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이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3개 분야, 보편적 평생교육 3개분야 중 총 16개 사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고산도서관은 지리적 취약계층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산도서관은 오는 7월 말부터 지역작가와 함께 한국화 중 풍속화 기법을 활용한 동양예술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에서는 김홍도의 풍속화 화풍을 활용해 5일장, 축제, 학교, 마을회관 등 현대 완주군 주민들의 삶을 기록하는 현대풍속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결과물로 나온 작품들은 완주군 학교, 공공기관, 단체들이 작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파일로 제작해 배포하고, 엽서를 만들어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지역 주민의 일상과 문화를 예술로 담아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삶과 문화를 연결하는 평생교육 거점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이 친환경 청사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30일 완주군은 최근 군청사 4층 탕비실에 ‘텀블러 자동 세척기’를 설치하고,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텀블러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설치된 텀블러 세척기는 버튼 한 번으로 45초 이내에 텀블러 내부와 빨대, 뚜껑까지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어, 개인 텀블러 사용에 대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완주군은 이와 함께 매달 10일 ‘일회용품 없는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에는 청사 내 모든 부서에서 일회용 및 플라스틱 컵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를 사용하는 친환경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실천을 통해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친환경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희찬 재정관리과장은 “텀블러 세척기 도입은 작은 변화지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사를 친환경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실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이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사업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4가족을 선발했다. 30일 완주군은 다문화가족들의 고향 방문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적 상황, 고향 방문의 필요성, 사업 참여 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총 27가족이 신청했으며, 최종적으로 4가족을 선발했다. 선정된 가족은 사업 지원을 받아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고향 방문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대상자 가족에게는 왕복항공료 및 여행자보험료 등 최대 4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완주군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사업은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심사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고향나들이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사후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대상자들이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 많은 분들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이 과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복숭아, 배 등 338농가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사전 방제 약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으로 복숭아, 배 등 과수의 수액을 흡즙해 나무 생육을 약화하고 배설물로 과일의 상품성도 크게 떨어뜨린다. 돌발해충은 5월 중순부터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특히 5월 말~6월 초의 약충기, 7~8월의 성충 유입기 두 차례에 걸쳐 집중 방제가 필요하다. 또한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한꺼번에 나타나는 특성으로 인해 과수원에서 방제를 잘해도 산림에서 자생하던 해충이 과수원으로 이동해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고, 노령 유충으로 갈수록 약효가 떨어져 어린 유충기에 약제 처리가 중요하다. 이에 군은 과수 돌발해충이 우려되는 과수원(338농가, 244ha)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초부터 신청을 받아 2회분의 방제 약제를 읍·면을 통해 무상으로 지원한다. 과수 농가에서는 공급지원되는 약제를 적기에 방제해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약제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최장혁 완주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임실군이 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 및 산불 예방을 위하여 5월 2일까지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나무, 잣나무 등 소나무류를 화목보일러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선충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일러에 사용되는 소나무류 연료의 재선충병 감염 여부 확인 △화목보일러 재처리 등 화재 위험 요소 안전 점검 △소나무류 무단 이동 방지 홍보 등이다. 점검을 통해 무단 이동 등 위법 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방제 명령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은 소나무에 기생하는 선충으로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을 통해 이동하며, 피해목은 잎 전체가 갈변하며 고사 된다. 이를 방치할 경우 소나무림 피해가 확산되고, 고사목은 대형 산불 및 산사태 위험을 높이는 등 2차 재난 피해로 이어져 산림 자원을 크게 훼손할 수 있어 예방과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심 민 군수는“이번 점검을 통해 소나무림의 공익‧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임실군이 지난 25일 산사태취약지역 중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덕치면 일중리 일중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임실경찰서, 임실소방서, 임실군 산림조합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산사태 재난 대비 실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 운영에 따라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지역 주민 안전 대피 체계를 점검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산사태 예비 경보 발령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 실시와 병행하여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여,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유관기관 및 주민 합동 훈련을 통하여 군민들의 자발적인 사전대피로 산사태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유관기관 간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임실군이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함과 동시에 5월 29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열람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0,561호이며, 올해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0.8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열람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 가격은 주택 특성 및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증여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은 물론 그 밖의 재산권 행사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므로 관심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임실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158,14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읍‧면사무소 및 군청 종합민원과로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의 이의신청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거나, 읍‧면사무소 및 군청 종합민원과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팩스나 우편 등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하여 이의신청이 타당한 경우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임실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져 조정‧공시하게 된다. 