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10월 1일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AI 팩토리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인지·판단·제어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산업통상부의 국책사업이다. 지난해 26개 과제로 시작해 올해는 ‘AI 자율제조’에서 ‘AI 팩토리’로 명칭을 개편하고, 2030년까지 제조 AX(AI Transformation) 최강국 도약을 목표로 ‘M.AX 얼라이언스(Manufacturing AX, 일명 맥스)’를 구성해 민·관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대성하이텍’이 주관한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자율제조 기술개발사업’(2024~2028, 총사업비 118.7억 원)에 이어 연속 선정된 성과로, 대구시가 지역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에 선정된 총 11개 과제 중 하나인 ‘AI 가속기 초고다층 PCB 자율제조 기술개발사업’은 대구 지역 시가총액 1위의 글로벌기업 ㈜이수페타시스가 주관하고,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과 AI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오픈AI 샘 알트만 대표와 면담을 갖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오픈AI 간 AI 인프라 혁신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에서 오픈AI는 한국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 정책에 공감하며 동남권(포항)과 서남권(전남)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이하 ‘AIDC’)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포항이 동남권 AIDC 거점으로 명시됨에 따라 경상북도는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는 이미 NeoAI Cloud(舊 텐서웨이브 코리아) 등과 함께 민간 독자 AIDC 구축사업인 ‘Global Eco-AI Factory’를 2026년(40MW) 목표로 추진해 왔으며, 동시에 국가 공공사업에도 적극 나서온 만큼 이번 정부와 오픈AI 협력 발표를 계기로 국가 공모 참여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경북도가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AI데이터과’를 신설·운영하며 행정에 생성형AI를 도입․활용하고, 다양한 AI 국가사업 유치에 적극 나서는 등 지역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0월 25일 15시 한울에너지팜에서 제2회 ‘한울 상고문화제 가을(秋)편’ '울진 키즈! Carpe Diem(오늘을 즐겨라)'를 개최한다. ‘항상 상(常), 생각할 고(考)’라는 이름처럼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라는 뜻으로 기획된 상고문화제는 春편(사생대회)에 이어 글짓기와 ESG 할로윈 체험, 보드게임 대회 등으로 준비됐다. 글짓기 대회는 울진관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제출된 작품은 추후 모음집으로 발간하고 한울에너지팜에 전시될 예정이다. ESG 할로윈 체험은 아이들이 코스튬 착장 후 입장시 기념품을 증정하고, 대여도 가능하며 컨셉미션, 캐릭터 그리팅, 만들기 부스를 통해 할로윈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보드게임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승자에게는 상품도 수여한다. 아이들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용품으로 활용 가능한 교통안전 키링 만들기를 통해 기부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풍선아트, 샌드아트, 버스킹 등 다양한 컨텐츠로 쌀쌀해진 날씨에 온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는 2일 영천공설시장 일원에서 민· 관 합동 고독사 예방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웃을 살피는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근 늘어나는 고독사 발생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돌봄 자원과 협력해 민·관 상생형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 및 봉사자들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다세대 주택에 문고리형 홍보 전단지를 부착하고, 우편함에 장기간 방치된 우편물이 있는 가구를 확인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셀프안부폰’ 사업, 사회적 관계망 집단프로그램 등 고독사 예방 관련 사업에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사랑 나눔 및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복지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영천한의마을에서 안심 비상벨과 불법 촬영장비에 대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전후로 이용객이 급증하는 공중화장실과 숙박객실 등 범죄 취약 공간의 안전도를 높이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영천경찰서, 영천시니어클럽,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 참여했으며, 몰래카메라 주파수와 렌즈 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정밀 탐색을 진행했다. 특히 화장실 칸마다 설치된 안심 비상벨을 눌러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날 화장실과 샤워실 등 총 16개소를 전수 점검한 결과, 불법 촬영장비 및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안심 비상벨도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병태 이사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범죄 예방은 물론 이용객의 불안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는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열린 ‘2025 K-Geo Festa’ 홍보부스에서 최근 완료한 ‘2024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성과를 대내외에 소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서 영천시는 동(洞)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1차 사업을 완료했다. 도시지역 도로, 교통시설, 주요 지형지물을 정밀하게 반영한 전자지도를 구축해,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교통안전 등 다양한 미래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 인프라를 마련했다. 특히 최신 라이다(LiDAR)와 드론 촬영 기술을 접목해 정밀도를 높였으며, 구축된 데이터는 향후 민간기업·연구기관과 공유돼 교통 효율화, 물류 혁신, 위치기반 서비스 개발 등에 폭넓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홍보부스에서 전자지도 샘플 데이터와 구축 과정,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로 도약하는 영천시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향후 추진될 읍·면 도시지역 2차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도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국철도공사 영천역에 ‘미리 보는 영천시립박물관’ 기증유물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개관에 앞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취지와 기증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주제는 '불과 흙의 작품, 도자기'이며, 부드럽고 무른 흙이 뜨거운 불 속에서 단단하고 아름다운 도자기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소개한다. 전시 유물은 삼국시대 토기와 어망추, 고려시대 청자완, 조선시대 백자와 청화백자 등으로, 영천의 역사와 삶이 담긴 유물들은 개인의 소장품을 넘어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문화유산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전시는 한국철도공사 영천역과 협력해 추진되며, 박물관과 철도시설을 잇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2026년 개관 예정인 영천시립박물관과 영천역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개관 이후에도 다양한 홍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는 지난 1일 허광옥 ㈜태산 대표이사와 김금필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이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경주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진행된 ‘2025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렸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37명이 수상했다. 