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1월 3일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하여 관내 학교의 배수로 청소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토사, 낙엽 등 이물질로 배수로가 막혀 발생하는 운동장 및 학교 시설물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지원센터는 매년, 배수 기능 저하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학교의 신청을 받고 청소가 시급한 곳을 선정하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현장 조사를 통해 침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15교를 대상으로 배수로 청소 작업을 완료했고, 가을장마로 쌓인 퇴적물을 고려하여 4교를 추가로 청소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일 대전둔원고등학교에서 과정중심 독서활동에 기초한 독서‧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독서‧논술 동아리 15팀, 학생 60명과 지도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5학년도 창의독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의독서포럼은 주제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질문을 제시하고, 질문을 구체화하거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중심 비경쟁 독서토론으로, 이번 포럼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를 대주제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사전에 대주제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을 위한 질문을 도출하여 3개 이상 제출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본선에서 상호토론을 하는 순서로 운영된다. 이처럼 창의독서포럼은 학생들을 단순히 읽는 독자를 넘어 스스로 질문을 찾고 토론하는 독자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책을 읽고 고민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기주도적 독서 활동으로 세상에 대한 통찰적 안목을 키워주는 것이다. 이날 포럼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구체화하거나 주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중심의 비경쟁 협력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몸 표현으로 친해지는‘여는 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7시, 태안도서관 지하 강의실3에서 김동식 작가와 서율밴드를 초청해 북 콘선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0월 인문독서 아카데미에는 소설 '회색 인간', '현실 온라인 게임' 등의 저자로 잘 알려진 김동식 작가와 서율밴드가 함께 무대에 올라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김동식 작가는 ‘보통 이했던 나, 글쓰기로 바뀐 인생’이라는 주제로, 공장 노동자에서 작가로 성장하기까지의 진솔한 삶의 여정을 풀어냈다. 그는 “꾸준함은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하는 힘”이라며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고 세상과 소통하게 된 과정을 담담히 전했다. 또한 이날 함께한 서율밴드가 김동식 작가의 작품세계와 어우러지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윤병훈 태안도서관장은 “이번 북 콘서트가 문학과 음악을 통해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안도서관은 예술과 인문학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성소방서는‘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군민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 달간 다양한 화재예방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8회를 맞는‘불조심 강조의 달’은“조심은 습관, 불씨는 순간, 피해는 평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된다. 홍성소방서는 주택, 학교,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설치 홍보 ▲화재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불조심 포스터 전시 및 홍보물 배부 ▲119안전체험 행사 등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전기히터·전기장판 등 전열기기 안전 사용 요령과 주방 화재 예방 수칙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해 미래세대의 안전 의식 함양에도 힘쓸 계획이다. 서장 강기원은“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군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안전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1일 국립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5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38일간 15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강생 20명 전원이 수료했다. 또한 교육기간 중 4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과정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사회복지 실무 능력을 함양하고, 여성의 사회 복귀와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보유하고 있으나 실무 경험이 부족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실무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 중인 실무자를 중심으로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고, 현장 견학을 통해 복지시설 운영 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기요양기관 시스템 활용법, 실버 통합과정 자격 취득 등 실무 중심의 교육 내용을 포함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였다. 이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는 지난 1일 반포면 상신리 계룡산상신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제1회 공주시 차(茶)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신차(茶)와 분청사기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계룡산의 자연과 상신마을의 전통이 어우러진 도농 교류형 문화축제로, 1,000여 명의 시민과 향우회, 관광객이 참여해 가을 정취 속에서 차와 예술이 어우러진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태주 시인의 축시 낭독, 공주시 고마국악예술단의 다례 시연, 가야금·해금 공연 등이 이어져 전통의 품격과 운치를 더했다. 축제장에는 총 2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차류 및 차문화 9개 ▲행다·시음 6개 ▲체험 4개 ▲먹거리 1개 부스로 구성돼,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차문화의 깊이를 느꼈다. 축제 현장은 다채로운 차 향기로 가득했다. ‘루치아의 뜰’에서는 한국 녹차 시연이 펼쳐져 은은한 향이 분위기를 더했으며, ‘타샤의 정원꽃차’는 형형색색의 꽃차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 ‘가든오브스프링’에서는 부드러운 밀크티와 갓 구운 통밀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는 지난 1일 행복누림 일원에서 열린 ‘온통다ː 책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의 독서생활화를 장려하고 책 읽는 지역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가을 정취 속에서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단위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해 풍성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도서 교환전 ‘네 책, 나랑 바꿀래?’