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천시는 오는 12월 12일부터 2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겨울철 야간 관광의 매력을 담은 기획 시티투어 ‘따뜻한 하루 반짝이는 이천, 12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12월 시티투어는 온천과 예술, 크리스마스 야경을 핵심 테마로 구성하여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따뜻함과 설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천만의 겨울 여행 감성을 담았다. 코스는 총 2개 코스로 운영되며, 주요 방문지로는 ▲테르메덴 ▲라드라비 미술관 ▲시몬스테라스 등 겨울철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로 구성됐다. 이번 투어는 온기 가득한 온천 체험, 깊이 있는 예술 감상, 화려한 크리스마스 야경까지, 한 번의 투어로 겨울 여행의 매력을 모두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1코스인 테르메덴은 노천온천과 풀앤스파를 갖춘 이천 대표 온천시설로, 겨울철 따뜻한 온수욕과 감성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제2코스인 라드라비 미술관은 5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 예술 공간으로, 전문 도슨트 해설과 함께 작품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두 코스의 마지막 방문지인 시몬스테라스는 잔디정원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조성되어 겨울철 야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천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서희테마파크 내 황톳길 80m 구간에 동계용 비닐하우스를 설치하여 시민과 방문객이 한겨울에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고 밝혔다. 서희테마파크 황톳길은 맨발로 걷기 좋은 자연친화적 힐링 코스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아 왔으나, 겨울철 동결과 기온 하락 등으로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이천시는 동결 방지 및 적정 온도 유지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하고 건강한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서희테마파크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명품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희테마파크는 역사·문화·휴식을 결합한 이천시 대표 공원으로, 황톳길 외에도 서희역사문화관, 산책로, 잔디운동장,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 해 동안의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사업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천시정신건강센터는 11월 18일 이천시 빌라드 아모르 예식장에서 2025년 사업운영보고회 ‘마음:온(溫), 행복:온(ON)’을 열고,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서비스와 자살 예방 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했다.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보건소, 유관기관 관계자와 센터 등록회원, 자원봉사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캐리커처·포토존 운영과 공연에 이어 우수 직원·유관기관·회원 시상, 운영 성과 보고,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되며 한 해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김경희 시장은 “정신건강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남부권 분소와 마음안심버스 운영으로 시민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센터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필요한 시민 누구나 제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센터는 남부권 ‘마음온 분소’ 개소와 ‘마음안심버스’ 운영으로 지역 간 서비스 격차를 줄였으며, 생명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천시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상가가 밀집한 SK하이닉스 인근에서 금연 및 음주폐해예방,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은 흡연 관련 민원이 잦은 지역으로, 보건소는 점심시간과 퇴근 시간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맞춰 현장 계도와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금연 오엑스(OX) 퀴즈 ▲음주 측정 체험 ▲구강불소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연 퀴즈를 통해 흡연의 폐해와 금연 구역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음주 측정 체험 활동은 스스로 음주 정도를 확인하고 절주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 워크온(WalkON) 챌린지를 안내하며,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독려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자원순환과와 협력한 환경정화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민원이 많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에 맞춰 현장 중심 건강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연·절주·구강건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모가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 부녀봉사단이 지난 20일 봉사단의 노고 위로 및 사기진작, 멤버십 강화를 위해 가죽공예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봉사단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사랑의 밑반찬 배달 사업 추진 현황 공유 및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가죽공예 체험 활동 진행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단합을 도모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 부녀봉사단은 2016년부터 시작해 10년 동안 꾸준히 모가면 취약계층을 위해 월 1회 다양한 밑반찬을 당일 조리하여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 활동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 외에도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명절 전·떡 나눔 행사, 환경정화 봉사 등 모가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익적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경미 부녀총회장은 “1년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전달하는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년에도 더 체계적이고 따뜻한 지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제22회 대한민국 자원봉사센터 대회’에서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정부포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자원봉사센터 중 단 9곳만 선정될 만큼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체계적인 재난 대응 능력이 전국적으로 공식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시상식에는 전국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기관·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대응 분야에서의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무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직접 전달받았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폭우·폭설·산불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자원봉사자 모집과 배치, 현장 중심 지원 체계 운영,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구축해 왔다. 이러한 체계는 지역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실질적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2024년 이천시는 대규모 대설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으며, 당시 센터는 단기간 내 대규모 자원봉사 인력을 체계적으로 조직하여 현장 복구에 투입하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천시 자율방범연합대와 어머니방범연합대는 지난 11월 20일 저녁 7시, 창전지구대에서 집결하여 합동 순찰을 시작하고 관내 주요 지역에 설치된 비상벨 스피커(CCTV)를 점검했다. 이번 순찰에는 이천시장(김경희)과 창전지구대장(이윤영 경정)도 함께 참여해 민·관·경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순찰은 창전동 관고동 일대(분수대오거리, 먹자골목, 터미널 주변, 남천공원, 문화의 거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방범대원들은 비상벨 및 시시티브이(CCTV)의 위치를 직접 확인하고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비상벨을 직접 눌러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 통화 연결하여 비상시 연락 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함을 재확인했다. 