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월 20일 대한적십자봉사회 남원시협의회 봉사관에서 ‘2025년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열고, 3주간 진행된 총 6차시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자원봉사대학은 ▲뇌과학 기반 옥시토신과 자원봉사의 긍정적 영향 ▲이웃과 소통하는 방법 ▲민주적 참여와 공동체 실천 ▲업사이클링 가구 제작을 통한 나눔 실천 등 차시별로 주제가 연결된 흐름 속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를 단계적으로 확장하며 참여자들의 이해와 실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수료식에서는 교육 활동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그동안의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료증 수여와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특히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업사이클링 가구를 편한세상 장애인복지시설 자립지원 체험홈 입주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돼 수료식에 의미를 더했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 수료생은 “자원봉사 활동이 삶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원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세금 이해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무료 세무상담’을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첫 회 세무상담은 지난 11월 19일(수) 오후 2시 복지관 1층 상담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무상담은 지난 10월 세무사 이은숙 사무소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양도·상속·증여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세금 전반을 다루며,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첫 회 상담부터 어르신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으며, 개별 세무 고민을 해소하는 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례 세무상담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복지관 1층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다음 상담은 12월 17일 오후 2시에 예정돼 있다. 회차별 정원은 5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복지관 회원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권혜정 남원시 통합돌봄과장은 “정기적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원시는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에서 개최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 대회에서 국무총리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 대도시·중소도시 기초단체 총 78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평가 결과,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남원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4개 시군구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정부포상 기관으로 선정된 남원시는 국무총리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번 수상으로 남원시는 드림스타트 개관 이후 가장 큰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남원시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친화적 도시를 지향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한 면이기도 하다.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 및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뚜렷한 지방 특성을 감안하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령시의회는 21일 ‘제9회 보령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어르신 14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활력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최은순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어르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올해로 아홉 번째 해를 맞은 이 대회는 게이트볼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의 정착과 노인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계룡시는 지난 2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남도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구성된 인적안전망으로, 관리사무소장, 부동산 중개사, 집배원 등 생활업종 종사자와 지역 주민 15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이들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그동안 계룡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수첩 배부 ▲상담 방법 교육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동절기 위기가구 발굴 문고리 홍보 ▲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표창은 헌신적으로 활동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계룡시는 지난 17일 체결한 계룡시-병무청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홍보 및 기부금 모금액 확대를 위해 정부대전청사 병무청을 방문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병무청 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홍보하고, 50여 명의 현장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참여 이벤트를 추진하여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은 자매결연 협약 이후 진행된 첫 협력 활동으로 의미가 크다”며, “병무청을 비롯한 중앙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금번 병무청 본청을 시작으로 지방병무청까지 현장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며, 연말을 맞아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도 방문해 현장 모금 활동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 20일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2기 계룡시협의회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출범식은 신임 장동순 협의회장의 취임식을 겸하여 개최됐으며, 이응우 계룡시장과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제22기 자문위원 44명 전원이 참석하여 지역 사회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장동순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방의 심장부인 계룡시의 특성을 살려 튼튼한 안보 위에서 평화를 일구는 가장 모범적인 협의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특히 청소년들의 올바른 안보관과 통일관 정립에 주력하고, 시민 공감대를 결집하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동순 신임 협의회장은 전 논산시 국장 출신으로, 건양대학교 산학전문교수와 충청남도 적십자사 상임위원을 비롯한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을 역임하고,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조정위원을 맡아오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역 봉사 경력을 바탕으로 제22기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응우 계룡시장이 자문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수하며 임무 수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계룡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농업기술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시범사업 참여농가와 관심 있는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량작물, 원예작물, 도시·치유농업 등 3개 분야 시범사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토의를 통해 사업별 만족도 조사와 개선 사항을 도출했다. 