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은 지난 5월부터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군도 및 농어촌 도로의 배수시설을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와 낙엽 등 이물질로 인한 도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지대가 낮은 도로의 경우 주기적인 빗물받이 청소를 통해 원활한 물길을 확보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철저한 현장감독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상반기 한국어 교육을 이달 7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의 언어 소통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토픽(읽기), 지역문화 한국어, 생활 한국어, 국적 취득 시험대비반 등 총 5개 한국어 교육을 추진했다. 지역 내 결혼이민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상반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민자 한국어 수준에 맞게 기초부터 고급까지 한국 생활 적응과 국적 취득을 위한 개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한국어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블루베리’와 ‘원추리’를 이달의 식물로 전시한 데 이어, 7월에는 자줏빛 꽃송이로 여름 들녘을 은은하게 물들이는 ‘벌개미취’를 선정하고, 세종호수·중앙공원 내 주요 공간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벌과 개미가 좋아하는 풀’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된 벌개미취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자생식물로, 7월부터 가을까지 줄기 끝에 자줏빛 꽃이 무리지어 피어나며, 한적한 들판과 산책길에 계절의 깊이를 더하는 여름 대표 야생화다. 과거 한방에서는 ‘자완(紫菀)’이라는 이름으로 기침과 기관지 질환 치료에 사용됐으며, 오랜 세월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식물로 여겨졌다. 이와 같은 쓰임은 ‘너를 잊지 않으리’라는 꽃말과도 닿아 있으며, 소중한 사람이나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번 벌개미취 전시는 △호수공원 중앙광장 화단 △맨발산책길 입구 △방문자센터 앞 등 호수·중앙공원 내 주요 공간 3곳에서 펼쳐진다. 각 전시 장소에는 벌개미취의 특성, 꽃말, 주요 분포지에 대한 안내 게시판이 설치되며, QR코드를 통해 더욱 풍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장품 ODM 전문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 1일 장항 공장 증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대표이사와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증설은 총 253억 원이 투입돼 월 210만 개 규모의 고부가가치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기반 공장을 신축한 것으로, 약 4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원료·임상·생산·브랜드를 하나로 잇는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K-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소재 개발부터 임상, 브랜드 구축까지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뷰티 전문 기업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이기도 하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에서 “서천군과 함께 성장해온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의미 있는 결단을 내려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6월 27일과 30일, 7월 1일 사흘간 총 568명의 통합 학생건강검진을 완료했다. 태안의 지역 특성상 총 30교 중 전교생 70명 이하 학교가 대다수로 읍내권 및 고등학교를 제외한 대부분의 면 단위 초·중학교가 단독으로 출장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학교지원센터는 지역 의료원과 업무 협조를 통해 소규모학교 통합 건강검진을 2022년 최초로 시범 추진해, 올해는 서산의료원의 협조로 19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괄 검진을 추진했다. 검진은 인근 학교끼리 권역을 나누어 거점학교를 선정한 후 각 학교가 거점학교의 체육관을 방문해 순서대로 검진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1,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일반검진을 비롯해 전교생 대상 소변검사, 구강검사, 비만검사까지 빠짐없이 검진을 받고, 중학생의 경우 X-Ray검사도 검사 항목에 포함해 진행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생 수가 적은 소규모학교가 단독으로 학생건강검진을 추진하기 위해 학생들을 인솔하여 먼 거리의 의료원까지 방문하거나, 타 학교와 연합해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목원대학교와의 창의·융합교육 및 수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으로‘2025 수학기반 전공융합 진로캠프’를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실시되는 2025 수학기반 전공융합 진로캠프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총 6개의 강좌가 개설되며, 1인 1강좌씩 신청가능하고 강좌당 5차시의 수업이 제공된다. 7월 7일부터 11일까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에서 예약을 받아 각 강좌별 24명씩 144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상의 모든 직업, 수학으로 일한다’라는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대학의 전공 분야 교수와 함께 ‘3D 모델링으로 알아보는 수학, 과학, 정보의 융합’, ‘데이터로 읽는 소비자 마음’, ‘합성함수 미분을 이용한 딥러닝’, ‘공공분야와 수학 경찰수사와 범죄통계’, ‘행렬곱을 이용한 콘볼루션 방법’의 강좌가 운영일에 맞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초등학생과 중학생 중심으로 설계된 대전수학문화관 융합수학 체험캠프의 대상을 확대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하계방학을 맞아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학 중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가족 단위로 심리검사에 참여하여, 부모와 자녀 간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관계 개선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검사도구는 자녀의 학습 행동과 성격적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U&I 학습유형검사와, 자녀의 시각에서 부모의 양육 태도를 점검할 수 있는 부모양육태도검사(PAT-2)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7월 9일 오전 9시부터 학부모가 직접 네이버폼 제출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에서 배부되는 가정통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이번 가족심리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며, 관계를 회복하고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공모전에서 진잠초등학교가 전국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22년부터 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수한 환경교육 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우수학교를 선정하고 있다. 