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성군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65가구에 각 10만원 상당의 홍성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지속된 물가 상승으로 외식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추진했다. 특히, 80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는 가구를 발굴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날 민간위원장과 홍동면장은 지적장애가 있는 60대 아들이 80대의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가족의 헌신에 깊은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주정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홍동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성군새마을회는 지난 4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초록리본 나눔상자 캠페인’을 통해 관내 1,224세대에 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충청남도새마을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기후위기 심화로 충남 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집중호우 피해에 대응하고자 재난 피해 가정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초록리본나눔상자에는 세탁세제, 칫솔,치약, 샴푸 등 명절선물세트로 이루어진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했으며, 김건태 홍성군새마을회장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으신 가구와 취약계층에 배부 되어 홍성군민에게 재난과 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난과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9월 11일, 홍성일반산업단지 근로복지센터에서 관내 3개 산업단지(홍성일반산단, 갈산・구항농공단지) 16개 입주기업 인사․회계․안전 관련 관리자를 대상으로'임금체불 근절 및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23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근로기준법(상습임금체불금지법)에 따른 제도 변화와 대응 방안을 안내하고, 산업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임금체불근절 대책 및 체불근로자 구제방안 ▲산업현장 안전관리 의무와 안전지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근로감독관이 직접 참여해 현장 사례를 기반으로 실무적인 해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노사민정협의회 당연직 위원)은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임금체불 위험이 높아지고, 산업재해 발생 우려 또한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은 법 준수와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근로자는 권익 보호와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성군은 신건호 멸치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1,300만 원 상당의 멸치(1.5kg 300상자)를 기탁하고,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100만 원의 기부금을 추가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계로 이루어졌으며 기탁된 멸치는 관내 17개 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되어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은 지난 11일 진행됐으며 고향 사랑 기부까지 더해 지역 공동체를 위한 나눔의 의미를 더욱 키웠다. 장성일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민간의 따뜻한 나눔 의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 연계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건호 멸치는 지역 공동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모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성군은 홍성브레이크의 한해수 이사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청년 고용 촉진 및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해수 이사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홍성군일자리센터, 한국폴리텍대학과 협력해 지난 10여 년간 실업자 95명 신규 채용했고 지역근로자를 2013년 85명에서 2025년 114명으로 늘리며 고용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특성화고 산학협력, 병역특례제도,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을 통해 청년 인재 확보와 장기근속 지원에도 앞장섰으며, 대학 계약학과와 일학습병행제를 운영하여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 외국인 근로자 전용 휴게실 설치, 시차출퇴근제 도입,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유지조치 등으로 근로자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힘써왔다. 한해수 이사는 “이번 수상은 홍성브레이크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청년과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 이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 쌀 산업의 발전, 쌀전업농 회원들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한 ‘제18회 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회원대회’가 지난 10일과 11일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쌀전업농 충남도연합회원 및 가족, 지자체단체장과 도 및 시군의원, 농업인 단체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시군별 브랜드쌀 전시, 농기계 농자재 전시, 사랑의 쌀 나눔식 등을 진행했다. 특히 사랑의 쌀 나눔식에서는 충남 14개의 시‧군연합회가 각 100kg씩 모아 총 1,400kg을 홍성군에 기증했으며, 기부받은 쌀은 홍성군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회원대회를 홍성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홍성군은 쌀 산업 발전과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성남 한국쌀전업농 홍성군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농업의 자부심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회원들의 결속과 단합을 강화하고, 쌀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성군은 지난 10일 홍성국민체육센터에서 학생, 아동 관계자, 보호자 등 군민 100여 명과 함께 아동친화 정책 발굴을 위한 군민참여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참여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으로, 한국산업평가원(박사 배광민)의 주재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가지 주제로 총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의제 1) 놀이와 여가 영역 현황과 의견 홍성군은 아동의 놀권리 증진을 위하여 아동 관련 기관에 놀이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을 운영중으로 지난해 총 238회 강사를 파견하여 8,152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아동친화 참여 동아리 5개 모임을 지원하여 66명의 아동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토론회에서는 아동이 더 많은 놀이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놀이터와 체육시설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아동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전용 앱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공원과 휴게 쉼터를 늘리고 주말 및 야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성군이 대한민국 최초 군(郡)지역 단독으로 2029년 충청남도에서 열릴 예정인 제110회 전국체육대회의 주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11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군정홍보 브리핑에서 오성환 문화복지국장은 전국체전 주개최지 선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그동안 홍성군은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2월 전국체전 유치신청 이후 7월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예비심사와 제5차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거쳐 최종 주개최지로 선정됐다. 11일 충남도청에서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협약서 