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유보통합연구회'(회장: 원미희 의원)는 2025년 9월 15일 1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 유보통합 어린이집·유치원 격차 분석 및 해소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8월 착수한 연구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연구회원 의견을 수렴해 2026년 유보 완전 통합에 맞춘 강원형 재정·제도·현장 실행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용역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수행하고 있으며, 급·간식비 격차를 중심으로 ▲예산지원 구조 ▲시설유형·지역별 단가 ▲운영 기준 ▲교사 처우 ▲법·제도 적용 차이를 정량·정성 분석 방식으로 진단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권장 단가(안), 재원 확보 방안,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착수보고서에 따르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급·간식비 지원 수준은 약 1.7배 차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시·군은 지원 자체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격차는 아동 영양 불균형과 학부모 부담 증가로 이어지고 있어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이 큰 상황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의 추진상황 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5년 9월 12일, 김정수 원내대표(철원 1)은 최근 강원FC 관련 민주당의 정치적 행태에 대해 추가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종합편성채널(MBN)의 보도에서 지적된 춘천시장의 정치적 중립 위반 문제와 관련해, “GREAT UNION이라는 강원FC의 창단 정신과 도민화합을 진정으로 해치는 것은 체육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세미프로 리그인 K3리그 경기장에서 팀과 선수단을 응원하는 현수막 대신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는 현수막이 게시된 사실에 대해, 김 의원은 “대한축구협회 정관 제3조의 제목이 ‘정치적 중립 및 차별금지’라고 명확히 규정돼 있다”며, “전문 축구인이라면 이 기본 원칙을 절대 모를 리 없으면서도 현수막을 게시한 것은 명백한 위반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한 뒤,“춘천 시내뿐 아니라 경기장까지 정치 문제가 개입된 것은 신성한 스포츠 현장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장과 협회의 개인적 욕심으로 인해 춘천FC와 선수단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으며, 징계까지 거론되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했다”면서, “육동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 양천구의회는 9월 12일 오전 10시,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존 1조 1,051억 원에서 약 108억 원이 증액된 총 1조 1,159억 원 규모로 확정됐으며,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핵심 사업에 중점적으로 편성됐다. 회기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각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배분의 타당성을 신중히 검토하며, 구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에 재원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했다. 심사 결과,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양천구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끝으로 제31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다음 회기인 제315회 임시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천구는 11일 오후 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반부패 법령을 비롯해 조직문화와 일반상식 등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가며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회는 ▲1라운드 예선전 ▲2라운드 본선 ▲3라운드 결승전까지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결승전에는 이기재 구청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직원들과 함께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응원상도 마련돼 부서별 열띤 응원이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후의 1인으로 청렴 골든벨을 울린 주인공은 일자리경제과 임다래 주무관이었으며, 2등에는 복지정책과 이혜인 주무관, 3등은 신월1동 강환기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구는 직원들의 자발적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체험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렴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라며 “이번 청렴골든벨을 통해 청렴에 대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무더위 기세가 한풀 꺾인 가을의 초입, 가을바람을 느끼며 여행과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전남지역 곳곳에 다양한 축제들이 열리고 있는데, 그중 전남을 대표하는 가장 큰 가을 축제인 명량대첩축제를 빼놓을 수 없다. 명량대첩축제는 진도와 해남의 경계, 회오리치는 물살로 유명한 울돌목 일대에서 조선 수군이 일본 왜군에 맞서 대승을 거둔 명량대첩을 기념하는 호국역사문화축제로, 매년 가을 진도 녹진 관광지와 해남 우수영관광지 일대에서 열리는데, 올해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로 열린다. 축제의 시작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 충정을 기리는 약무호남제례와 조선수군 출정 퍼레이드로 막을 올린다. 이어 명량대첩에서 보여준 뛰어난 전술과 민중의 힘을 상징하는 강강술래, 첨단 VANISH LED 및 머시니마(Machinima) 기술을 접목한 화려한 디지털 융복합 멀티미디어 해전 재현, 그리고 소향, 김준수, 서도밴드, 김희재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무대와 함께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명량대첩축제가 열리는 울돌목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도소방서는 올해 2월 28일 이후 사망 퇴직자를 대상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장기간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8일,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30년 이상 장기 재직한 후 정년퇴직한 소방공무원의 국립묘지(호국원) 안장이 가능해졌다. 이 제도는 법 시행일인 올해 2월 28일 이후 사망한 경우부터 적용되며, 배우자와의 합장도 가능하다. 단, 국립묘지의 영예성을 유지하기 위해 징계처분이나 비위 사실이 있는 경우에는 국가보훈부 안장대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안장 여부가 결정된다. 안장을 희망할 경우, 유족은 국립묘지안장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영천·임실·이천·산청·괴산·제주 등 전국 6개 국립호국원 중 원하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켜온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립묘지 안장을 희망하는 유가족에게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진천군은 12일 예림금속㈜ 김혜숙 대표가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진천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진천은 삶의 뿌리이자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큰 힘이 되어준 곳”이라며 “앞으로도 진천군과 같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혜숙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군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혜숙 대표는 예림금속(주)를 이끌며 정밀금속 가공 분야에서 오랜 기간 기술력을 쌓아온 여성 기업인이다. 품질 중심의 생산 시스템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 채용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진천군이 충북 도내 최초로 태스크포스 형식의 ‘AI행정혁신추진단’을 공식 출범한다. 이번 추진단 출범은 △과학기술부총리 신설 △인공지능기본법 제정 등 새 정부의 조직개편과 입법동향을 반영하는 한편,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효과적으로 접목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행정 구현을 목표로 한다. 추진단은 임보열 진천 부군수가 맡고 △인공지능정책팀 △인재양성팀 △행정혁신팀 △대외협력팀 등 4개 전담팀을 중심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단이 자문을 담당한다. 주요 임무는 △AI 기반 행정혁신 전략 수립 △부서별 AI 활용 모델 개발, 확산 △군민 체감형 지능형 서비스 발굴 △대외협력 체계구축, 공모사업 발굴 등이다. 