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해 유성구청 주차장에서 ‘2025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유성구지회가 주관하며, 유성구 주민이 소유한 승용차·승합차·1톤 이하 화물차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엔진·제동장치·타이어 등 자동차 전반 상태 ▲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 등 각종 오일 보충 ▲부동액·워셔액·배터리액 보충 ▲전구·브러쉬 등 일부 소모성 부품 교체 ▲배출가스 측정 등으로 구성됐다. 무상점검을 희망하는 주민은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는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므로 차량 점검은 안전한 귀성길의 필수 요소”라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구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가족과 함께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창군이 관내 주요 공원에 추진한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군민과 방문객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야간 경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중리 어린이공원의 경우 기존 가장자리에만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어, 공원 중앙부의 시인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군은 이에 따라 조경석, 놀이시설, 수목과 어우러지는 경관조명을 중앙부에 설치해 어두운 공간을 밝히고 공원 전체의 균형 잡힌 조명을 구현했다. 이번 설치로 낮에만 이용할 수 있었던 공원이 밤에는 또 다른 볼거리와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범죄 예방과 이용자 안전성까지 확보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강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명의 밝기와 색감을 조정했으며,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해 공원의 미적 가치를 한층 높였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군민의 야간 안전과 여가 생활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창군은 17일부터 정원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서 함양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산림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행복 정원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 정원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사)평창군민정원사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추진되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사회 환원과 공동체 확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찾아가는 행복 정원 클래스’는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및 (사)평창군민정원사회와 협력해 관내 요양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참여하는 어르신과 어린이들은 다양한 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활동을 체험하며 나만의 작은 정원을 가꾸는 경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이번 클래스를 통해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사)평창군민정원사회, 정원식물 재배 농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정원 분야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정원문화 소외계층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창군은 17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송호대학교 한철용 교수를 초청해 절임 배추 생산 농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절임 배추 위생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 위생과 먹거리 안전성을 강화해 ‘평창 절임 배추’의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위생 관리 기본 원칙과 실천 방법, 농가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절임 공정 관리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철저한 위생 관리는 단순한 법적 준수 수준을 넘어, 평창 절임 배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절임배추 생산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2026년도 절임 배추 관련 보조 사업으로 ▲절임 배추 가공시설 지원 ▲소규모 절임 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 ▲압축 분쇄기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절임 배추의 생산 품질의 안정성을 높이고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환경오염 저감 등 현장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창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예술 축제인 2025년 평창농악축제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농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마련되며, 특히 자유로운 축제 분위기를 더할 버스킹 공연이 새롭게 펼쳐진다. 버스킹 무대는 국악, 사물놀이, 마술, 가요 등 야외 공연이 가능한 모든 장르에 열려 있으며, 지역 예술인은 물론 전국의 공연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은 국악, 사물놀이, 마술, 가요 등 야외무대 공연이 가능한 장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공연 시간은 팀당 30분(준비 포함)이다. 무대와 음향은 축제위원회에서 지원하되, 공연에 필요한 악기와 장비는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19일간이며, 총 27팀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10월 1일 개별 연락 및 평창농악축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 후 담당자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창군은 ‘제43회 군민의 날’을 맞아 애향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군정 발전에 헌신해 온 2025년 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4개 부문 후보자를 신청받아 서류심사, 현지실사, 군민대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지역개발 부문에는 (사)평창읍 번영회와 (사)대관령면 번영회가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먼저 (사)평창읍 번영회는 지역 현안 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범군민 적 공감대를 형성해 사업이 추진되는 데 기여하고, 각종 행사 개최·지원을 통한 지역 화합, 취약계층 복리 증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사)대관령면 번영회는 지역 민간 기업과 지역 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해 친환경 고원 관광의 도시, 산악 레포츠의 도시 평창 건설을 위해 노력했고, 주민 복리 증진, 인구 소멸 대응, 주민 주도의 올림픽 유산 조성 등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 부문에 선정된 황봉구(진부면) 씨는 진부면 청송청년회장, 진부면 체육회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사랑실에서 2025년 제1차 유보통합추진 지역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태안군 유보통합추진 지역실무협의체는 유아교육과 보육 정책의 긴밀한 연계를 위해 2024년 최초로 구성됐다. 태안교육지원청 5명과 태안군청 8명,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장은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부단장은 태안군청 가족정책과장이 맡아 양 기관 협력을 이끌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보통합 추진 현황과 태안군 보육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의체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성원의 의견을 청취하며 협의체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체 단장인 태안교육지원청 임유철 교육과장은 “유보통합은 단순한 행정 통합을 넘어 아이들의 질 높은 교육과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유보통합이 지역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유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14:30분부터 당진교육지원청 유아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고입업무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충남고입시스템 이해 및 활용을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6학년도 4세대 나이스 기반 충남고입시스템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원할한 고입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호서고 홍성대 교사가 실제 충남고입시스템을 단계별로 시연하며 참석자의 역량 함양을 도왔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고입업무담당 교사들은 이번 연수가 충남고입시스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학생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내실 있는 고등학교 진학의 시작점”이었다고 평하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를 위한 진로진학 배움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9월 17일과 24일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광장과 송도국제도시 테크노파크역 일대에서 진행되며, 중구청, 연수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주), ㈜인천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다.