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호매실동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동 단체원 및 주민들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김치 2,000kg을 담가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8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동장은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버드내 산제당 전통제의 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음력 10월 초하루를 맞아 관내 단체원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대표 행사인 장승제와 산제당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조사거리에서 장승제를, 버드내 산제당에서 당제를 시연 순으로 진행했다. 수원시 향토유적 제11호로 지정된 버드내 산제당 제례 행사는 예부터 주민들이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에 마을의 평안과 마을 사람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전통 지역 행사로 정조사거리에서 개최하는 ‘장승제’와 함께 대동제 형식으로 진행되는 세류3동의 마을 행사다. 이번 전통 제례를 주관한 김정현 세류3동 버드내 산제당 전통제의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매년 개최했던 지역 전통 제례 행사를 올해에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을 계승‧보전하고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축제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최근 중·대형 버스의 잦은 통행과 반복적인 정차·출발 과정에서 발생한 노면 파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일, 수원버스터미널 버스정류장 구간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패널을 적용한 도로 개선 시범 사업을 완료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향상에 나섰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버스정류장과 도로 끝차로 구간의 밀림 현상(소성변형)과 포트홀 등 심각한 도로 파손이 반복되면서 차량과 보행자들이 겪는 불편과 통행 안전사고 등이 적지 않았다. 이에 권선구는 광역버스·시내버스 등 노선버스 이용량이 많은 수원터미널 버스정류장을 시범 구간으로 선정하고 기존 아스팔트 포장을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패널로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했다. 해당 공법은 공사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되고 패널 특성상 내구성이 있어서 장기적인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사전 제작을 통한 정밀 시공으로 비가 올 때마다 문제가 됐던 물 고임 현상도 해결되어 물 튐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승하차 시 불편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2월 5일까지, 약 3주간 하반기 존치기간 만료 가설건축물 74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이 대상이며, 현장 조사를 통해 철거 여부를 확인하여 관계공부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약 4개월 간의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절차를 거쳐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가설건축물 용도 외 사용 여부 △무단 증축 여부 △화재 및 안전사고 등 위험소지 여부 △신고된 사항(구조, 면적, 위치 등)과의 일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신고된 건축물의 안전한 사용’이라는 건실한 건축문화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가설건축물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확보하고, 신고 사항과 다른 불법 설치ㆍ이용 사례를 조기에 발견해 정비해 나가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0일, 동부출장소와 병점2동 주민들이 함께 병점 신미주아파트 앞 인곡천 일대에서 ‘깨끗한 화성특례시 만들기’를 위한 민·관 합동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협력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하천 생태계를 지속 가능하게 보전하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한때 ‘냄새 나는 하천’으로 불렸던 인곡천은 체계적인 과학적 진단과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현재는 쾌적하고 청결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했다. 신미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은 “오랜 기간 주민들을 괴롭혔던 악취와 해충 문제가 민·관의 협력으로 해결됐고, 이제는 인곡천이 주민들의 소중한 휴식처가 됐다”며 화성특례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성특례시는 20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서 ‘화성시 무장애마을 만들기’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관 담당자, 참여 사업주, 이용자 및 모니터링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얻은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종료 후 진행된 경사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석자들이 경사로를 직접 이용해 보며 무장애 환경 개선의 필요성과 효과를 경험해 보는 기회가 마련됐다. 시는 2025년 관내 소규모 점포 200개소 등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며 장애인, 노인, 이동 약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전반의 무장애(barrier-free) 환경 확산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경사로 설치 지원은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며 “앞으로도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로 나아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0일 화성시민대학 장애인 평생학습센터에서‘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및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보조사업자 및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네트워크는 장애인 평생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관 간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내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추진 방향과 준비 사항을 사전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간 상호 네트워크 및 의견 수렴 ▲장애인 평생 학습센터 기획전시 참여 및 협력 운영 방안 ▲2026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추진 방향 및 공모 일정 안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로 이루어졌다. 시는 2024년 전국 지자체 중 두 번째로 시 직영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3년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운영해 장애인 맞춤형 학습지원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왔다. 