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1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 직원 일동이 진안의료원과의 200만원 상호기부에 이어 860만원을 추가로 전달해 오면서 올해 총 1,06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 남원의료원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 남원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의료 안전망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지난 6월부터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평일 밤 11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책임지고 있다. 오진규 원장은 “남원의료원은 남원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에 동참하고자 이번 단체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남원시민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료원 직원 여러분들의 고향 사랑과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남원시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의 육성과 보호에 사용하여 지역발전의 토대를 잘 세우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2024년부터 매년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뉴질랜드, 25명)을 실시하고 있으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남원 켄싱턴리조트 대연회장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120여 명이 참석하여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보육교직원 힐링 토크 콘서트 ‘조승희 쇼’를 11월 2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했다. 힐링 토크 콘서트는 KBS 개그우먼 조승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관객 참여형 토크 콘서트와 다양한 게임 및 힐링 인터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보육교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감정적 어려움을 공유하며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나누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힐링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재미있게 즐겼고, 다양한 상품을 많이 받아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남원시 관내 보육교직원들이 행복해야 남원시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원시 보육 현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원시는 11월 21일 남원시 등동마을회관에서 마을회관 개관식 및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을 통해 추진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회관 리모델링 완료를 기념하고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주민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여 마을 공동체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등동마을 일원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장 등 지역 관계자를 비롯한 등동마을 주민 약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등동마을은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 지구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생활 인프라 구축, 노후 주택 개선, 환경 정비, 휴먼케어 및 지역 역량 강화 사업 등 다각적인 개선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마을회관 개관식 및 화합의 날 행사가 등동마을 주민들에게는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출향민들에게는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켜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보은군은 2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후계농업경영인의 역량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35회 보은군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후계농업경영인 및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 발전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대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쌀 10kg 100포 기탁식 △표창 및 장학금 수여 △대회사·격려사·축사 △화합의 한마당 △후계농업경영인 가요제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한농연에서 기탁한 쌀 100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행사에 나눔의 의미를 더하며 지역 농업인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올해 시상에서는 우수농업경영인 23명, 우수여성농업인 14명을 포함해 총 46명의 농업인이 공적을 인정받았다. 우수농업경영인 대상에는 산외면 유재문 씨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삼승면 김형구 씨가, 장려상은 탄부면 차재만 씨, 수한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태백시는 지난 11월 20일 황부자며느리공원에서 야간경관조명 설치공사 준공을 앞두고 사전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총 50억 원(도비 32.5억 원, 시비 17.5억 원)이 투입된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의 주요 성과를 시민에게 공개한 자리다. 해당 사업은 2025년 하반기 준공된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와 태백시 대표 관광지 황지연못을 연계해 야간 관광 기반을 확장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공원 41,800㎡ 부지에는 다양한 경관조명과 조형물이 설치됐으며, 시는 올해 상반기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연내 전체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점등식에서는 조명 가동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여 ▲기존 관광자원 연계 강화 ▲태백시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 ▲저녁 시간대 공원 방문환경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태백시의 야간 관광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점등식은 태백의 새로운 야간경관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철원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0일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현장체험학습이 다양해지고 교육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안전관리 체계를 재정비하고, 인솔교원과 보조인력 배치 기준을 명확히 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체험 중심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당 조례안은 교육감이 매년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를 수립ㆍ시행하고, 각급학교가 이에 따른 자체 계획을 마련하도록 하는 등 제도적 관리 체계를 보완했다. 또한 현장답사 절차를 의무화하고, 현장체험학습 실시 전 학생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명시했으며,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한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개정 조례안은 학급당 2명 이상의 인솔자를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인솔교원을 보조할 보조인력의 배치·운영 근거를 명확히 해 학생의 이동·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공백을 줄이고 학교 현장의 부담도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11월 19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에서 ‘입주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정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단지 내 40여개사의 창업·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해외진출 전략과 지원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입장벽 해소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주요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기업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해외마케팅 지원 ▲정책자금 활용 ▲수출·해외투자 금융지원 ▲수출리스크 관리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이 공유되어 참석 기업들의 호응이 높았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제도와 해외마케팅· 정책자금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초기·성장단계 기업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해외투자 단계별 금융지원 체계를 설명하고, 해외 프로젝트 진출 시 유용한 자금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대금 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만 타이둥현 지상향의 임건홍(林建宏) 향장과 