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선도적 기후 대응 정책을 뛰어난 홍보 영상으로 담아낸 광명시가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 시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지자체 혁신발전 포럼 및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정책·행정 혁신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전국 지방정부의 정책·비전·지역 자원을 영상 콘텐츠로 표현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브랜드와 주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단위 공공 홍보 콘텐츠 경연 대회로,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이 주관한다. 광명시는 ‘탄소중립 기후 대응 도시, 광명’을 주제로 제작한 영상을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상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 집중호우 등 광명시가 직면한 실제 기후 위기 사례를 들어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시의 시민참여 중심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를 효과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영상은 기후위기가 먼 미래가 아닌 현재 직면한 문제이며, 기후 행동이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일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광명시의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정책 철학, 행정적 기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화동 가와지광장에서 대화동 직능단체와 함께‘2025 대화동 가와지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화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보안관, 체육회, 적십자봉사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7개 직능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과 심홍순 경기도의원도 함께해 일손을 보탰다. 행사는 19일 장보기와 재료 준비, 다듬기 작업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배추와 양념 재료를 정성껏 손질하며 본격적인 김장 작업을 준비했다. 이어 20일에는 양념 버무리기와 속 넣기 등 작업을 진행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자들은 정성을 담아 김장 김치를 완성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대화동 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됐다. 직능단체 회원들은 가구별로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고, 겨울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태관 주민자치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었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겨울맞이'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으로 동참해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으로 담가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박윤정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힘을 모아 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 직원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안전보안관 등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심홍순 경기도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마을부녀회는 연중 경제적 어려움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부녀회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위해, 배추·무·야채 등 재료 준비부터 손질, 양념 버무리기까지 참여해 이틀간 진행했다. 또한 완성된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8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엄선자 새마을부녀회장은“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장김치가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영 일산3동장은“아침 일찍부터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준비하고 직접 전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생계에 지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덕이 제1저류지(일산서구 덕이동 555-30번지)의 안전휀스를 교체해 시설 안전성과 도시미관을 동시에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일산서구에는 대형 배수펌프장 3곳, 무인 펌프장 2곳, 배수문 4곳, 저류지 5곳 등 총 14곳의 방재시설물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저류지는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일시적으로 모아 두었다가 바깥 수위가 낮아진 후에 방류하여 도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핵심 방재시설로, 덕이 제1저류지는 2011년 덕이지구 준공 당시 설치됐다. 그러나 설치 후 14년이 지나, 기존 안전휀스는 부식과 파손이 진행돼 기둥이 부러지거나 구조물이 흔들리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고 주변 경관을 저해하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일산서구는 11월 중순, 덕이 제1저류지의 노후 휀스를 일부 구간을 철거한 뒤 내구성과 경관을 고려한 목재 울타리 형태의 새 휀스를 설치했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덕이 제1저류지의 휀스 교체를 비롯해 2026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2026. 5. 15.~10. 15.) 전까지 방재시설물 전반에 대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 및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서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도 주민자치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자치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은 2026 주민자치회 활동계획 공유 및 토론,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과 화합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가평 남이섬, 춘천 삼악산 등 지역 명소 탐방이 병행돼 다양한 관점에서 향후 사업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지역 자연·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정발산동의 주민참여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됐고, 위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실질적인 공부와 소통,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에도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속가능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20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중산1동 안전보안관과 함께 중산우체국의 담벼락을 깨끗하게 도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깨끗한 중산마을을 만들기 위해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전보안관, 우체국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중산우체국은 중산마을 사거리 중심에 위치해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지만 세월의 흐름으로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방문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져 왔다. 이에 중산1동 안전보안관 박현우 대원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민원을 우리가 스스로 해결해보자’고 제안하고, 대원들의 재능기부로 도색 작업을 추진했다. 중산1동 안전보안관 대장 이인숙씨는 “페인트칠이 잘 될까 걱정했지만 담벼락이 기대 이상으로 깨끗해져 만족스럽다”며 “중산우체국을 지나다니는 주민들과 방문하는 민원인들 모두가 깨끗한 담벼락을 보며 기분이 좋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늘 마을 곳곳을 순찰하며 취약지점과 주민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중산1동 안전보안관들 덕분에 우리 중산1동이 밝아지고 있다.”