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30일 천안동남소방서 구성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기반으로 초기 화재 신고부터 진압, 민원인 대피 유도, 부상자 응급처치, 현장복구까지 전 과정을 무각본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안전 대피 절차를 집중 점검해 화재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동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대비해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관할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과 지역사회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동부 관내 초·중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2학기 생명 존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위기야, 위(Wee)가 간다’를 주제로, 위(Wee)센터의 역할을 홍보하고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여 관심과 배려가 살아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은 등굣길과 교내에서의 학생 참여 활동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 캠페인도 함께 운영된다. 등굣길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이 오늘의 기분을 스티커로 표현하고 룰렛 돌리기 활동을 통해 즐겁게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교내 캠페인에서는 ‘생명의 고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교내 활동 후에는 학교 주변 지역에서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 캠페인’을 운영하여 위(Wee)센터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기관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전산성초등학교 학생은 “아침 등굣길에 친구들과 함께 스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0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협력하여 학교시설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찾아오는 직무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미래형 학교공간 조성을 위한 현장 역량 강화 및 안전한 시설관리를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로 대전교육청 소속 학교시설 실무 담당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공간재구조화사업 지침, 사전기획 및 그린스마트스쿨 준공교 사례, 학교설계도면 주요 확인사항 등 학교시설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최근 변화하는 학교공간 정책과 미래형 교육시설 트렌드를 반영하여 시설업무 담당자들이 실제 학교 현장업무에 즉시 활용가능하도록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학교시설 업무는 단순한 건축과 관리의 영역을 넘어 학생의 안전과 행복, 미래교육의 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일”이라며“이번 연수를 통해 시설사업관리 역량이 향상되고, 실무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어 행복한 미래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학교시설의 안전관리 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세종시국회건립지원협력사무소에서 2026년 국비확보 현장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강준현 의원실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세종시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판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단층제의 특수성을 감안한 재정특례 부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세종시법의 연내 개정 필요성과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방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국회심의단계에서 증액이 필요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인 세종지방법원 건립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세종지방법원 건립기획 연구용역 및 기본계획은 내년 2월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지매입과 설계공모 등 후속 절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선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의회 ‘기초단위 행정통합 방안 모색 연구모임(대표 이상근 의원)’은 3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충남의 특수성과 지역 현실에 기반한 효율적인 행정통합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을 비롯해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 등 연구모임 회원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입법정책연구원 이재일 박사가 ‘홍성‧예산 행정통합 타당성 검토 및 실행 방안’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하며 연구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를 설명했다. 이 박사는 “도청소재지인 홍성군과 예산군은 내포신도시라는 공동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국내외 통합사례 분석을 통해 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행정통합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향후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상근 의원은 “행정의 효율성 강화와 통합 필요성이 커지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계룡스파텔(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상이군경회 호국영웅 위안행사에 참석해 국가와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상이군경회 회원,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이군경회 활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호국영웅 위로금 전달식, 오찬 순으로 진행돼 호국보훈 의식을 제고하고 명예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조원휘 의장은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용기는 대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와 평화를 지키는 초석이 됐고, 대전은 국립대전현충원과 대전보훈병원 등 국내 대표적인 보훈 도시로 올해 6월에는 2029년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 개최 후보지로 선정되기도 했다.”면서, “대전시의회는 나라사랑공원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참전용사님들의 명예 선양을 비롯해 대전 곳곳에 호국보훈 의식이 확산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30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 해 동안 복지환경위원회의 주요 정책 추진과 조례 제·개정 과정에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해 온 자문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과 과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위원들은 복지·환경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호택 자문위원은 “복지환경위원회의 의정활동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부족한 측면이 있다”며 “시민들이 의정활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욱 자문위원은 “노인이나 영유아 대상 복지정책은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지만, 20 · 30 청년세대를 위한 복지정책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 같다”며 “청년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복지정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화 자문위원 또한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가 부족해 시민들이 의회 활동 내용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의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3층)에서 관내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선행교육 유발 관행 근절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일명 공교육정상화법) 제8조 및 제13조의 취지를 학부모에게 알리고, 학교 교육과정을 왜곡시키는 선행학습 관행을 바로잡아 ‘공정하고 행복한 교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올해 주요 업무 과제 중 하나로 ‘선행학습 출제 여부 점검 및 