방문단 5명이 20일 예산군을 방문하여 양 지역 간 우호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이번 만남은 2024년 3월 지상향의 예산군 첫 방문, 같은 해 10월 예산군수와 대표단의 지상향 방문과 우호교류 협약 체결 이후 이어진 세 번째 직접 교류의 장으로, 양 지역은 더욱 공고한 협력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지상향 대표단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제천·예산·파주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한국의 문화와 지역 특성을 체험하고, 우호교류도시인 예산군 방문 일정에서는 지상향장과 예산군수가 직접 만나 환담과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며 양 지역 간 우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환담에서는 ▲정기 우호교류 활성화 ▲중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 추진 ▲문화·관광 분야 상호 협력 확대 등 실질적 교류 방안이 논의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작년 3월에 이어 약 1년 8개월만에 다시 예산군을 찾아준 임건홍 지상향장님과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동안 이어져 온 세 차례의 교류는 양 지역의 우정을 더욱 깊게 만드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창군은 거창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5년 하반기 거창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전국 단위로 실시되며 거창사랑상품권의 부정사용 및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여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차원이다. 주요단속 대상은 △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가맹점 허위등록,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경우, △거창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및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거창군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기간 중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상품권 관리시스템 이상거래탐지기능을 통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 자료를 사전에 추출하여 현장 확인 및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위반의 경중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이득 환수 또는 최대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거창군 경제기업과 부정유통신고센터로 연락하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의회는 제148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6년도 창원시 예산안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기준을 적용해 예산 분석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의회는 2024년 도내 기초의회 최초로 예산분석보고서를 발간한 데 이어 올해는 전국 최초로 ESG 기준을 접목해 예산안을 분석했다. 의회의 ESG 경영 기조에 따라 창원시 세부 사업을 분석해 정책 우선 순위를 확인하고자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K-ESG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분석한 결과, ESG 예산안 편성은 사회(S) 분야가 80.9%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S분야는 ‘고립 및 은둔 청년 지원사업’, ‘시민안전보험 가입 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창원시가 사회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보고서에서는 우발부채, 통합재정수지, 순세계잉여금, 예비비 등 창원시 재정의 총괄 분석도 담겼다. 이와 관련해 웅동1지구 개발사업, 팔룡터널 등 우발부채 현황도 살펴볼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은 창녕군 공립박물관(창녕박물관·창녕비봉리패총전시관·박진전쟁기념관)에서 11월부터 12월까지 아동~성인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교육·답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봉리패총전시관과 박진전쟁기념관이 주최하는 ‘함께하는 박물관’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6회 운영되며, 박물관 체험학습과 더불어 인근 유적 및 현충 시설을 답사한다. 참여비는 무료다. 또한 바쁜 일상에도 주간 문화생활을 향유하고픈 성인들을 대상으로 창녕박물관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5주간 목판에 글자나 그림을 새겨 예술적 가치를 남기는‘전통판각교실’을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 공립박물관이 군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교육·답사·체험 프로그램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창녕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화회관 다목적홀에서 소속 현업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한파 사고 예방 기본 수칙 및 한랭질환·낙상 대처법 ▲뇌심혈관 질환 예방 및 근로자 건강관리 등 겨울철 계절적 위험 요인 대응 능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과 작업환경 악화로 인해 미끄럼·낙상사고, 동상, 저체온증, 장비 고장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교육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 재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수도과 직원, 창녕군시설관리공단, 본청 및 읍면 공무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업무 연찬 및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합천군 적중정수장과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정수장 운영과 최신 하수처리시설 관리 방안 등을 살펴보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부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의 직무 역량과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우포늪 둘레길 걷기, 관룡사 관람, 부곡온천 체험 등 관내 주요 관광 명소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창녕군 주요 상수도 시설인 노단이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공급 과정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생활과 밀접하지만 생소했던 상·하수도 업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고, 관내 명소 탐방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상·하수도 행정을 위해 직원 역량 강화는 필수”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제102회 정례회 기간인 20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026년도 의회사무처 예산안을 심사했다. 심사결과 위원들은 2026년 의회사무처 소관 예산 129억 4,251만원 중 일부 사업에서 800만원을 감액했다. 이어 해당 금액을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업무 효율화를 위해 생성형 AI 활용 관련 예산에서 증액해 수정가결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정례회 기간 중 종합감사 준비까지 더해 직원들의 노고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준비해야 할 사안이 많아 어려움이 크겠지만, 본예산 심사 지원과 감사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시의회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열쇠고리,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세종시의회 노후버스 구입비가 계상되지 않았는데, 이는 안전과 관련된 사항인 만큼 예산이 계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제4대 의회 의정백서 제작 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낭비 요인을 없앨 것을 주문했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남구 청소년창작센터가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가 지난 11월 15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개최한 제1회 정기공연 ‘내 꿈의 시작, 별빛 숲’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남구 지역 청소년들이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1년간 준비한 창작무용 작품을 무대에 올린 첫 공식 정기공연으로, 총 35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관객들은 청소년들의 진정성 있는 표현과 높은 완성도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공연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돼 청소년 스스로의 이야기와 감정을 무용으로 풀어내며 공연 내내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한 관객은 “전문 무용 공연을 보는 것 같았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무대라는 사실이 더욱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꿈의 무용단은 창단 이후 지역 청소년들이 무용을 통해 재능을 발휘하고, 자존감과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은 특히 청소년 주도의 창작 작품이 전문 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