허광옥 대표이사는 주 4일제와 자율 출퇴근제 도입으로 근로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이끌며 모범적인 기업 경영인의 모습을 보여왔으며,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해왔다. 김금필 부회장은 청결 취약지역을 집중 개선하고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보호운동의 다변화를 추진했으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헌신해왔다. 최기문 시장은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민의 날’은 신라가 매소성 전투에서 당나라군을 격퇴하고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는 보현산댐 출렁다리의 100만 방문객 달성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홍보활동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8월 개장한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2년 만에 100만 방문객을 기록하며 영천시의 대표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에 힘입어 보현산댐 출렁다리의 아름다운 경관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전국적인 명소로 도약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출렁다리 야경을 담은 TV 광고를 통해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고, 영천관광 공식 SNS에서는 출렁다리와 영천의 발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와 보현산별빛축제 기간(10월 17~18일)에는 출렁다리를 야간 개방해 은은한 조명 아래서 걷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연인, 친구와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로 관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송이 의원이 수험생에게 학습 교재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 송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수험생 학습 교재비 지원에 관한 조례'는 고3 수험생 혹은 그 연령에 해당하는 서구 주민에게 미래 준비를 위한 교재비를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 의원은 “학생들의 진로와 꿈은 공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누군가는 만화가, 누군가는 엔지니어, 또 다른 누군가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꿈꿀 수 있다”며, “그러나 그 어떤 꿈이라 하더라도 그 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책 한두 권은 필요하다. 이번 조례는 바로 그 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적 장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고등학생의 EBS 교재 참여율(구입율)은 28.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이는 학생들의 학습 방식과 진로 선택이 과거보다 훨씬 다양해졌음을 보여주며, 이번 조례가 수험생들의 폭넓은 꿈과 진로 탐색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서구 분구 이후로 본격 시행될 예정인 이번 조례에 따른 교재비 지원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바닷길 확보를 위해 관내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김길규 서장은 지난 9월 18일부터 약 3주간 관내 파출소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근무 경찰관들의 복무상태, 장비운용 실태, 긴급 상황 대응체계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도선의 안전설비 적정여부와 비상 상황시 대응 절차, 과적ㆍ과승 방지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경비함정을 이용해 완도항 통항분리대 등 해상 교통 혼잡 해역과 여객선의 주요 항로를 점검했으며 여서도, 청산도, 당사도 일대를 직접 순찰하며 원거리 출조 낚시어선의 안전관리 실태와 해양사고 취약 요소까지 세밀히 확인했다. 김길규 완도해경서장은 “국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드는 것이 해양경찰의 사명”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강릉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 거리 캠페인을 10월 2일 12시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뭄 딛고 일상으로, 추석연휴 강릉여행”을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과 강원관광재단, 강원특별자치도관광협회, 강릉시 등 10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최근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강릉 지역 관광객이 줄면서 지역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입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추석 연휴 동안 강릉 방문을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캠페인에서 직원들은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강릉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 숙박: 강릉 관내 7만 원 이상 숙소 예약시 3만 원, 7만 원 미만 숙소 예약 시 2만 원 쿠폰 제공 - 교통‧여행상품: 렌터카 및 여행사 상품 예약 시 2만 원 쿠폰 제공 - 티켓: 관광지 입장권‧이용권 구매 시 1만 5천 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2일 춘천 풍물시장을 방문해 ‘2025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한 소비촉진 캠페인이다. 연구원 임직원 20여 명은 춘천 풍물시장에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화폐를 활용해 추석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각자내기 오찬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일환으로 연구원 에코백을 장바구니로 활용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섰다.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이번 행사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글로벌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상생·나눔 활동을 펼쳤다. 10월 1일 오전 11시에는 강릉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각자내기 오찬을 함께하며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했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강릉시 주문진읍의 재가노인복지시설인 '365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과 복지시설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본부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도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8월 관광객은 전년 동월대비 2.8%, 전월 대비 20.7% 증가한 약 1,855만 명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수는 26만 102명으로 전년 동월대비(22만 8,890명) 13.6%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필리핀(34,594명), 중국(29,912명), 베트남(19,768명), 일본(18,207명), 대만(17,167명) 순으로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두드러졌다. 지난 8월은 전년 동월 대비 14개 시군에서 관광객이 증가했으며, 이 중 강릉시가 전년 동월대비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6.8%)을 기록했다. 강릉시의 경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포권역의 대규모 관광객 유입이 활발하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으며, 강릉시의 뒤를 이어 동해시(6.7%), 고성군(5.8%), 원주시(5.5%), 인제군(3.6%) 등 순으로 관광객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전월 대비 18개 시군에서 관광객이 모두 증가하며, 여름휴가 최적지로서 강원특별자치도 강세가 확연하게 나타났다.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