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여수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확대 등재 신청과 관련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현장실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는 국가유산청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지난 1월 유네스코에 제출한 '한국의 갯벌 2단계(Getbol, Korean Tidal Flats Phase Ⅱ)' 확대 등재 신청에 따른 것이다. 특히 여자만 여수갯벌이 등재 대상에 포함돼 국제적 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심층 평가받았다. 현장실사는 IUCN 바스티안 베르츠키(Bastian Bertzky)와 테레스 싱 베인스(Taras Singh Bains)가 담당했으며 갯벌의 생태적 가치, 관리체계, 지역사회 협력 현황 등을 종합 점검했다. 여수시는 여자도와 봉전리 갯벌 실사 과정에서 지역환경운동연합, 전문가, 관계기관과 협력해 여수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체계적인 보호·관리 현황을 설명하고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수갯벌은 유산구역 3,881㏊(습지보호지역과 동일), 완충구역 12,581㏊ 규모로, 국제적 멸종위기 조류 9종과 도요물떼새 15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 2.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성 전통시장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장을 비롯한 의성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해 명절맞이 물품과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의 활기를 북돋았다. 이우식 교육장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활력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놓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교육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리시는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 오전 10시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지회장 장수용)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고령사회의 주역인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며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 전통민요 협회 구리시지부의 경기민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구리시 거주 어르신,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지팡이(청려장)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청려장’은 과거 임금이 장수한 신하에게 하사하던 전통 지팡이로, 오늘날에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장수 어르신에게 드리는 상징적인 선물로 이어지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경찰서와 협업하여 2025.9.1.~9.30.까지 파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우리 다짐해요:한울'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학교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과 연계한 이번 프로젝트는 SPO(학교전담경찰관) 학교 방문 예방교육의 인적·시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하는 청소년 문화에 대응하고자 학생들이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짧은 영상 시청과 설문조사(퀴즈)를 활용했다. '우리 다짐해요:한울'프로젝트에 파주 관내 학생 2,472명이 참여했고, 이 중 우수교 10교를 선정하여 전교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모든 학교가 학교폭력예방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요금 알림톡 서비스’ 확대를 위해 10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도요금 알림톡은 카카오톡을 통해 고지서를 받아보는 서비스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요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는 상수도 요금의 1% 이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종이 고지서 분실이나 오배송의 우려를 줄이고 고지 수령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이벤트는 수도요금 안내를 종이 고지서로 받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하수도사업소 요금 전용 홈페이지 또는 고지서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규 가입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매월 100명에게 치킨(10개)과 커피(90개)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스젠 경영관리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요금 정보를 받아보시길 기대한다”라며, “신뢰받는 요금 서비스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보건소는 신학기 대규모 급식 재개에 대비해 지난달 원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급식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집단급식소에 김치, 식재료 등을 납품하는 식재료 공급업체를 지도·점검함으로써 급식 위생 관리를 강화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소 조리장 등 위생·청결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식재료 소비기한 및 보관(냉장·냉동) 준수 여부 등이며, 최근 관내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지목된 달걀의 사용·보관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조리식품과 조리도구를 임의로 수거·검사해 점검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지하수를 사용하는 급식소의 경우 자동 염소 소독기의 설치 및 작동 여부를 추가로 확인했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학교와 유치원은 대규모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이 큰 만큼 각별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혹시라도 식중독이 발생했을 경우, 적시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자들의 협조가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일 2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대표메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 준비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대표 만두 메뉴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제 추진위원회,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차 추진위원회에서는 유병훈 총감독의 주요 계획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교통 대책, 홍보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메뉴 쇼케이스는 축제 기간 판매될 예정인 만두를 직접 시식하고 맛과 품질, 메뉴 경쟁력 등을 평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메뉴의 다양성, 지역성, 대중성 등을 검토하며 축제 브랜드화와 품질 향상을 위한 방향성을 공유했다. 