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광군은 11월 10일 우수자원봉사자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인 백수읍 소재 모래골 식당(대표 김영진)을 찾아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과 13일에 이어 세 번째로 현판식을 개최했으며,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 협약서 작성 및 지정서 교부, 현판부착 등 현장중심 행정을 펼쳐 가맹업체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판식에 참여한 모래골 김영진 대표는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빠 자원봉사에 참여하지 못해 항상 아쉬웠는데,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이렇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밥을 짓는 따뜻한 마음으로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 협약을 맺어 주신 김영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더 많은 업체가 가맹점 신청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온기가 퍼져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는 2년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할인 가맹점 이용 시 업체별 협약 내용에 따라 5~10%의 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광군은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로부터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을 위한 온열매트 166개(24,900천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은 겨울철을 맞아 오래된 전열기구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화재안전 취약계층가구의 온열매트를 교체하여 전기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난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온열매트 지원은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민․관이 협력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화재 위험이 큰 노후 전열기구 사용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영광군과 함께 손잡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기탁된 온열매트를 지난 4월 실시한‘화재안전 취약계층가구 전열기구 사용 실태조사’시 노후 온열매트 사용으로 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166가구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광군은 최근 인근 시군에서 발생한 동료 엽사 오인 사격으로 인한 사망사고를 계기로, 지난 20일 영광경찰서와 합동으로 유해야생동물 기동구제단 총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의 총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중대 사고를 예방하고, 유해야생동물 포획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천적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격 시 상황판단 및 표적 확인 절차 ▲사고 발생 주요 원인 분석 ▲현장 내 소통 강화 방안 ▲총기 휴대 및 이동 시 준수사항 ▲비상상황 대응 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최근 발생한 오인 사격 사고를 토대로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행동수칙 교육이 강화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최근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만큼, 모든 단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철저하게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 교육과 점검을 통해 유해야생동물 구제 활동의 안전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포획 활동 전 사전 안전 점검 절차를 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광군은 11월 20일 백수읍 지산3리에서 영광군 최초의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소」인‘영광햇살나눔발전소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군의회 의원, 시공사(다스코(주), ㈜신호엔지니어링) 및 마을협동조합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에너지 자립의 첫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영광햇살나눔발전소 1호’는 지산3리 주민들이 구성한 주민조합이 직접 운영하는 발전소로, 마을 내 유휴부지에 총 사업비 약 9천만 원을 투입해 군과 주민조합이 각각 50%씩 부담하여 약 50kW 규모로 설치됐다. 발전소는 연간 약 65MWh의 전력 생산이 예상되며, 연평균 발전수익은 약 1,100만 원, 유지관리비·대출 상환 등을 제외한 순수익은 연 320만 원으로 전망된다. 또한, 15년 후 대출 상환이 종료되면 연간 800만 원의 순수익이 마을 공동기금으로 조성돼 농번기 공동급식, 복지사업, 마을 운영자금 등 다양한 분야로 재투자될 계획이다. 영광군수는 “주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영광군 첫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소가 완성됐다”라며 “이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광군은 지난 2월부터 ‘미등록토지 일제정비 사업’을 추진해 27필지, 69,895㎡를 공공재산으로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토지(임야)조사사업(1910년~1924년)이후 누락 된 미등록 공공용토지(도로, 하천, 구거 등), 미등록 도서, 공유수면매립토지, 기타 미등록토지의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토지를 대상으로 현지 조사 및 현지 측량 실시해 토지를 새로 등록하는 사업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1910년부터 등록된 사정원도, 폐쇄지적도,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등 관련 자료를 전수조사하고, 신규등록 측량을 실시해 임야, 도로, 제방 등 27필지, 69,895㎡를 국유지로 등록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110년 동안 방치된 토지를 지적공부정리 함으로써 공시지가 기준 약 2억 원 이상의 공공재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불편사항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라며, 업무관련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항시는 포항문화재단이 개최한 2025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주제: ‘빛과 쇠’, 김훈 작명)이 시민과 방문객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동빈문화창고1969 전시가 연장될 만큼 관심이 뜨거웠고, 마지막 날까지 호응이 지속됐다. 14회째를 맞은 올해 스틸아트페스티벌은 기존 조각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인문·기술·시민 참여 요소를 아우르는 형태로 폭을 넓혔다. 이 같은 변화로 ‘철이 예술인 도시 포항’이라는 축제의 방향성이 한층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축제 기간에 7만 5천여 명이 방문해 포항 대표 예술축제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2025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해 포항 드론·불꽃쇼, 포항국제음악제 등 주요 행사들과 시기가 겹치면서 도시 전체에 활력이 돌았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으며 도시 이미지 향상, 문화적 체감도 제고, 철·기술·예술의 결합 이미지 강화라는 세 가지 효과도 함께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 축제 기간에 운영된 전시는 철의 다양한 속성을 체험하는 다음 세 가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항시는 21일 남구 철강로에 위치한 호동 근로자종합복지관과 건설기능학교가 지역 노동자의 쉼과 교육을 위한 시설 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새단장을 마쳤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송무근 민주노총 포항지부장, 김기홍 민주노총 플랜트건설노조 포항지부장 등 노동계 주요 인사와 노동조합원 50여 명이 함께 개선된 근로환경을 점검하며 시설을 둘러봤다. 호동 근로자종합복지관 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역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 공모사업’으로 2022년 선정됐다. 지난해 설계를 마친 뒤 올해 9월 공사가 완료됐다. 