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2025년 청소년안전망 학교·교사지원단 회의를 진행 했다. 청소년안전망 학교·교사지원단은 각급 학교와의 협조 관계 형성을 통하여 학교 부적응·학업중단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관내 초·중·고등학교로 구성된 조직으로 10개교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 및 25년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안내, 각 학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계 활성화에 관한 사항 위기(가능) 청소년에 대한 보호 및 발견과 해당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요구 및 제공 등에 따른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돕기 위해 각 학교별 소속 위원들과 자원의 제공 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각학급 위원들간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안군은 심화되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관내 주요 기관·단체와 협력하는 부안사랑 인구감소 위기 극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일 부안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협약은 군이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지역 협력 체계가 더욱 견고해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안愛 주소갖기 실천운동 동참, 부안사랑 실천 캠페인 참여, 부안사랑인 제도 및 전북사랑도민 제도 확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우체국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정착·전입 분위기 조성뿐 아니라 생활인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선옥 우체국장은 “부안우체국은 2021년 12월부터 군과 함께 지역 생산자와 전국 소비자를 연결하는 직거래 유통지원 채널을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구축해 왔다”며 “최근 누적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했고 특히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안군이 하반기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사실상 소멸·멸실·폐차 차량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선다. 조사 기간은 12월 5일까지이며, 대상 차량은 폐차장에 입고 됐으나 말소되지 않은 차량, 교통사고·도난·천재지변 등으로 멸실된 차량, 장기 미운행 차량 등이다. 군은 특히 장기 미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책임보험 가입 이력과 자동차 검사 시행 이력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되며, 금년 상반기 1기분 자동차세 부과 당시에도 조사를 거쳐 11대의 차량에 대해 납세 의무를 면제한 바 있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 사실상 소멸·멸실 또는 미운행 차량으로 인정되어 납세 의무를 면제받더라도, 향후 차량 운행 사실이 드러나면 다시 자동차세가 추징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실체 없는 차량에 자동차세가 부과되어 납세자에게 고충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안군은 부안읍 서외서신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5년 집수리 지원사업에서 5개 주택의 집수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노후주거지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주택 성능을 개선하고, 거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주택은 옥상 방수, 외벽 도색 및 발수 시공, 창호 교체, 현관문 교체 등 각 주택의 노후 상태에 맞춘 맞춤형 집수리가 진행됐다. 특히, 옥상 누수 문제 해결, 외벽 도색 및 발수 처리를 통한 주택 외관 개선과 벽체 손상 예방, 노후 창호 및 현관문 교체를 통한 단열 성능 향상 등으로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실내 쾌적성 향상이 기대된다. 또 군은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건축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 점검단을 운영하여 주택 상태 점검, 견적서 검증, 공사 품질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집수리를 완료한 주민들은 “오랫동안 누수와 노후화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집수리로 깨끗하게 해결되어 정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안군 퇴직공무원 김동한씨는 지난 18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한 씨는 1976년 부안군에 최초 임용된 이후 2008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32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퇴직 직전에는 부안읍 산업팀장으로 근무했으며, 농산물유통사업 유공으로 2004년 12월 31일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본인의 업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퇴직 후에는 담산 이병철 선생 문하에서 붓글씨를 배우며 연묵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연묵회는 최근 부안예술회관에서 회원전(전시회)을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김 씨는 “사랑스러운 나의 손주 3명을 비롯해 부안의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부안의 미래세대가 더 큰 세상을 꿈꾸며 도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오랜 기간 지역 발전에 헌신한 전직 공무원께서 다시 한번 지역 인재를 위해 따뜻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안군 관광과는 지난 20일 관광과 사무실에서 전 직원이 모여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한마음으로 다졌다. 이번 결의는 반복적이고 형식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창의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한 관광행정 혁신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적극행정 결의문 낭독 ▲직원 전원의 적극행정 실천 서약서 서명 ▲적극행정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일상 업무 속에서 적극적이고 유연한 행정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관광과는 적극행정 실천 서약서를 사무실과 내부 커뮤니티에 상시 게시하고, 정기 회의마다 서약 내용을 공유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도록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광과장은“오늘의 약속이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작은 약속이 큰 신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정의 동반자이자 청렴 파트너인 제8기 도민감사관이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21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제7·8기 도민감사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도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도정 홍보영상 상영 △제7기 활동 우수자 표창장 수여 △제8기 도민감사관 위촉장 수여 △도민감사관 활동성과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민 참여 및 열린 감사 실현을 위한 제8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사회복지·토목건축·교육문화·농림축산 등 분야별 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70명 대부분이 자격증 보유 또는 경력자인 만큼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에 대한 전문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부정부패·비리, 제도 개선, 도민 생활 불편 사항을 감사위원회에 제보하고, 감사 및 현장 점검에 참여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도민감사관은 2011년 도 감사위 출범과 함께 시작해 14년의 경험과 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등의 지원 조례안’이 21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외국인 유학생과 어학연수생이 언어·문화적 장벽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생활 적응 지원 ▲정주여건 개선 ▲취·창업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해외 홍보와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근거도 마련했다. 