원주시는 이번 회의와 쇼케이스 결과를 바탕으로 행사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명신 축제추진위원장은 “원주만두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양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춘 중장기 목표와 실행 계획을 제시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각 지자체는 지역보건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년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양양군은 ‘모두 함께 누리는 명품도시 양양’을 비전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3대 추진 전략을 설정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양양군은 2차년도(2024년)의 시행결과와 3차년도(2025년) 계획 수립 과정에서 전반적으로 체계적이고 충실한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인력, 예산, 조직 등 자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양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양양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자협의체 담당자 및 협의체 위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청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 강사로는 똑똑도서관 김승수관장님을 초청하여 누군과의 관리를 넘어 관계를 이어가는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관리’보다 ‘관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2016년도 처음 구성된 읍면지역사회보자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구성이 됐으며, 현재 5기 위원들이 각 연천군의 10개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경자 실무위원장은 “연천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위원분들의 작은실천이 모여 지역사회에서 이웃간의 관심과 돌봄 문화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천군은 최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회에 걸쳐 17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을 실시하고 적극행정을 위한 공직자들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변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청 최영희 법률자문관이 풍부한 행정경험과 다양한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규제를 기회로 바꾸는 적극행정 내비게이션’을 주제로 ‘규제혁신을 통한 적극행정 실천’ 우수 사례의 다양한 유형을 영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공직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강의로 진행하여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인식 전환과 실천력을 다지고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군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우대함으로써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우대 정책과 보호 제도를 강화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천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서명 운동이 1만 5000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달부터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은 소멸 위기를 겪는 농촌에 기본소득을 지급해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시범 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중 공모를 통해 약 6개 군을 선정하고, 2026년부터 2년간 월 15만 원씩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촌 기본소득의 시초인 농촌기본소득을 시범시행 중인 연천군은 그동안의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와 각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서명부를 배포·회수하고, 온라인에 서명 참여를 위한 홍보물 게시 등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단체 등 각종 사회단체와 협력을 통해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군은 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천군은 2일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무대에서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연천군의회의원과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장,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연천군지회장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한국표준협회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선포식은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사업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추진된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도 제약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대표 관광지인 재인폭포와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한탄강댐을 중심으로 △장애인 화장실 및 주차장 개선 △무장애 카라반 설치 △보행로 정비 △재인폭포 셔틀버스 도입 △한탄강댐 전시 콘텐츠 설치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설 개선뿐 아니라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양시는 노인의 날(10.2.)을 맞아 지난 1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및 광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문화축제’가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안양시 만안·동안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 1천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작무용단 비슬 및 시니어합창단, 색소폰 연주 등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본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실버문화축제 순으로 열렸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33명이 노인복지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이어 열린 2부 실버문화축제에서는 사회자 조영구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열정 넘치는 어르신들의 노래·장기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됐다. 예선을 거친 8팀의 어르신들이 출중한 노래와 장기를 선보였고, 초청가수 황민호, 김용필, 이정용, 풍금, 안애리 등은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아트센터 광장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려 어르신들이 전통차 시음, 네일아트·핸드 마사지, 파우치 만들기, 캘리그래피, 건강 상담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가 10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AI Festa’를 참관하여, AI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시흥지역 기업과의 융합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AI Fest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전략 주간인 ‘AI Week’의 메인 행사로, 매년 수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페스티벌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관계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전시관 관람 및 전문가 면담 등을 통해 AI 산업 발전 방향과 기업 유치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관련 5대 기업·기관이 참여해 조성한 AI 코어 Zone을 비롯해, ‘AI 융합 Zone’, ‘AI Gov Zone’, ‘AI 트렌드 Zone’ 등 다양한 전시 부스를 관람하며 기술 현황과 산업 적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AI 기술의 흐름을 체감했다. 부스 참관 이후에는 현장 전문가들과의 면담을 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가평소방서는 2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연휴 기간 동안 시장을 찾는 국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시설 관리 상태 확인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숙지 및 피난계획 점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 안내와 화재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관계인 스스로가 화재 위험요인을 살피고 예방하는 자율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평소방서는 이번 현장 안전지도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전통시장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