며 “노력하는 대원들을 위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8일 취약계층 아동 4명에게 생일맞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일 축하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중산2동 나눔 가게인 베스킨라빈스 풍산이마트점(대표 조철수)이 2021년부터 매월 4상자씩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애) 위원들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하며 축하 메시지와 격려를 전함으로써 아동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조철수 대표는“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케이크 속 작은 초 하나가 아이들에게 큰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케이크 하나가 줄 수 있는 기쁨은 생각보다 크다. 아동들에게 따뜻한 돌봄을 제공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본 사업을 단기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나눔 사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후원 자원 발굴, 민관 협력 강화 등 다양한 행정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겨울철 대설 등에 대비해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10일간 관내 적설 취약시설물 자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중부지방 최대 폭설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된 바 있으며, 구는 2025~2026년 겨울철 대설(폭설) 적설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적설 시 취약 구조물인 골프연습장의 철탑(그물망)과 주거지 인근 옹벽을 중점적 점검할 계획으로, 점검대상은 약 16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부재의 노후화, 파손 등 안전상태 ▲시설물 유지·관리 현황 ▲재난사고 대비 여건 등이다. 현장 점검 시 적설 취약 사항은 소유자(관리자)에게 즉시 보수·보강 지시하고 필요시 정밀안전점검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구는 적설에 따른 재난사고 사전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철저를 기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겨울철 대설, 적설 등으로 시설물 피해, 재난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취약시설물 사전 안전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노후된 조명시설로 어두운 이미지를 갖고 있던 일산 라페스타 일대에 경관조명과 LED 가로등, 플랜터(앉음벽)를 새롭게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는 ‘빛의 거리’로 재탄생시킨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별조정교부금(도비) 총사업비 5억 5백만원을 확보해 추진된다. 구는 고양시 대표 상업·문화공간인 라페스타의 노후화된 조명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새로운 조명 디자인은 ‘생기있게 피어나는 빛의 꽃망울’을 콘셉트로 자연의 빛이 피어나는 거리를 표현했다. 라페스타 중앙 보행로에 플랜터(앉음벽)를 조성하고 라인바 간접조명과 민들레 형태의 특화조명을 설치해, 낮에는 쉼터와 그늘을 제공하고 밤에는 은은한 빛으로 거리를 밝히는 새로운 포토존으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라페스타 거리를 다시금 찾게 만드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메탈할라이드 조명을 고효율 LED 100W 가로등 및 50W 보안등으로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조도를 평균 2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6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부과를 앞두고, 과세자료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법령에서 규정한 면허·허가·인가 등 행정행위에 부과되는 지방세로, 면허는 1종부터 5종까지로 구분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면허를 보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일산동구는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총 4만 6천여 건의 자료를 대상으로 변동사업자 및 신규·폐업 사업자 정보를 중점 확인하는 등, 정기분 부과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과세자료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사업자등록 및 면허 현황 점검 ▲변동자료 최신화 ▲과세 누락·중복 여부 분석 ▲부과 시스템 사전 점검 등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정비가 완료되는 대로 2026년 1월 정기분 부과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기분 부과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정비를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며 “잘못된 부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이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5층 회의실에서 통장 21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피는 통장들이 긴급복지 제도와 신고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긴급복지지원법' 제7조 제5항에 따라 통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와 함께 법적 신고 의무자로 지정돼 있으며, 연 1회 이상 1시간의 의무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날 긴급복지 관련 제도, 긴급복지 신고·지원 방법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서면 자료를 통한 교육이 이뤄졌다. 김수정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가장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우리 통장들”이라며 “이번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더 든든한 안전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주변의 작은 변화도 살펴 준 통장님들 덕분에 위기 주민을 제때 지원할 수 있었던 사례가 많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20일, 청사 1층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장 나눔 행사는 수급자·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2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안전보안관, 방위협의회 등 행신2동 직능단체 연합이 주도해 진행됐다. 이날 각 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행사 전날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준비했다. 행사 당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양념 버무리기와 포장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택배 및 차량 배달 봉사를 통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으며, 참여자들은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희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식탁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배춧값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20일, 관산 심천경로당에서 ‘제8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에 취약한 주민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 복지 상담, 복지정책 안내, 건강 체크 등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상담소는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거동이 불편해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 어르신들을 위해 현재 받고 있는 공적 지원을 점검하고 추가로 신청 가능한 서비스가 있는지 상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복지 접근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0일, 관내 자연어린이집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연어린이집은 수년째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455,000원을 관내 청소년의 보호와 건전한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 이미자 자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바자회를 열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배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자연어린이집에서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기부금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