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명절 연휴 장기 외출 시 가스안전 관리방법 △과대불판 사용금지 △부탄캔의 화기 근처 보관금지 등 가스안전 수칙을 담은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는 가스 사용량이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9월 18일부터 29일까지‘2025년 제4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과 미래인재센터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6개 분야 16개 프로그램으로, 모집인원은 1700여 명이다. 제4기 프로그램은 3D 프린팅 기반의 조립과 설계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논리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3D프린팅·코딩교실’, 놀이처럼 즐기는 과학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영어과학교실’,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집중적인 1:1 영어 학습 지원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는‘영어키움반’ 등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e-book과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며 문제를 풀어보는 ‘영어전자책’,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의견을 표현하고 논리적으로 토론하는 ‘하브루타’, 그리고 도형과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동시에 높이는 ‘창의수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매년 큰 사랑을 받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4기 프로그램 모집과 별도로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 기간을 운영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는 9월 22일부터 내년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생후 6개월~13세('12.1.1. ~ '25.8.31. 출생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전파 위험이 높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 내 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25-'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 무료예방접종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하여 시행된다. 3가 백신은 기존 4가 백신에서 전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과 안정성 면에서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어린이 접종 대상자는 과거 접종 이력과 연령에 따라 1회 또는 2회 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9세 미만의 어린이 중 접종 이력이 없거나 누적 접종이 총 1회인 경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권장된다. 그 외 9세 이상의 어린이는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10월부터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에 시내버스가 들어가는 등 진주지역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 또는 개편되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진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내부와 칠암캠퍼스를 연결하는 시내버스 ‘113번’ 신설을 포함해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 또는 일부 개편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개편은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추진사업의 일환인 동부권(진성·일반성·이반성·사봉·지수면) ‘하모 콜버스’의 도입으로 기존의 동부지역 순환버스차량 7대를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진주역세권과 혁신도시, 초장지구, 정촌지역 등 신규 주거단지 확대 지역의 시내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중고교와 대학을 포함한 주요 거점지역의 연결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신설되는 노선으로는 ▲113번(1일 16회, 공영차고지~경상대 가좌캠내부~경상대 칠암캠~시청~진주역) ▲150-2번(1일 7회, 공영차고지~진주역~충무공동~하대동~초전동) ▲200-1번(1일 21회, 진양호차고지~10호광장~희망교~공영차고지~진주역세권~충무공동~공군교육사령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는 16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진주시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9월 진주강소특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강소특구 실무협의회는 항공우주 소재·부품 분야 기업의 성장과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례 협의체로,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비행체 산업 선도 협의회 구축 ▲우주항공 미래전략 기술 및 유망기업 발굴 프로젝트 ▲테크브릿지 플랫폼 구축 등 진주강소특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진주강소특구가 보유한 기술사업화 역량을 기반으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창업지원과 기술사업화,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플랫폼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를 통해 진주시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우주항공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넓혀나가고자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우주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기관들과 협력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는 16일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주 자유시장 경관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련 사항 등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업의 진행상황 점검과 함께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다문화 특화시장인 자유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현재 ‘자유시장 경관개선사업’은 9월 준공을 목표로 아케이드 설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며, 상인은 물론 시민들의 시장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상대동 옛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및 검찰지청에서 자유시장 일원까지 약 20만㎡ 규모에 23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지난 2022년 국토부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행정기관의 이전으로 쇠퇴한 지역에 커뮤니티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대학과 연계한 새로운 창업 아이템(로컬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글로벌(다문화) 상권을 형성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n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는 16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단체 대표와 기업인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진주경제협의체’제2차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경제협의체’는 지역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경제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올해 상반기 처음 구성됐다. 협의체는 진주시장 및 국소장, 진주상공회의소 회장단, 경제 관련 단체장,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임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반주거 및 준주거지역에 태양광 등 발전시설 설치, 산업단지 내 공장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처리 지원, 공군 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음식점과 숙박업소 할인 확대 등에 대한 건의가 제시됐다. 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인점 확대 등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사안은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허성두 회장은“진주시가 기업애로 전담반 운영을 통해 기업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결에 앞장서며, 상반기에 열린 협의체 안건들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줘 기업들의 반응이 좋다”며“진주상공회의소도 진주시와 함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