또한 순찰 중 시민들에게 비상벨의 사용법과 설치 위치를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현장을 찾은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 주시고 밤낮없이 애써주시는 자율방범연합대와 어머니방범연합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헌신이 있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제시는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한바다’에서 2026년 신규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바다’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 거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교과 및 보충학습 △주중체험활동 △거제역사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지역연계 및 참여 △생활지원(상담)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3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저녁 급식 및 귀가 차량이 제공된다. 또한 연 4회 주말체험활동을 운영하며, 그 외 △캠프 △가족프로그램 △지역 참여 등 특별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집대상은 2026년 기준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아주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며, 전화 문의 후 아주청소년문화의집 2층 지도자실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제시는 지난 20일 거제하나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도 신규 이장‧통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 이장‧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모범 이통장 도지사 표창 수여와 거제시 이통장 자녀 장학금 장학증서 전달식으로 시작됐으며, 이‧통장의 자격과 임무, 주민과의 소통 방법, 마을 특화사업 발굴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이장‧통장들은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역할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다”며, “특히 지회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실제 업무 과정에서 고민했던 부분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성근 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신규 이장‧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민들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통장님들의 가교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문제행동지도 교육을 실시했다. 영유아 문제행동지도 교육은 거제대학교 유아교육과 봉진영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문제행동의 조기 발견·조기 개입·조기 치료·조기 안정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영유아의 행동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생활지도와 훈육의 관점을 비롯해, 교사의 목표 설정,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인식, 효과적인 접근 방법 등이 폭넓게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교육 종료 후 이루어진 만족도 조사에서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흥미롭고 만족스러웠다고 답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취약보육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보육교직원 영유아 문제행동지도 교육을 마지막으로 보육교직원 교육을 마무리했다. 오는 12월에는 어린이집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해 2026년 연간 운영 계획에 담아 보육교직원 맞춤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남도의회 이치우(국민의힘, 창원16) 의원은 21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도 균형발전단을 대상으로, 도내 귀농·귀촌 관련 사업들이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실질적인 인구 유입과 정착, 그리고 ‘수익형 모델’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하동군이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둥지와 모이를 잇는 별천지 하동)을 집중 점검했다. 이 사업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135억 원(국비 15억, 도비 26억 등)을 투입해 주거단지와 일자리 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 의원은 특정 사업을 지적하는 것을 넘어, 현재 경남도를 비롯한 많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귀농·귀촌 사업의 구조적인 한계를 짚었다. 이 의원은 “많은 지자체가 인구 소멸 대응을 위해 귀농·귀촌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성공률은 극히 저조한 편”이라며,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물과 시설을 지어놓더라도, 이주민들이 먹고살 수 있는 확실한 소득원이 없으면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딸기가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광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미사용 잔액을 기한 내에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비쿠폰은 사용기한인 11월 30일이 지나면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이 자동 소멸된다. 영광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해 1차 99.2%, 2차 97.3%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고, 이 소비쿠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관내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다만, 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업 등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영광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회복지원금과 더불어 지역상권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남은 기간동안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광군에서는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영광군립박물관 수집자료 소개를 위한 '영광사람'을 주제로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올해 11월까지 수집된 박물관 자료 340여 점 중에서 우리 지역의 대표 성씨(姓氏) 관련 족보와 문서, 근현대 사진 자료를 모아 소개하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 자료는 △수은집(강항저, 이을호역) △시남집(유계저) △광주이씨퇴암공파세보 △영광군지(1923년) △영광정씨불우헌파가승보 △일제강점기 법성포 수영대회 사진 △교육관련 사진 등으로 향후에는 박물관 상설전시 및 교육 콘텐츠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준비 단계로서 자료 수집, 기초조사, 보존처리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료 수집을 확대해 ‘지역의 기억을 담는 박물관’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광사람' 전시는 박물관 건립의 방향성과 가치를 군민과 공유하는 첫걸음”이라며,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영광의 삶과 정체성을 기록·보존하는 핵심 문화공간이 될 수 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광군은 11월 20일 군청 민원실에서 영광경찰서와 연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의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민원실 직원과 청원경찰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민원 접수 과정에서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내용으로 ▲민원인 진정 유도 ▲웨어러블 캠을 활용한 영상·음성 기록 ▲민원실 퇴거 요청 ▲청원경찰 및 비상벨 호출 ▲피해 직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지 및 경찰 인계 등으로 전 과정이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시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모의훈련은 단순한 형식적 점검이 아닌, 실제 비상상황을 가정한 실질적인 대응 중심 훈련으로 공직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원실 내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민원인이 안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광군은 11월 20일 국제마음훈련원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자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영광군! 자원봉사로 따뜻하게”라는 주제로 그동안 영광군에서 개최된 각종 축제 및 행사, 스포츠 대회 등에서 헌신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심신이 지친 봉사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굴림대 명상, 숲길산책, 감성향수 만들기, 소리명상, 마음 챙김 호흡명상 등으로 정서적 소진이 우려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고, 나를 돌아보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은 영광을 밝히는 촛불과 같은 소중한 분들이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군민의 일상 곳곳에 햇살 같은 따뜻함을 더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자원봉사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