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부풍율회(회장 온형산)가 주관하는 제19회 석암문화대상 및 제27회 가사가곡 시조창 경창대회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시조창의 명인 석암 정경태 선생의 업적을 알리고 정악의 보존과 대중화를 위해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경창대회로, 전통 음악의 맥을 잇고 미래 세대의 전통예술인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총 60여명의 참가자들이 가사가곡(신인부, 명가부) 석암문화(명창부, 대상부) 부문으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 가운데, ▲ 석암문화대상부 장원 이강원(전남 광양) ▲ 석암문화명창부 장원 유수복(경북 포항) ▲ 가사가곡명가부 장원 곽영종(전북 전주) 등 3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를 주관한 (사)부풍율회 온형산 회장은 “이번 대회가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본 대회를 통해 전통예술의 맥을 잇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창군이 ‘고창 청보리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창 청보리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체육회 관계자, 파크골프 동호인,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고창 청보리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27,279㎡ 부지에 정규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활용도가 낮은 공동묘지 부지를 정비해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체육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대한파크골프연맹으로부터 시설 공인 인증도 완료했다. 고창군은 이번 준공을 시작으로 권역별 파크골프장 확충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내년에는 고창읍 스포츠타운 인근 월암리에 18홀 규모의 ‘월암저류지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아산 운곡저수지 유휴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북부권 파크골프장 기본계획도 수립 중에 있어, 군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무지개재능유치원이 아나바다 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68만 4,000원 상당의 쌀 18포를 완주군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6일 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최미녀 무지개재능유치원 원장과 교사, 그리고 원아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장터에서 거래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무지개재능유치원은 매년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미녀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나눔을 경험하며 이웃 사랑의 기쁨을 배우길 바랐다”며, “우리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이웃 사랑의 큰 울림이 됐다”며 “어린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무지개재능유치원이 전달한 쌀은 완주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원시는 내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특성조사를 위해 다음달 9월부터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내년도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한 준비작업으로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를 할 계획으로, 특히 9월부터 11월까지 삼개월 동안은 국비를 보조받아 조사를 위한 조사원 7명을 채용, 20,372건에 달하는 남원시 관내 전 주택에 대하여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개별주택의 신축, 멸실, 용도변경 등 각종 현황이 제대로 조사되어야만 그에 기초한 개별주택가격 산정이 정확하고, 1세대1주택 관련 세제 적용, 각종 재해 등 보상관계에서도 개별주택 과세대장이 기초가 되는 만큼 남원시에서는 시민들이 공정한 세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정확한 주택 현황 조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기준자료가 되는 만큼 조사요원들이 현장 출장 시 시민들의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통 거문고의 본향인 남원에서 지난 8월 23일, '제22회 악성 옥보고 전국 거문고 경연대회'가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신라시대 거문고의 시조로 불리는 악성 옥보고 선생의 얼을 기리고, 차세대 명인을 발굴하며, 우리 전통음악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열띤 경연을 펼치며 한국 거문고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게 했다. 행사는 오전 9시 예선 경연으로 시작해 다양한 부문에서 참가자들의 실력을 겨루었고, 오후 2시 본선 무대에서는 수준 높은 연주가 이어졌다. 이어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된 시상식과 국악 명인들의 축하공연은 관객들에게 전통음악의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학생부와 일반부 등 다채로운 무대는 신진 연주자들의 가능성과 역량을 보여주었으며, 국악 명인·명창들이 참여한 특별공연은 거문고와 전통예술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은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이자 ‘춘향가’와 ‘흥보가’의 무대이며, 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원고전소설문학관이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두 달 반 동안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 남원시 관내 학교, 문화시설, 복지관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문학을 초대하는 ‘찾아가는 남원고전소설문학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찾아가는 남원고전소설문학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상주작가가 직접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문화예술의 