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단법인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은 올 한해 추진한 ‘2025년 복지공동체 온도플러스 지원사업’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여명노인복지센터 등 2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온도플러스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된 주민참여형 복지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의 고립·위기 가구 증가와 공동체 약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의 핵심은 주민과 지역기관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 스스로 위기 이웃을 찾고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그 결과 사업 첫해인 올해 △고립가구 152명 발굴 및 지원 △주민 참여 337명 △지역기관·전문가 네트워크 11개 구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재단은 이러한 운영 결과를 종합 평가해 주민 참여도와 사업 전문성, 효과성 등을 고려해 2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정리수납 취약 가구를 지원하는 생활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거 안전성 확보와 정서적 안정 회복을 돕는 실질적인 생활 지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주시가 장애인의 지역 사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LH 전북지역본부와 손잡고 장애인 자립을 위한 주거 공간을 추가 공급키로 했다. 시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주택 2호를 추가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추가 확보된 주택은 LH 전북지역본부가 보유 중인 장기 미임대 매입임대주택을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한 것으로, 지역 내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 생활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추가 확보한 주택 2호를 기존 주거 공간과 함께 활용해, 더 많은 장애인에게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내년에도 해당 주택을 활용해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장애인의 지역 사회 정착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2023년에는 27호의 주택을 LH전북지역본부로부터 제공받아 현재까지 장애인 총 33명의 지역사회 자립 생활을 지원해왔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LH 전북지역본부의 협력으로 장애인 주거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주시가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했다. 시는 갈수록 증가하는 기습적인 폭설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자연 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 기간 폭설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신속한 상황판단회의 개최 등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전주시 재난안전통합플랫폼과 CCTV관제센터, 교통관제센터의 CCTV 영상 등을 연계해 현장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시는 겨울철 도로 안전과 주요 간선도로 구간에 대한 선제적 제설을 위해 제설 차량 42대를 임차 계약했으며, 제설자재 4,859톤(염화칼슘, 소금 등)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주시가 현실과 맞지 않은 오래된 도시계획 규제를 하나둘씩 걷어내면서 도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일률적인 높이 제한 규정을 폐지하는 등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3차 규제 합리화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23년 이후 두 차례의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규제 합리화를 통해 프랜차이즈 업종 제한을 폐지하고, 건축 용도 제한 완화와 개발행위 규모 제한 폐지 등 불합리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시는 원도심의 시가지 형태를 유지하고 역사문화자원 보전을 위해 지난 2018년 풍패지관(전주객사)을 중심으로 원도심 151만6323㎡(46만 평)를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이에 따라 역사문화자원과 주변지역 관리를 위해 전면도로 폭에 따른 높이를 제한해 왔다. 하지만 최초 지정 이후 문화유산 추가 지정 및 국가유산 현상 변경 허용 기준 통합 정비를 통해 문화유산 중심의 건축물 높이 관리 방안이 마련됨에 따라 구역 전체를 획일적으로 제한하고 있던 도로 폭에 따른 일률적 높이 규제를 폐지키로 결정했다. 구체적으로 역사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16일 기준으로 1·2차 소비쿠폰 총 지급액 5,129억 원 중 약 4,919억 원(95.9%)이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가족, 동료 등 주위 분들에게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은 소비쿠폰은 카드사 홈페이지,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잔액 조회가 가능하며, 선불카드의 경우는 카드 뒷면의 전화번호를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동네마트, 음식점, 의류점, 미용실, 안경원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폭넓게 이용 가능하다.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있다”며 “기한 내 서둘러 사용하여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이바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제8조에 따라 ‘2026년 다회용기 사용 촉진 지원사업(도)’을 수행할 민간사업자를 오는 12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회용품 사용 저감과 자원순환 촉진을 목표로, 도민 생활 속 다회용기 사용을 확산하고 관련 인프라 및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총사업비는 10억원, 사업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사업은 크게 네 가지 분야로 추진된다. 먼저 공공기관·산업·문화·스포츠 등 7개 영역 142개소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다회용기 운영모델 개발, 두 번째로 세척·보관·운송 등 다회용기 순환 인프라 구축, 세 번째로 민간과의 자발적 협약 체결 및 시범 운영비 지원을 통한 현장 확산, 마지막으로 도민 인식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홍보 캠페인 등 교육·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전북도 내에서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서, 환경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사업 수행을 위한 인력과 시설을 갖춘 기관·단체에 한정된다. 특히 △상근 전문 인력 2명 이상 △전담 관리자 1명 이상 △사무공간 및 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 지원 뮤지션 ‘아우리(OU:RE)’가 제36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창작 음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고 밝혔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고(故) 유재하의 음악적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창작 음악 경연대회로, 참신한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예 싱어송라이터를 꾸준히 발굴해왔다. 올해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785팀이 지원했으며,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연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11월 15일 서울 관악아트홀에서 진행됐으며, △아우리(OU:RE) △나이트 오브 라이프타임 △누에 △박레안 △손다연 △언오피셜 △이예신 △전유동 △전호권 △프리즘 등 각 팀의 개성이 돋보이는 무대가 펼쳐졌다. 대상을 받은 아우리(김승재·고은혁·이종민·이종원·홍대희)의 보컬 김승재는 “대상에 호명됐을 때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이었다. 어떤 대회에서도 대상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정말 기쁘다. 눈물이 날 것 같았지만 꾹 참고 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n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공격적인 노인일자리 정책으로 '고령친화 일자리 선도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 소득 보전을 넘어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실현하는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18일 도에 따르면 2026년 전북 노인일자리 배정 인원은 8만 9,633명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 45만 4,045명 대비 19.7%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전국에서 최고 수준이며, 평균(9.3%)의 두 배를 넘는 수치다. 