또한, 주요 시범사업 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각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농약 안전사용 교육과 충남 신품종 쌀 홍보 및 가공체험 활동을 통해 안전 농산물 생산과 쌀 소비 촉진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종합평가회에서 도출된 평가 및 분석 결과를 2026년도 시범사업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계룡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계룡시는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추진한 2025년 PBL(문제기반학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전국 44개 참가 기관 중 우수 운영모델 7개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기관들의 우수 PBL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는 환경 특성화 사업과 연계한'폐플라스틱 새활용'프로젝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과 실제 제작 과정을 포함해 교육적 효과와 디지털 문해력 강화 측면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청소년들이 PET, 병뚜껑 등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작품을 제작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발표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이러한 활동은 창의력과 협업 능력, 문제 해결 역량을 고루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김천룡 센터장은 “환경 특성과 AI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청소년 주도의 학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의 가치를 보여준 뜻깊은 결과”라며 “PBL 학습 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계룡시는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 관내 학교와 협력하여 2025년도 초·중학생 대상 ‘청소년 DX(디지털 전환)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해 청소년들의 AI 기술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초등학생(3~6학년)과 중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9기수로 나눠 각 기수가 총 7시간의 교육을 이수한다. 교육 일정은 초등학생은 주말(토·일), 중학생은 평일 방학기간(3일)로 나뉘어 운영되며, 상세 교육 과정은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 평생학습관과 각 중학교에서 진행된다. ‘청소년 DX교육’ 초등학생 과정은 ‘AI 친구와 함께하는 이야기 제작’, ‘캐릭터 디자인’과 같은 창의적인 주제를 다룬다. 첫째 날에는 AI를 활용한 스토리보드 제작, 둘째 날에는 AI 도구를 활용한 이야기 제작과 발표 시간이 마련된다. 주 사용 도구는 ChatGPT, 뤼튼(Lyten), Canva 등으로, 모든 학생이 나만의 AI 기반 스토리보드 및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는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연간 3건 이상의 시세를 납기내 납부한 자로, 대상자 3만 350명 중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했다.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추첨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성실납세자 의료비 우대 협약 의료기관 대표 김윤석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장, 2024년 성실납세자 시민 대표 쌍용2동 이상주 씨가 참석해 성실납세자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선정된 500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와 2026년 1년간 천안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시금고 금리 인하, 협약기관 의료비 혜택 등이 제공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천안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모든 성실납세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는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21일 시청 봉서홀에서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관심으로 지키고, 웃음으로 키우는 천안시의 아이들’을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 500여 명이 참석해 천안의 미래인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약속했다.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바람개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캘리그래피반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천안시민이 아동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캘리그래피 작품 30점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이 ‘함께 자라는 부모, 함께 웃는 아이’를 주제로 특강에 나서 부모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따뜻한 위로를 제공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아동학대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오늘 이 자리가 천안의 미래인 아동들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은 동절기를 대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추부면 용지리 430에 위치한 위생매립장, 침출수처리장 등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설비점검을 일체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매립장 내 침출수 이송펌프, 이송배관, 펌프제어용 제어반 및 침출수처리장의 각종 펌프 및 브로와, 원심탈수기, 계측기류, 제어반, 수배전반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위생매립장은 부지면적 4만6937㎡, 매립용량 47만4937㎥으로 이 중 22만5834㎥ 매립이 완료됐다. 이곳은 지난 2018년까지 생활폐기물을 직매립하는 방식이었으나 지난 2019년 5월부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 가동되면서 소각재와 동물사체만 매립하고 있어 향후 5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위생매립장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침출수처리시설 기계설비의 점검 및 매립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매립연한을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내년 2월까지 불법소각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단속은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불법소각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불법소각은 대기오염을 유발하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불법소각이 발생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가 따를 수 있는 점을 전달한다. 군은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하며 불법소각 발견 시 각 읍면 및 군청 환경과 또는 온라인 신고 시스템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불법소각은 환경과 주민들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단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 홍보를 진행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여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불법소각을 줄이고 더 나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복지사각지대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읍면 복지상담 자동화를 전면 가동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직접 전화를 걸어 복지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주요 복지사업을 안내함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상담 분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상담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안내 △양곡할인지원 등 복지사업 변경사항 홍보 △만족도 조사 등이다. 상담 중 어려움이 확인되면 즉시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으로 연계해 공무원이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인공지능 상담 전화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 전화번호로 발신된다. 군 관계자는 “인공지능 복지안내 전화가 오면 꼭 받아주시길 바란다”며 “상담을 통해 접수된 불편 사항은 담당 공무원이 즉시 확인해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복지상담이 군민 복지 접근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더 안전하고 촘촘한 금산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