광 벽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설치 대상 마을은 회의를 통해 선정된 88개소이며, 총 1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됬다. 태양광 벽등은 낮 동안 태양에너지를 저장하고 밤에 자동으로 점등되는 방식으로, 전기료 부담이 없고 환경에도 친화적이며, 기존 가로등 설치에 비해 저비용으로 운영이 가능해 예산 절감 효과도 크다. 이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일부 설치 희망 주택이 빈집이거나 실제 거주자와 주민동의서 주소가 불일치하는 등의 어려움도 있었으나, 마을 이장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원활히 진행됬다. 동진면 관계자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이 야간 보행 안전 확보는 물론, 마을에 밝고 긍정적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안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내 혈압, 내 혈당 바로 알기의 날’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 혈압, 내 혈당 바로 알기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보건소 1층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1:1 검사결과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본 사업과 함께 구강보건사업, 금연사업, 건강검진사업, 치매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과 적극 협업하여 전반적인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년 상반기에는 505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직장인 65명 대상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캠프’ ▲경로당 14개소 243명 대상 ‘건강명품마을만들기사업’ ▲관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05명 대상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교육 등 다양한 대상자 맞춤형 사업을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하반기에는 사업 참여자 중 유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안군은 개장을 앞둔 관내 해수욕장을 찾아 해수욕장 상황을 점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7월 3일~5일)와 정화영 부군수(6월 26일)는 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해수욕장 등 관내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해수욕장 이용객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과 안전(구조)장비 등을 점검하고 개장 준비를 살펴보았다. 부안군 관내 5개소 해수욕장 (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위도)은 오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45일간 운영하며, 시간은 오전9시~오후6시까지이고 폐장후에도 해수욕장 이용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와 이용객 편의시설 등을 개방하여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93명을 선발․채용하여 주간뿐만 아니라 안전관리에 취약한 야간에도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4,000점이 넘는 안전시설 장비를 해수욕장 여건 및 규모, 이용수요 등을 감안해 해수욕장별로 적정 배치하기로 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산해수욕장이 7.19. ~ 8.3.(16일간)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