실질적으로 노인 5명 중 1명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셈이다. 전북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해마다 꾸준히 확대됐다. 2023년 6만 8,901명에서 2024년 7만 8,473명, 2025년 8만 6,714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전북의 고령화율은 26.3%로 전국 평균(20.9%)보다 높지만,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폭넓게 보장하며 '일하는 고령사회' 모델을 구축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2004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고령층 지원 정책으로, 공익활동(환경정비·안전지킴이 등), 역량활용(보육·돌봄·복지시설 지원 등), 공동체사업단(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익산시가 하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보상 절차에 돌입했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하천 정비사업 대상인 기양천·외두소하천과 재해예방사업 대상인 산북천 등에 대한 토지보상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사업 구간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문자를 발송하는 등 개별 안내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동이 어려운 토지소유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 행정복지센터나 마을회관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는 등 민원인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토지보상은 분할측량·감정평가·협의 등 필수 절차를 거쳐 이뤄지며, 토지보상금은 사업별로 확보된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과 재해예방 효과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사업 구간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은 안내문 또는 문자를 반드시 확인해 주시고, 연락처 변경 시 즉시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는 회원작품전시회 '손끝의 향연'을 오는 22~27일 솜리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 개막식은 2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익생동 소속 미술·공예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해, 생활 속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수채화, 유화, 서예문인화, 캘리그라피, 우드버닝, 생활한복, 뜨개질, 가죽공예 등 8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각자의 손끝에서 정성껏 빚은 창작물들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생활 속 예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준 익생동 이사장은 "각자의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들이 모여 하나의 예술 향연을 이루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생활예술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 생활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시민과 나누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익산시가 사료구매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해 축산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다. 익산시는 '축산농가 사료경영안정 지원사업' 대상자 100여 농가를 선정하고, 사료구매 자금 대출액의 0.4~1.8%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료 가격 상승과 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농가 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사료구매자금)'을 통해 대출을 받은 농가로, 시는 축종·사육 규모·대출 내역 등을 종합 검토해 지원 금액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축산 농업인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생산 기반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선제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익산시가 도로조명시설 개선으로 밤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분전함 20여 개소를 정비하고, 가로등 373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 환경이 개선돼 보행자·운전자 안전 확보는 물론, 야간 우범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LED 가로등은 기존 조명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어 전기요금과 유지관리비 절감 효과가 크다. 또 에너지 사용 감소로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익산시는 약 1만 1,000여 개의 가로등을 관리하고 있으며, LED 가로등 비율은 약 75%를 차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도로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도로조명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익산시가 가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나섰다. 익산시는 산림인접 농경지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사업과 불법소각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파쇄사업 대상은 산림과 100m 이내에 위치한 논·밭에서 발생하는 고춧대·깻대·콩대·잔가지 등 농업부산물이다. 시는 이달 71농가(11개 지역)를 대상으로 약 93톤 규모의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을 접수했으며, 파쇄기 5대와 인력을 투입해 다음달 15일까지 전량 파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불법 소각 단속도 강화한다. 산림과 산림 인접지(100m 이내)에서 농업 부산물 소각 등 산림보호법 위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실수로 산불을 일으키더라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 발견 시 조기 진화를 위해 익산시 산불대응센터와 산림과 또는 119로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건조한 가을철 특성상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익산시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올해는 시민 체감형 대응에 초점을 맞춰, 한파·폭설·동파·농축산 피해 등 생활 밀착형 보호망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경로당 300곳을 새로 한파쉼터로 지정하고 운영을 강화한다. 기존 424개소와 합쳐 총 700여 개 쉼터가 겨울철 동안 노약자, 저소득층 등에게 따뜻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폭설과 결빙에 대비한 장비와 자재도 대폭 확충했다. 시는 대형 제설 차량(덤프·백호우) 13대를 임차하고, 소형 제설장비 55대를 읍면동에 배치한다. 아울러 제설용 소금 2,300톤과 친환경 제설제 990톤을 사전 비축해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농·축산분야 피해 예방도 강화된다. 시는 비닐하우스 1만 4,000여 동과 축산농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의회가 오는 20일 제297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6일까지 27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제5차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 등 군정의 핵심 현안을 심의하게 된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4일 총괄(군수, 부군수) 기획예산실, 감사담당관, 수소신산업담당관, ㈜완주테크노밸리 ▲25일 행정자치국 ▲26일 문화관광복지국 ▲27일 경제산업국 ▲28일 건설안전국 ▲12월1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상하수도사업소, 도서관사업소, 의회사무국 ▲12월2일 완주군시설관리공단 및 미진부서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6년도 예산안 심의는 12월 4일부터 각 부서별로 해당상임위에서 1차심의를 한 후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 될 계획이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정례회가 지난 임기 4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 완주군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