심 민 군수는“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등 기타 토지 관련 행정의 기초가 되는 자료인 만큼 군민들께서 꼭 확인하시고 필요한 경우 이의신청 절차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임실군이‘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천만관광 달성과 관광산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한 지원금을 지난해보다 5만원 인상한 3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한 만큼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로, 관내 관광지 방문, 관내 음식점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고 일정 인원 이상일 경우 버스 한 대당 35만원으로 지원된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더불어 5월과 6월에는‘여행가는 달 연계 전북 특화프로그램’지원사업을 통해 추가 지원도 계획 중이다. 매년 임실N치즈축제, 임실산타축제 시에는 50만원으로 인상하여 특별지원을 하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순창군이 30일 총 127,055필지에 대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확정·공시했다. 올해 순창군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57% 상승했다. 이는 연초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가 0.64% 상승한 영향으로, 개별공시지가 또한 소폭 상승했으나 전반적으로는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이번 공시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18일까지 토지 특성조사와 지가 산정을 진행하고, 감정평가사를 통한 검증 절차를 거쳤다. 이후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가격을 확정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순창군청 홈페이지군청 민원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군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공시된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군청 민원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순창군은 지난 29일 청년문화센터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을 대상으로 담당자별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신규사업, 안전사업, 청년 및 농업 관련 사업 등 총 20건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내용과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방법, 양성평등을 위한 조치사항 등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를 위해 전북성별영향평가센터 소속 정형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사업 담당자들과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 대면 컨설팅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적 요소를 사전에 검토하고, 성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대면 컨설팅이 사업 담당자들의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령과 주요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적극 추진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정책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순창군이 올해도 다양한 신규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순창의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개최될 신규 대회는‘2025 순창 키즈 테니스 페스티벌’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순창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리며, 12세 이하 초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하는 개인 단식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날 기간에 맞춰 개최되는 만큼, 테니스 관련 OX퀴즈, 서브 챌린지, 가위바위보 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5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가 순창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숙박, 음식, 관광 소비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는 6월에는 유등면에 새롭게 조성된 유등 섬진강 파크골프장의 정식 개장을 기념해 전국 규모의 동호인 파크골프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친목과 실력 향상은 물론, 신규 스포츠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읍시 보건소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입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비롯한 42개 유치원과 학교에서 진행된다. 보건소는 전문 강사를 학교에 직접 파견해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인형극, 도전 골든벨, 뮤지컬 공연, 흡연학생 금연교실 등 연령별 특성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예방 교육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흡연과 음주를 멀리하는 건강한 습관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읍시가 오는 7월부터 필름 부착식 자동차 등록 번호판의 무상 교체 기간 종료에 따라 유상 교체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읍시 교통과에 따르면, 2020년 7월 이후 발급된 필름 부착식 자동차 등록 번호판(일반차·전기차)은 제작일 기준 5년 동안 무상으로 교체가 가능했으나, 올해 7월부터는 품질보증 기간이 끝나면서 유상 교체가 진행된다. 그동안 필름식 번호판은 번호판 재발급 신청서, 자동차등록증, 방문자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었다. 무상 교체는 제작일로부터 5년 이내이며, 벗겨짐 등으로 번호 식별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가능했다. 다만 교통사고, 과도한 세차 등 차주 과실로 인한 훼손이나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은 무상 대상에서 제외됐고 교체 과정에서 별도의 공임비가 발생할 수 있었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2020년 7월 이후 발급된 번호판을 포함해 품질보증 기간이 만료된 차량은 새 번호판 교체 시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시는 이에 따라 차량 소유자들이 무상 교체 기간 내에 교체를 마칠 것을 권장하고 있다. &n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읍시가 농업인의 작업 여건 개선과 농기계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농기계 통합센터 신축 시범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농기계 통합센터 설치를 위한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농기계의 대형화·첨단화와 농업인 고령화에 대응해 정비·교육·보관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거점시설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농촌진흥청, 전북특별자치도, 국립순천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 농촌지도자 정읍시연합회, 정읍시4-H연합회 등 각 분야 전문가와 대표 10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가 계획 중인 농기계 통합센터는 기존의 임대·정비 기능을 넘어, 농기계 전문교육, 보관·관리, 기술지원까지 아우르는 복합 기능형 시설로 조성된다. 특히 고령화와 농촌 인력 부족 등 지역 농업이 겪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의 영농 편의성과 작업 안전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