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지난달 30일 먹는 물 공동이용시설 수질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마니산 약수터에 소독시설인 자외선 살균기 설치 등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리대상 약수터는 강화읍 관청리 은수물 약수터 외 7개소다. 과거 대장균과 일반세균 기준치 초과로 먹는 물 부적합 판정을 받고 있던 마니산 약수터에 우선으로 자외선 살균기 등 소독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군은 추후 단계적으로 약수터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내년에도 국비와 지방비 4000만 원을 확보해 남산 및 찬우물 약수터에 대한 수질개선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약수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약수터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강화군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청정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동은 31일 산호공원, 상남쉼터에 위치한 4개의 식수대 정비를 위해 자율방재단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원과 공무원 등 15명이 합포동 주민 식수를 책임지고 있는 산호공원 식수대를 비롯해 상남쉼터, 김주열흉상, 용마고등학교 옆에 각각 위치한 총 4개의 시설을 확인 및 정비하고 청소했다. 이날 식수대에 낀 물때를 닦고 근처에 떨어진 낙엽을 치우는 등 식수대를 깨끗하게 정비했고 이용시설 인근에 불법 적치된 쓰레기를 치우며 주변 환경 정비를 함께 실시했다. 우영대 동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식수대를 정비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활동해주신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합포동 자율방재단은 태풍, 폭염 등 재난 예보가 있을 때마다 관내 재해취약지, 무더위쉼터 등을 사전 점검하며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 개선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재난상황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북 혁신도시 어린이 등굣길 안전 길라잡이로 나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북혁신도시 내 온빛초등학교˙만성초등학교˙양현초등학교에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옐로카펫(Yellow Carpet)'이란 횡단보도 앞 보도와 벽면 일부를 노란색으로 칠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대기하고 운전자는 아이들을 쉽게 인지해 감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실제로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따르면 '옐로카펫' 설치 후 횡단보도 대기 공간 시안성이 40∼50% 좋아지고 차량 운행속도는 5∼12% 감속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조성완 사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비율이 높은 전북혁신도시의 인구 특성을 고려해 옐로카펫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 지역 맞춤형 공헌 활동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 연내에 전주·완주·군산 지역 공원과 놀이터에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옥외 LED시계 3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울산 남구는 산림청에서 공모한 2019년 전국 지자체 명상숲 우수사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명상숲은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자연친화적 학습공간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숲으로 학교와 그 주변 지역에 조성된다. 남구는 명상숲 대상지로 선정된 무거고등학교에 대해 올해 상반기 산림청의 국비보조사업으로 명상숲을 조성했으며 이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무거고등학교 명상숲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총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것으로 700㎡ 면적에 이팝나무 등 12종 1523주가 식재됐고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조사에 따르면 명상숲이 조성된 학교는 조성되지 않은 학교보다 학생들의 적대감, 행동공격성, 분노감이 각각 감소했다. 또한 명상숲 조성후 학생들의 불안감이 11.9% 줄었고 숲에 대한 태도와 인식도 긍정적으로 향상됐다. 남구 관계자는 "무거고등학교 명상숲이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교육적 활용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9일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취약계층 및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법률·회계·세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감사실 디딤돌 봉사단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훈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감사실 직원 및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 감사실은 지난 7월 디딤돌 봉사단을 발족하고 감사업무 전문역량을 활용해 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나 영세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인 법률·회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임대차 및 소액 금전대차 관련 민·형사 문제에 대한 자문과 연말정산 대비 회계·세무 상담 등을 시행했다.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보은군은 상수원수가 지하수인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을 대상으로 대해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수질 감시 항목인 라돈에 대한 검사로 주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진행됐다. 검사 대상시설은 보은군에 설치된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 241개소며 군은 12월 3일까지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라돈의 정기검사 외에도 수돗물 표본수, 광역 상수도 수질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혜영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민들의 마을 상수도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수돗물뿐만 아니라 지하수까지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 강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가 개발제한구역 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세곡동 54번지 일원에 방치된 불법 폐기물 3315톤을 정비했다. 지난해 실시한 국공유재산일제조사 결과 무허가 고물상업자가 10여년간 방치해온 불법폐기물이 밝혀졌다. 구는 자진정비를 위해 행위자에게 2차례 원상복구명령과 행정대집행계고를 내렸으나 처리되지 않았다. 이에 구는 1억3000만원의 국비와 4억원의 구비를 들여 곧바로 정비에 나섰다. 혼합폐기물로 처리할 경우 9억원 이상이 소요되지만 폐기물을 폐합성수지·폐목재·건설폐기물 등 성상별로 분류해 약 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한편 구는 폐기물 방치 및 하천 불법 점용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고물상업자를 관련법 위반으로 고발했으며 같은 부지 내 비닐하우스 불법 거주자를 퇴거 조치했다. 이중 생활환경이 열악한 2명의 거주자에게는 LH주거복지사업으로 임대주택과 전세자금 융자를 주선해 이주하도록 했다. 김백경 건설관리과장은 “구민의 건강과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불법행위를 방치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실은 29일 전북혁신도시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기초과학연구원과 '감사 업무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함중걸 상임감사와 기초과학연구원 최종배 상임감사가 함께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내부감사 역량 강화와 청렴 문화 확산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관련 업무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역량 제고를 위한 합동교육과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 교류 △감사 전문 분야 인력 지원 등의 협력 사항들에 서명했다. 공사 함중걸 상임감사는 “향후 양 기관 간 감사 분야의 실질적 교류를 통해 감사업무 역량을 제고하고 선진 감사체계 구축을 위한 좋은 동반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초과학연구원 최종배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양 기관의 청렴 문화 확산과 내부감사 역량 강화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관악구가 구청사 2층 쉼터에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하고 태양광 보급 확대와 주민 쉼터 조성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서울시 '2019년 자치구 디자인 태양광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태양광을 이용한 주민 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2019년 자치구 디자인 태양광 특화사업'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물에 시민 체감형 디자인 태양광을 적용해 태양광 보급을 확산하고 쉼터와 볼거리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시비 7천만원을 투입해 구청사 2층 쉼터에 월 300k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 시설과 벤치 등을 설치해 구청을 이용하는 방문객 등 주민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생산된 전력은 구청사 운영을 위해 이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민간부문에도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장치 설치 및 이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베란다형 또는 주택·건물형 태양광 설치 주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구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이 없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률을 높여 온실가스, 미세먼지 저감 등 청정삶터 관악구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
수원시가 미세먼지 저감 등 공기 질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맑은 공기 모범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년 제10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Good Air City(맑은 공기 모범도시)'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맑은 공기 모범도시 인증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수원형 대응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를 목표로 오는 2022년까지 2017년 대비 초미세먼지 농도를 30% 이상 줄이고자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교통수단을 확대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125만 그루 나무 심기와 그린커튼 조성 등 도시숲 확대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대기 질 문제를 시민과의 거버넌스를 통해 해소하고자 실시한 미세먼지 없는 마을 만들기 추진단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수원시는 △국내외 협력강화 △고농도 발생 시 신속한 전파·대응체계 구축, 마스크 배부 등 시민보호대책 △생활오염원 관리 확대 △원도심 대중교통 전용지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공기 질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비영리 사단법인 세계맑은공기연맹이 주관하는 맑은공기도시 인증은 공기 질 개선 정도와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