생동감을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뜻깊은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춘향전', '최척전' 등 다양한 고전문학의 배경지인 남원의 역사적,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건립된 남원고전소설문학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전시 기능을 넘어, 지리적·시간적 제약으로 문학관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직접 문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단체는 ‘이야기를 싣고 온 미지의 동화작가’ 프로그램에서 동화작가와 직접 소통하거나, 고전소설 '만복사저포기'를 주제로 종이책을 만드는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원시는 경작지의 토양환경 특성을 통한 토양비료사용처방,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농업용수 분석 등 첨단장비 확대를 통해 농경지 분석 서비스를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토양분석실은 농촌진흥청에서 운영 중인 흙토람과 연계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전국단위 토양정보를 토대로 토양환경에 따른 작물별 맞춤형 비료량(N, P, K, pH, EC)을 추천, 가축분뇨 부숙도에 따른 퇴액비 사용기준을 제시하고, 농업용수로 사용 가능한 지하수 판단하는 등의 서비스를 관내 거주 또는 경작지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필수적인 시설이다. 이에 더하여, 작년부터 올해까지 토양분석실은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시설 이전과 함께 여러 사업비를 확보하여 5.5억 원 규모의 전문분석장비(양이온분석, 유기물분석, 토양산도 측정장비 등)를 도입하여 이전보다 정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원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은 올해까지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를 완료하고, 분석데이터의 안정성 확보 및 작업자 숙련도 향상을 위하여 분석실에 맞는 매뉴얼을 연내 완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원시가 8월 26일 남원원예농협APC에서 ‘남원 배(원황) 수출 선적식’을 갖고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남원시장, 남원시의회, 도의원을 비롯한 농협관계자, 배 공선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출 개시를 축하했다. 올해 첫 선적 물량은 16톤, 44백만 원 규모로 대만으로 수출되며, 이를 시작으로 총 96톤, 약 3.2억 원 규모의 남원 배가 해외로 나갈 예정이다. 남원시는 현재 64농가, 30.25ha 면적에서 원황과 신고배를 재배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지는 덕과, 주생 지역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이 지속되어 일소피해 등으로 재배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남원 청정지역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품질이 균일하다. 특히 남원 배는 당도가 12~14브릭스 수준으로 높고 과즙이 풍부해 아삭하고 시원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러한 맛과 품질로 동남아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과일로 인식되고 있으며, 대만 현지 유통매장과 도매시장에서 추석‧설 명절 선물용 고급 과일로 자리 잡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원시가 2030년까지 포도, 복숭아 등 6개 주요 작목을 중심으로 농산물 유통 규모 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는 ‘춘향애인’으로 2013년부터 채소류, 과일류 등 총 35개 품목에 활용되고 있다. 타 지역 프리미엄 공동브랜드 수준의 엄격한 관리 체계를 자랑하는 ‘춘향애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취급액 증대와 수상실적으로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과와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위계 없는 단일브랜드 체계로는 최고급 이미지 형성에 한계가 있어, 프리미엄 라인인 ‘춘향애인 진’(가칭)을 신설, 브랜드에 위계를 부여하여 차별화된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76억 원을 투입하여 생산분야와 유통분야를 동시에 육성한다. 생산분야로는 재배환경을 개선하고, 신기술 교육 및 농가 조직화를 통해 프리미엄 농산물 생산 농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통분야로는 기존 브랜드인 ‘춘향애인’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동시에 프리미엄 농산물 ‘춘향애인 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원시는 8월 26일 남원시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한국증진개발원, 전북자치도 및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생활권에 밀착한 맞춤형 건강 지원을 위해 조성된 소생활권 기반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시민 친화적인 건강 거점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했으며, 센터 이용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주민 휴식 공간인 쌈지공원도 함께 조성해 지역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센터 개소는 남원시가 기존 보건소 중심의 단일 구조를 넘어, 생활권 가까이에서 예방·관리·체험 중심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시민 건강 형평성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보건의 새로운 도약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건립은 남원시가 지역 건강지표 분석과 시민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면밀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본격 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장수군 계북면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제3회 장수가꿈 토마토랑수박축제’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계북면 참샘골 체육관에서 열려 3,000여 명 넘는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계북면 대표 농특산물인 토마토와 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올해 축제는 토마토·수박 품평회, 수박씨 뱉기, 토마토 탑쌓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초청가수 무대가 더해져 축제를 빛냈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장수꼭두인형극단이 내외빈을 인형극 형식으로 소개해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장면을 연출, 관람객들의 웃음과 박수를 끌어냈다. 