를 비롯해 미래의 나에게 엽서를 보내는 ‘더(The) 느린엽서’, 수제도장과 비즈공예로 책갈피를 만드는 ‘책장과 책장사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행복누림 중정 공간을 활용한 야외도서관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초록술사’ 마술공연 등이 마련돼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환경과 독서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최원철 시장은 “평생학습의 도시답게 책으로 함께 소통하며 행복을 누리는 공주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책문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는 지난 1일 의당면 두만리 마을회관과 농경문화체험장 일원에서 ‘제16회 두마니 내고향 지달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의 지원으로 추진된 ‘신 5도2촌’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도시와 농촌 간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마을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두만리 마을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자매결연단체인 지밸리경영자협의회 회원 80여 명을 비롯해 두만리 향우 및 가족,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도농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두만리의 전통문화를 재현한 ‘집터다지기 시연’이 펼쳐져 마을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으며, 마을의 발전과 풍요를 기원하는 ‘솟대 세우기 의식’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인절미 떡메치기, 밤·고구마·가래떡 굽기, 김장 담그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도시 방문객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농촌의 따뜻한 정취를 느꼈다.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운영돼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 후반에는 주민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는 지난 1일 백제체육관에서 ‘제7회 공주시 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하며, 주민자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각 지역의 특성화 사업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동 작품을 전시하며 성과를 선보였다. 또한 난타, 댄스,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내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명랑운동회’가 열려 16개 읍면동 위원들이 함께 즐기며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하며 “올 한 해 읍면동 주민총회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보답하기 위해 시정에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지난 31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충남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자랑스러운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공주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 돌봄 서비스 인프라 구축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중증장애인 지원 강화 ▲장애인 단체 및 복지시설 지원 확대 등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기반 마련에 힘써 왔다. 특히 신장장애인 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장애유형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장애인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주시의 모든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 보장을 위해 세심하고 포용적인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복지 공로대상’은 장애인 복지 증진과 인권 보호, 사회 참여 확대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충청남도는 매년 지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은 국비 7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억 5천만 원이 투입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장 옆에 건립됐다. 지상 1층, 연면적 490㎡ 규모로 조성된 교육관은 교육장, 농업인 휴게공간, 사무실 및 편의시설 등으로 활용된다. 교육관에는 최신 농업기계 모의조작 장비가 도입돼 신규 농업인 등도 무리 없이 농업기계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자율주행 농기계 운전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농업기계 임대사업 등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방문 농업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 건립으로 신속한 기술지원과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해져 농업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목천읍 서흥리에서 열린 행사에는 천안시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시공, 화분 설치 등을 지원하며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재능기부 활동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재능이 지역사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반려식물 케어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날 천안시도시농업연구회와 함께 성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심기, 병·해충 진단, 화분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 주민은 “행사를 통해 반려식물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애착을 갖게 됐다”며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반려식물이 큰 기쁨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제 반려식물은 우리와 교감하는 가족같은 존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8일에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반려식물 케어데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11월 한 달간 ‘인문학’을 테마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두정도서관 제2자료실에서는 인문학을 테마로 한 추천도서를, 2층 전시존에서는 다양성과 소수자성을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야기하는 ‘가슴이 뻥 뚫린 아이’ 도서의 원화 아트프린트 전시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테마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26일 성인 대상 ‘우리 시대의 문해력’, 20·27일 6~ 7세 대상 ‘내 마음을 알아주는 그림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오는 6일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두정도서관(041-521-3901)으로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 테마의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민이 도서관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는 지난 1일 통삼국본점 TSG 성성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얘들아, 고기먹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산국본점 후원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자주 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식사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통삼국본점 관계자는 “아이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작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식사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 환경 조성을 위해 12세 이하 아동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정서, 복지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