학부모 연수 강화’를 추진 과제로 선정했으며, 이번 학부모 연수는 그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연수 강사로는 음암초등학교 김덕염 교사가 나서, 선행교육의 개념과 법적 근거, 학생 발달단계에 맞지 않는 조기 학습의 부작용, 가정에서의 올바른 학습지도 실천 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특히, 교사 김덕염은 “학부모의 기대와 경쟁심이 오히려 아이의 자기주도적 학습 의지를 저하시킬 수 있다”며, “가정에서는 ‘앞서가기보다 함께 성장하기’의 관점을 가지고 아이의 속도에 맞는 학습 지원이 필요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10시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서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학원 등에서 운영중인 통학차량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상반기에 점검하지 못한 학교 및 학원·교습소 차량 등 총 20대로, 점검 항목은 △좌석 안전띠 설치 및 고정상태 △하차확인장치 작동 여부 △비상정지장치 및 표시등 기능 △승하차문 작동 및 경보장치 △후방 카메라 및 간접시계장치 △소화기·비상망치 구비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차량 기능 상태와 함께 운전원에 대한 안전운전 수칙, 비상 상황 대처요령 등에 대한 안내도 병행되어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지역 내 어린이 통학 안전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됐다. 김지용 교육장은 “안전은 점검의 반복과 실천에서 완성된다”며 “점검 결과를 토대로 미비점을 보완하고, 예방 중심 관리체계 구축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0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교(원)감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휠체어 성악가 황영택 강사가 진행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포용적 교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와 더불어 성악 공연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이 음악을 통해 장애인의 삶과 도전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황영택 강사가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 특강 및 성악 공연,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가 설명하는 서산 특수교육 현황 및 현안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특수교육의 현실을 공유하고, 교(원)감들의 이해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마음을 열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원)감들이 학교 현장에서 장애 인식 개선의 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해미중학교 체육관과 해미도서관에서 학생선수, 운동부 지도교사, 운동부 지도자, 전문스포츠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스포츠인권((성)폭력예방), 청렴교육 및 도핑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선수의 인권 보호와 건전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예방, 청렴 의식 함양, 도핑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스포츠 (성)폭력 예방 사례와 대처 방안 ▲학교운동부 청렴 실천 방안 ▲도핑의 위험성과 예방 교육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지도자 및 학생선수들은 인권 존중과 청렴한 지도 문화, 공정하고 건강한 스포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장은 ‘학생선수가 존중받는 건강한 학교운동부 문화가 바로 미래 스포츠의 기반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자와 학생 모두가 스포츠의 기본 가치인 ‘공정·존중·청렴’을 실천하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아산시의회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가 신청사 건립 추진과 관련해 아산시의회의 청사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의장과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의회 의원과 직원 8명이 참석해 교류의 자리를 함께했다. 양 의회는 의정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신청사 시설 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과 향후 의정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간담회는 △홍성표 의장과 차인영 위원장의 인사말 △의회 운영 현황 및 청사 신축 관련 논의 △기념품 전달 △의회 청사 견학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양측은 실질적인 교류를 통한 자치 의회 역량 강화와 우호 관계 증진에 뜻을 함께했다. 홍성표 의장은 “아산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영등포구의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견학이 영등포구의회 청사 건립과 공간 구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1월 7일 농가공경영체와 전문가, 일반 소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우수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농업인이 직접 개발·생산한 농산물 가공상품의 경쟁력과 사업성을 평가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충남 농산물의 새로운 시장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15개 시군을 대표하는 농업경영체 30여 곳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상품을 선보인다. 도 농업기술원은 창의성·브랜드 이미지·시장성 등 3개 항목에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도지사상 4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일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 반응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조사는 소비자들이 각 제품의 맛·당도·식감 등을 평가하고, 가장 선호하는 상품에 투표하는 방식인 만큼 단순한 품평을 넘어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현장형 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소비자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농산물 활용 바른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요 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가 지역단위 공동근로복지기금의 확산을 통해 노동 복지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균형 복지를 강화한다. 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천안·금산·홍성·예산·서산·태안·보령 등 7개 시군과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9∼12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둔화와 기업 간 복지 격차 심화로 인한 노동시장 양극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 7개 시군, 참여 중소기업 노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호(천안) △제10호(금산·홍성·예산) △제11호(서산·태안) △제12호(보령) 기금 설립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공동근로복지기금의 안정적 조성과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의 ‘2024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300인 이상 사업체 정규직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 총액이 100일 때 300인 미만 사업체는 56.2%에 불과했으며, 법정 외 복지비용은 34.7% 수준으로 나타났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가 대한민국 국방 중심지인 계룡의 미래 발전을 위해 국방 공공기관 유치와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사업 추진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열 세번째 일정으로 계룡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계룡시 병영체험관에 방문하고 두마∼노성 지방도 645호 확포장 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이응우 계룡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계룡 발전을 위해 △국방기관 유치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 △밀리터리 테마파크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맞춰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계룡에 3군본부와 계룡대 등이 있고, 인근에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대 등이 입지해 있는 점을 부각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