체결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 개최 의지를 다졌으며, 이번 선정으로 홍성군은 2029년부터 3년간 총 5개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2029년 전국체육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30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031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이번 선정은 전국체전 역사상 최초로 군(郡) 지역이 단독 주개최지로 결정된 것으로, 대한민국 체육 행정과 지역 균형 발전에 있어 상징적인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홍성군은 오랜 기간 지역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 홍성군은 서해안 천수만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죽도 관망데크 로드’를 오는 1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홍성군 죽도는 사계절 다양한 풍경과 함께 걷는 즐거움이 있는 곳으로, 중장년층의 둘레길 산책 코스는 물론 젊은층에게는 당일치기 데이트 명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제2조망대(죽도 동바지 방면)에 위치한 ‘죽도 관망데크 로드’는 길이 59m, 높이 15m의 규모로 해상에 우뚝 솟아 있어 서해안 천수만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구간이 강화유리 및 철제망으로 설치되어 관광객에게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9일 이용록 홍성군수는 죽도를 현장답사하여 시설물 이용 시 주의사항을 표시한 안내표지판과 추락자 구조를 위한 수상인명구조함 설치상태 등 시설물 이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안전시설을 직접 확인한 후 개통 결정을 내렸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가을 행락철 많은 인파가 죽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여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당진시 고대면는 지난 10일 고대면 봉사단체 주관으로 성산리에서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홀로 사는 국가유공자로, 장기간 주거환경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송산사회복지관의 의뢰를 받아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대상 가구로 선정했다. 이후 고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쓰레기 수거를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고대봉사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마을 관리소 등 민간단체가 집 안 청소를 담당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돼 대상자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이정의 고대면 적십자회장은 “이번 봉사는 행정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을 개선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대면은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난 11일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당진시에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등을 회원으로 해 지방재정의 발전과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이다. 2012년부터 회원 지원사업을 확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대해 재해복구 재정지원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본부장은 “이번 지원금이 당진시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제회는 자치단체의 재정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방 재정의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받은 재정지원금을 재해복구 재원 등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당진청년타운나래에서 정신질환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2회 무지개 프리마켓’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리마켓은 당진시와 충남산학융합원이 청년의 날을 맞아 공동으로 기획한 '나래 페스티벌 ‘나랑 놀래?’'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당진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 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경험하고, 일상생활 적응력과 사회적 기술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방향기(디퓨저), 석고 방향제, 향초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명의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리마켓이 참여자들의 외부 활동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독립적인 생활을 위한 사회기술을 익히고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시보건소는 향후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정신건강 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는 9월 13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기지시줄다리기 문화난장’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지역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무형유산 전승과 확산을 도모하는 국가유산청의 지원사업이다. 행사는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과 문화 공연, 박물관에서 즐기는 소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시민들은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은 줄다리기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무형유산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한편, 기지시줄다리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1년과 2024년 국가유산청에서 최우수 사업에 선정돼 표창을 받은 명품 프로그램이다. 구은모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이하는 줄다리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즐기고, 가족끼리 전수교육관에 놀러 오셔서 즐거운 주말을 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당진시는 지난 1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제49차 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상공회의소 신현덕 회장, 현대제철(주) 이보룡 부사장, GS EPS(주) 김응환 본부장, KG스틸(주) 이철 공장장, 동국제강(주) 박병규 공장장 등 10명의 기업 대표가 참석해 시정 홍보 및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기업과 지역의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당진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업 대표에게 △지역인재 우선 채용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 구매 △우리 농특산물 구매 및 홍보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관람 홍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관내 미전입 근로자 주민등록 전입 협조 등 시책 사업에 대한 기업의 참여를 강조했으며, 철강산업 위기에 따른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신청을 위한 기업의 협조를 당부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미·중 갈등,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 원자재 가격 불안정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당진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센터에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를 개강했다. 교육은 내달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32명의 신규농업인이 수강한다. 수강생들은 토양 관리, 비료·농약 사용법 등 기초지식과 농기계 안전교육, 농기계 임대사업소 안내를 비롯한 현장 실습 위주의 강의를 수강했다. 이와 함께 교육에서는 귀농귀촌 개요와 각종 지원 정책, 작물 재배기술,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마케팅 전략, 친환경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농업 기술을 체계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피옥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농업인들이 필수 영농 기술을 익히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농업 발전과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