추진단은 인공지능정책팀을 중심으로 각 부서, 외부 전문가들의 데이터 관리·보안·법률 등 다양한 전문성을 결합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추진단의 첫 활동으로 이달 17일 충북형 AI 정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진천군, 우석대학교, 진천상공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진천군은 ‘제22회 충청북도 장애인 가족 작품전’에 참여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중 총 11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들은 가죽공예, 마크라메, 유리공예, 액자 제작, 코바늘 뜨개 등 다양한 분야에 출품했으며, 작품성과 창의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는 청주예술의전당 1층에서 △식전 공연 △개막식 △작품 관람과 소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와 가족, 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정현지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이번 작품전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과 참여의 발판을 마련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강원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는 12일 관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60여 명과 함께 강릉시 주문진 일대에서 관광 유람선 탑승 및 아르떼뮤지엄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지난 5월 16일 1차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평소 외부 출입과 대외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문화 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여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장만수 지체장애인협회평창군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집에서만 지내는 재가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유향미 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재가 장애인을 위한 나들이가 힐링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분 좋은 하루,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창군이 비도시지역의 난개발을 막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계획관리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임성원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배경과 과업의 내용 및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성장관리계획이 주거환경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경관계획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2028년 1월부터 성장관리 계획이 없는 계획관리지역에서는 공장이나 제조업소 신규 입지가 제한됨에 따라, 이번 용역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으며, 평창군은 이번 성장관리계획에 ▲주거환경 개선 ▲건폐율 및 용적률 완화를 통한 개발 유도 ▲무질서한 난개발 방지 ▲체계적인 관리 방안 수립 등을 중점적으로 담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성원 부군수는 "무분별한 공장과 제조업소 난립을 막고, 개정된 제도에 맞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는 지난 9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 마스터플랜(종합계획) 연구용역’과 ‘한미동맹 우호 기념관 건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기재위 의원들과 경기도 비상기획관, 평화안보자문위원 등 경기도 관계 공무원과 용역수행기관, 안보․관광․교육․전시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은 올해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약 10개월간, ‘한미동맹 우호 기념관 건립 연구용역’은 올해 8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용역은 안보전시관 및 한미동맹 우호 기념관 건립을 위한 필요성, 비전과 목표, 후보지의 입지와 규모, 전시관 공간 구성, 향후 핵심 콘텐츠·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구체화하게 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전시관 및 기념관 건립을 위한 연구 용역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연구결과는 향후 사전평가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은 “경기도는 안보정책을 선도 중이며, 안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12일부터 13일 저녁까지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50mm 이상의 강우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12일 20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 이번 비는 주말 심야시간대에 집중돼 인명피해 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각 시군에 긴급 재난대응 공문을 발송하고 ▲부단체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읍·면·동 지원체계 작동 등 현장 대응력 확보 ▲호우 피해지역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정비 및 예찰‧점검 ▲기상특보와 실황에 따라 재난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행락객 등 통제 및 대피 ▲지하차도 사전통제 및 차량 운행 시 침수지역 진입금지 안내 ▲강풍 시에는 공사장 타워크레인 작업을 중지하고 옥외광고물, 첨탑, 가로수 등 사전 예찰·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비상1단계 발령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이 상황관리총괄반장이 되며,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35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도 재대본은 집중호우 상황에 따라 비상 2단계로의 격상도 대비하고 있으며, 발령 시 한국도로공사, 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는 가스 사용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2일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62명 대상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킴이들이 주민 생활과 밀착한 현장 점검 역량을 갖춰 지역 내 LPG 사용 가구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가스보일러 안전 점검 요령 ▲가스레인지 연결 부위 확인 방법 ▲외부 배관 및 호스 점검 등 생활형 안전 수칙이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 취약지역에서 주민의 안전관리와 생활 편의 지원 역할을 하는 거점공간이다. 현재 도에는 62개 행복마을 관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 안전사고 예방·생활 불편 해소·생활 편의 제공 등을 위해 264명의 지킴이가 활동하고 있다. 도는 지킴이 교육 외에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합동 가스 안전 점검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1일에는 화성시 병점1동 일대의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합동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킴이 4명이 동행해 교육 전 실제 점검 현장을 눈으로 익혔다. 공정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12일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에 위치한 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 센터 이전을 기념하는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에서 안산으로 둥지를 옮긴 센터가 새출발을 알리고, 입주기업들과 함께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창업 준비 단계에서 성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여성기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센터에서는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전문가 상담, 사업화, 입주기업 간 협업 지원 등 창업활동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해 여성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 입주 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를 위한 교육과 입주기업 간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단계의 여성 창업가는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입주일로부터 1년 간 입주할 수 있으며,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센터 입주 신청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또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