시는 이번 네트워크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0일 병점중심상가 일원에서 노래연습장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상반기 캠페인에 이어 화성동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진안동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 노래연습장 내 불법 영업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노래연습장을 방문해 ▲주류 판매·제공 금지 ▲접대부 고용·알선 금지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준수 ▲호객행위 금지 등 노래연습장 운영 시 주요 준수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아울러, 불법행위 적발 시 처벌 규정을 안내해 업주들이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박형일 동부출장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때 건전한 여가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불법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성특례시가 20일 화성그린환경센터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청정한 대기환경 유지를 위한 ‘제7차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화성그린환경센터를 포함해 협약에 참여하는 14개 수도권 대기배출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절관리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기간에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사전 예방적 대책을 가동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고자 하는 집중관리 대책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인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을 사전에 줄여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수도권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성그린환경센터는 폐기물처리시설의 질소산화물(NOx)과 먼지(TSP)에 대한 법적 배출허용기준인 42.5ppm과 10mg/S㎥보다 10% 강화된 38.2ppm과 9mg/S㎥을 자체 목표 농도로 자발적으로 설정하고 실질적인 배출 감축에 나서기로 했다. 화성그린환경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성특례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서 2년 연속최우수(A) 등급을 받아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태양열·지열)을 설치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환경친화적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확보한 국비 9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정남면 일원에 태양광 발전설비 849kW, 지열 발전설비 455kW, 태양열 발전설비 430㎡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연간 1,802MWh를 생산해 화석에너지 331.06toe(석유환산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모는 지자체 등이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기업, 민간(수요자) 등으로 구성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계획서를 한국에너지공단으로 제출하면, 한국에너지공단이 이를 심층 평가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저출산 대책으로 다자녀·임산부 가구가 포함된 신청자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26일 화성시역사박물관에서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참여하는 전통놀이 콘서트 '놀이왕 사자'’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및 그 주간에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영화관, 박물관, 도서관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무료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을 말한다. 이날 15시 30분부터는 사전 프로그램으로 전시실 속 전통 놀이를 알아보는 ‘활동지 풀이 체험’이 진행되며, 16시부터는 본 공연으로 사물놀이·사자탈놀이 등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전통놀이 콘서트 ‘놀이왕 사자’가 운영된다. 콘서트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5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70명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올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성시 어린이들에게 질 높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 행사를 마련하는 등 지역문화의 허브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일 지역 대표 문화유산의 매력을 보존하고자 봉산동 향나무에서 ‘버스타고 문화유산 지킴이 원정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과 김광운 세종시의원이 함께 참여해 11번·12번 버스를 이용해 현장을 방문했으며, 천연기념물 321호 봉산동 향나무와 오봉산 등산로 일원에서 보호·보존 활동을 펼쳤다. 봉산동 향나무는 약 400년 수령의 노거수로, 문화적·생물학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몸통이 비틀린 형태로 마치 용을 연상시키며, 사방으로 뻗은 가지가 수평을 이루고 있어 여러 개의 받침대가 이를 지탱하고 있는 독특한 모습을 지닌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 향나무는 강화최씨 가문의 최중룡이 부친의 상을 치른 뒤 효심을 기리기 위해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을 주민들은 나무가 무성하면 마을에 평화가 찾아오고, 쇠약해지면 불길한 일이 생긴다고 여겨 세심히 돌봐왔다. 김광운 세종시의원은 "조치원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봉산동 향나무를 함께 보존하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는 20일부터 21일까지 충청권 일원에서 대전광역시 청년농업인 4-H 회원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청년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 공주시 오이 스마트팜, 세종 로컬푸드 싱싱장터, 대전 유성구 만감류 시설하우스 등 우수농가를 방문해 생산·유통·경영 전반을 배우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4-H회 소통의 밤과 동학사 탐방을 통해 회원 간 교류와 단체 결속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숙 소장은 “청년농업인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주체”라며 “이번 견학이 실제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동기부여를 제공하여 청년농업인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양군은 농업법인의 적법한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11월 20일부터 2026년 4월 27일까지 관내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정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업법인의 법령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후속 조치를 통해 부적정 사례를 정비함으로써 농업법인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대상은 양양군 관내 농업법인 총 178개소로, 농업회사법인 52개소와 영농조합법인 126개소이다. 조사는'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지침에 따라 법인 운영 전반을 폭넓게 점검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조합원(준조합원 포함) 및 사원·주주의 인적사항과 주소, 출자 현황 △법인의 사업범위와 실제 운영 상황 △법인이 소유한 농지의 규모와 경작 여부 등이다. 양양군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농지를 투기 목적으로 활용하거나 명의만 유지하는 등 부적정한 운영 사례를 엄정히 점검하고, 필요 시 행정지도와 후속 조치를 병행해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농업법인이 농어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양군이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등록된 유흥업소 29곳을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와 적정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2012년 시행)에 따르면, 유흥업소는 성매매와 관련한 채권·채무 관계(선불금, 사채, 이자 등)가 법적으로 무효임을 안내하는 내용과 성매매 피해 상담소 연락처 등이 포함된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이에 군 육아지원센터 여성가족팀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게시물 부착 여부는 물론, 게시 내용과 양식이 법령 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미흡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을 지도하고, 10일 이내 변경·보완하도록 조치한 뒤 반드시 재점검을 실시해 성매매 취약 환경을 개선하고 범죄 예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 내 성매매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매매 방지를 위한 점검과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검 결과 게시물을 부착하지 않은 업소에는 최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