민경배 의원은 “외국인 유학생은 단순한 학생이 아니라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인재자원”이라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역 대학의 경쟁력 제고와 다문화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12월 1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안’이 21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정의 규정 △시장 책무 명확화 △5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 △교육 자료 개발 및 전문강사 양성 지원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시민 교육을 위한 종합적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디지털 미디어 판별 능력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콘텐츠 분석 교육, 전문강사 양성, 자료 개발 등 폭넓은 지원 사업을 예산 범위 내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필요시 관련 기관·단체에 사업을 위탁해 교육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근거도 담았다. 안경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디지털 시대 시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허위정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대전시가 선도적으로 미디어 교육 기반을 마련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12월 1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11월 19일 법과대학에서 지식재산 경진대회인 ‘GNU IP EXPO’ 시상식을 개최했다. IP사업단은 2021년부터 지식재산 저변 확대와 교육 확산을 목표로 매년 GNU IP EXPO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IP mini CPU △IP 연구주제 △IP 에세이 △IP mini D2B 등 4개 분야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학부 및 대학원생의 학습 의욕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시상식을 마련했다. 올해는 IP mini CPU 4팀, IP 연구주제 12팀, IP 에세이 16팀, IP mini D2B 11팀 등 43팀이 참가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정규 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재산 이론을 바탕으로 기업에 필요한 아이디어와 시의성 높은 주제를 제시하는 등 매년 학생들의 지식재산 역량이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 IP사업단은 2021년 3월 출범한 이후 경남 지역 지식재산중점대학으로서 기술·경영·바이오·법제 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한국쌀전업농영주시연합회 이민재 회원이 지난 20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쌀 대축제 및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에 출품한 미소진품쌀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철저한 재배관리와 선별과정을 통해 쌀 품질을 꾸준히 높여 온 결과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영주쌀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고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제고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전국쌀 대축제 및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농업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쌀 품질 평가 행사로 손꼽히고,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우수 쌀 가운데 최고 품질을 선정한다. 영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영주쌀’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주시는 1조 1,070억 원 규모의 2026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50억 원, 0.45%가 증가한 규모로,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80억 원(0.79%) 증가한 1조 60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30억 원(△2.82%) 감소한 1,010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사회복지 분야가 3,012억 원으로 29.95%를 차지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590억 원(15.81%), 환경 733억 원(7.29%), 문화 및 관광 723억 원(7.19%), 국토 및 지역개발 704억 원(7.01%), 교통 및 물류에 658억 원(6.55%)을 편성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 지원과 미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투자유치와 산업 고도화,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하여 산업이 성장하고 일자리가 늘어나 시민이 더 행복한 영주를 실현하기 위한 방향으로 편성됐다. 주요사업으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47억 원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3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는 2025년 경북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창작무용 공연 ‘백신애의 흔적’이 오는 29일 오후 7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이언화무용단과 영천시민회관이 공동 주관하며, 경상북도의 후원과 영천시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백신애의 흔적’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창작 무용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영천 출생 여성 문학가 백신애의 삶과 정신을 춤의 언어로 재해석해 그녀가 남긴 저항과 예술의 혼을 무대에 담아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은 ‘시간 속의 그림자’를 주제로, 못다 이룬 한과 아픔이 예술적 꽃으로 피어남을 표현했다. 2장 ‘애환’에서는 일제강점기 속에서 여성으로서 겪어야 했던 삶의 애환과 사회적 억압을 담았다. 3장 ‘허무’에서는 유한한 생의 끝자락에서 느끼는 이별과 허무, 그리고 여운을 풀어냈다. 마지막 4장 ‘승화’에서는 인생과 자아를 깨닫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말산업특구도시 영천시는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경주퇴역마의 안전한 승용전환 순치를 위해, 해외 전문가 초빙 말 조련 선진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마사회의 해외 전문인력을 통해 은퇴경주마의 승용전환 순치 등 말 조련 선진기술을 도입해 국내 조련기술의 발전과 보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은퇴경주마 승용전환 순치 해외 전문인력 2차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민간승마시설 및 퇴역마 조련에 관심 있는 조련사 25명이 참석했다. 교육을 맡은 이시마루(Mutusuki Ishimaru)는 일본 JRA 경주마수의사로 34년 재직했으며, 현재 경주마순치·조련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조련사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경주마 훈련법을 승용마 훈련법으로 바꾸어 적용하는 법▲훈련 시 적용 가능한 다양한 기술 ▲순치를 위한 속도·방향 조절법 등 승용마 전환 조련에서 핵심이 되는 기본기를 중심으로 한 내용이 포함돼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말 조련 인프라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영천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부터 전광판을 활용한 ‘희망메시지 게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희망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마음의 위로와 격려를 받도록 기획됐다. 전광판에는 ▲마음의 봄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작은 희망이 큰 내일을 만듭니다 ▲당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입니다(☎109) 등 짧지만 따뜻한 의미를 담은 문구들이 송출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학교 내 계단과 복도, 군부대 생활관, 농산물 포장재 등 생활 공간 전반에 다양한 형태의 희망 메시지를 확대 게시해, 시민 누구나 생명존중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짧지만 진심을 담은 메시지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영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