내부 도색과 마감정비, 옥상 방수 등 전반적인 현대화를 통해 시설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북카페, 당구장, 체력단련실, 탁구장, 생활체육실 등이 새롭게 정비되며 근로자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998년 개관 후 노후화가 심화됐던 건설기능학교 역시 1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실습환경을 전면 정비했다. 용접실습장 내화구조 보강, 내·외부 마감 개선, 남녀 샤워실·화장실 추가 신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0일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허브캠퍼스에서 EU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김해시 기업 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EU가 2026년부터 CBAM을 본격 시행함에 따라 철강·알루미늄·시멘트 등 주요 수출 품목의 생산 과정 전반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보고 의무가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김해시와 김해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관내 수출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CBAM 기초 교육과 기업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운영했다. 본 사업은 총 5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풍성정밀관과 ㈜지에스웹 2개사가 컨설팅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9월부터 11월까지 현장 방문을 통한 공정 분석, 활동자료 수집 방법, 배출량 산정 등 실무 중심 컨설팅을 받았다. 성과보고회에서는 ▲ 교육·컨설팅 추진 경과 보고 ▲ 참여기업 맞춤형 컨설팅 사례 발표 ▲ 현장 애로사항 공유 ▲ 전문가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으며, 기업의 실제 배출량 산정 결과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제18기 늘푸른대학 졸업을 맞이하여 프로그램 참여자 80여명과 함께 『제18기 늘푸른대학』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여행 행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통한 1년 과정을 마무리를 무사히 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예보와 마찬가지로 맑고 따뜻한 날씨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와 보호자, 복지관 관계자 모두의 협조 속에서 레크레이션, 단체전시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현장 분위기는 활기차고 밝았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장거리 일정 속에서도 모든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잘 다녀와서 다행이다.” 며 “앞으로도 김해시복지재단은 당사자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연중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들의 복지증진과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소속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성평등가족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2025년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면서 진로를 개발하고 이용자에게 커피 및 음료를 제공하는 ‘에뚜알레’, 가족과 함께 생태텃밭을 관리하고 이웃에게 작물을 나눔하는 ‘그린팜’,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친환경문화를 확산하는‘우리家’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4년 연속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터전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청소년을 포함한 이용자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들은 우수활동 및 우수콘텐츠 숏폼 영상 부문에서도 수상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는 20일 한림면 소재 김해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김해시, 김해서부소방서, 김해시도시개발공사 3개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기치 못한 화학물질 유출과 화재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김해시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이번 훈련을 해오고 있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으로 훈련은 메틸알코올을 옥외 설치된 저장탱크로 이송 중 이송차량의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메틸알코올이 유출되고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누출 발생 ▲상황전파(비상연락망 가동 및 자체평가회의 개최) ▲유해화학물질 확산 방지를 위한 물 분무, 직원비상대피 등 사업장 자체 초동대처 ▲사고접수 및 출동(김해시, 김해서부소방서) ▲유관기관 전파 및 정보 제공 ▲긴급 재난안전문자 발송 ▲소방서 현장 지휘․통제, 대응활동․인명구조, 방제작업 실시 ▲사고수습 및 복구 ▲후속조치(사고물질 잔류여부 확인, 대피인력 복귀, 상황 모니터링 등) 순으로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는 지난 19~21일 3일간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올해 3년째인 고향사랑기부 박람회 행사는 ‘마음이 쌓입니다. 변화가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역별 대표 답례품 소개, 현장 기부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김해뒷고기, 봉하쌀 등 김해시 우수답례품의 전시, 기금사업 소개, 현장 뽑기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문객과 소통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홍보 및 모금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3회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여해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많은 분께 와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는 21일 공립상동숲속야영장(상동면 묵방리 산20번지)에서 추진한 2025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지역 주민을 비롯한 김해시산림조합, 임업후계자협회 김해지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씨 취급 주의 △산림 내 인화물질 휴대금지 △산림연접지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홍보했다. 강성식 시 산림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알고, 산림자원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실천은 산불예방이라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는 21일 오전 11시 공립 상동숲속야영장(상동면 묵방리 산20번지)에서 2025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민을 비롯해 김해시산림조합,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임업후계자협회 김해지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목재 가치 향상을 위한 가지 치기와 덩굴 제거를 하며 산림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장소는 시 양묘장 부지로 시는 이곳에 공립숲속야영장과 유아숲체원, 무장애나눔길이 어우러진 숲 복합 공간을 조성 중이다. 현재 공립숲속야영장 조성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고 부근 유아숲체험원은 앞서 지난 6월 준공됐다. 1.2㎞ 무장애나눔길은 내년 착공 예정이다. 무장애나눔길은 녹색자금과 시비 각 50%씩 총 1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무장애나눔길 조성지 주변 잡관목을 정비하는 숲가꾸기 체험을 했다. 숲가꾸기 사업은 △숲의 건강성 회복 △산불, 병해충 등 자연재해 예방 △공기정화,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는 사업으로, 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20일 복지관 양홍길 회원의 김해미술 공모전 등 수상한 작품 6점을 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최근 개최된 김해미술 대전 서양화 부문에서 특선을 수상한 작품 등은 복지관 4층 전시 공간과 도서관에 전시되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인정받은 수상작을 복지관에 기증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재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증자 양홍길 회원은 “수상작을 개인이 보관하는 것보다 많은 어르신과 나누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해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예술 활동과 지역 사회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