특히 인형이 최훈식 장수군수와 이종현 계북면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을 한 분씩 소개할 때마다 관람객들의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와 계북 지역 축제만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정관 계북면축제추진위원장은 “함께 힘을 모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재단의 초등영어학습지원사업의 토셀 스타터 과정 교실에 참여 중인 학생 52명이 ‘제89회 토셀 정기시험’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토셀’은 한국인의 영어교과과정을 고려해 영어 구사 능력 증진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국제적 영어능력 인증 평가제도로 초등, 중등, 고등, 성인까지 볼 수 있는 시험이다. 재단은 자기주도력과 성취감, 중등으로 이어지는 학습효과 증진, 영어를 통한 문화다양성 습득 및 실질적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7개 읍면별 토셀 교실을 시행해 왔다. 이번 제89회 토셀 시험 스타터 과정에 응시한 학생은 총 38명으로 이번 시험에 응시하며 학습했던 성과를 확인하고 영어 공부에 대한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시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실제 시험에서 풀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며 성취의 기쁨을 나눴다. 최훈식 이사장은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이번 영어 능력 평가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것에 대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주민자치연합회가 장수군 계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14개 시·군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최훈식 장수군수와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이 함께 자리해 “주민자치는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주민자치 위원 역량 강화 방안과 주민 참여형 축제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회의 당일 열린 계북면 대표 축제인 ‘제3회 계북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 축제’ 현장을 찾았다. 이번 축제는 이정관 계북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축제추진위원장을 맡고 계북면 이장협의회·체육회·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추진한 행사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자치 역량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날 축제 현장에서는 주민이 중심이 된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져 주민자치가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는 현장을 확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임실군이 지난 21일 봉황인재학당에서 전북대학교 우태규 교수(유연인쇄전자공학과)를 초청해 봉황인재학당 수강생들을 대상으로‘학습 동기 부여와 자기주도 학습’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학습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확립하고 스스로 목표를 세워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학습 동기 부여 차원에서 마련됐다. 우 교수는 강연에서“공부는 단순히 시험 성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더 넓은 세상을 만나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공한 인물들의 사례를 들며“작은 습관과 자기 관리가 장기적인 성취를 만든다”고 설명하고, 학생들에게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스스로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진정한 동기를 만든다”며 자기주도 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하자, 강연장을 가득 메운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깊이 공감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공부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고, 나만의 목표를 세워 실천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임실군체육회와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9월 27일 오전 9시 옥정호 붕어섬과 천리길 일원에서‘전북 삼천리길 페스티벌 in 임실 – 2025 옥정호 천리길 행복걷기’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고,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9일까지 임실군청과 임실군체육회,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한다. 임실군은 지난 3년간 100억 원을 투입해 4km 붕어섬길을 새롭게 조성하여 옥정호 붕어섬의 절경을 더욱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섬멸한 전승지를 기념해 조성된 양대박 장군 운암 전승지에서 출발하여 붕어섬길과 출렁다리를 지나 붕어섬 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6km 탐방 코스를 걷게 된다. 행사 당일에는 오전 8시에 전주월드컵경기장과 운암면 쌍암리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참가자의 이동 편의를 돕는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점심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코스 곳곳에는 천리길 해설사와 안전요원이 배치돼 쾌적하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