진잠초등학교는 대전시교육청의 실천과 체험 중심 생태전환교육 정책에 따라2022년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2023년부터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체험장 '초록꿈마당' 신규학교로 지정되어 현재 거점학교로서 환경교육 교육과정, 프로젝트 참여 등을 적극 운영하여 학교-가정-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초록꿈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진잠초등학교는 향후 3년간 환경부의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되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장한 환경교육 실천은 물론, 타학교와의 교류, 수업공개, 사례발표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진잠초등학교가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된 것은 그동안 대전시교육청이 생태전환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학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6월 30일 2025년 제1차 대전교육발전특구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발전특구 실무추진단은 혁신정책과장을 단장으로, 과제별·분야별 교육청 실무자 24명으로 구성됐다. 실무추진단은 주요 정책 과제 발굴,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사업 연계 방안 마련, 성과 점검 및 관리, 우수 사례 발굴과 확산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성과관리 방안 등 4개 안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2차년도에 접어든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실제 교육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실행 방안과 연계 전략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실무추진단 회의는 대전교육발전특구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 중심의 교육 혁신 모델을 완성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실무추진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단위 학교와 지역 교육공동체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꼼꼼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관내 자원순환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2일 밝혔다. 자원순환시설은 다량의 가연물이 존재해 폐기물의 열축적에 의한 자연발화, 가연성가스 폭발, 부주의 등의 화재가 외적요인에 의해 많이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원순환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기물의 열축적, 자연발화를 방지키 위해 과다 적재 금지 △시설 내 용접, 용단 작업 시 소화기 비치 및 주변 가연성 물질 치우기 △압축, 분쇄 작업 시 작업량을 조절해 과열 방지하기 △배터리 등 위험물질 분리 보관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야한다. 한편,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을 위해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해,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관계기관 합동소방훈련, 화재안전조사 등을 추진 중에 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평소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조대웅 대덕구의원(국민의힘, 비래·송촌·중리동)이 ‘반값 축구장’과 ‘방치차량요금’을 위한 조례안을 선보인다. 조 의원은 제288회 임시회에 ‘대덕구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다. 이 조례안은 대덕구민이 평일 오전 6~9시에 을미기체육공원 축구장을 이용하면 전용사용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게 하는 한편, 체육시설 사용 허가 우선순위 규정을 신설한 게 주요 내용이다. 조 의원은 ‘대덕구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발의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무료 공영주차장 내 방치차량과 장기주차(48시간 이상) 차량에 주차요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 의원은 “공공체육시설을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주차장 이용 질서를 확립해 지역 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7월 1일 세종시노인복지시설협회와 간담회를 실시하여,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현장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노인복지 증진 관련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충식, 이순열, 홍나영 위원이 참석했다. 노인복지시설협회 소속 시설장, 시 노인장애인과 관계 공무원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세종시노인복지시설협회 한미희 회장은 요양시설 응급환자 수송 체계 개선,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처우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제안하며, 시의회와 집행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김충식 위원은 “과거 요양보호사로서 활동한 경험을 되새기며, 현장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어르신 복지 향상과 장기요양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열 위원은 요양시설의 인력 공백이 곧 어르신 돌봄 공백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체인력 지원센터 운영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타 지자체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적극적으로 참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와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는 지난 7월 1일 계룡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자살 유족을 대상으로 한 정서회복 요리활동 ‘마음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실시한 ‘영양갈비탕 만들기’에 이어 자살 유족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회복하기 위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분과연구회인 ‘제과제빵연구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오란다와 쿠키 만들기를 진행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정성껏 쿠키를 굽고, 그 위에 마음을 표현해보며 위로를 받았다”며, “정서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관계자는 “음식은 마음을 나누는 또 하나의 언어”라며, “이번 활동이 유족들에게 작지만 깊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유·나눔 중심의 교육 활동과 농촌 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계룡시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우유야! 넌 어디서 왔니?’라는 주제로 건강한 우유 마시기 습관을 기르는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유의 제조 과정 ▴우유의 영양성분 및 우수성 정보 ▴우유 짜기 체험 및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유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함으로써 건강한 우유 마시기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우유에 대한 영양 지식을 학습함은 물론 올바른 우유 마시기 습관을 형성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계룡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등록 급식소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연령별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위생‧안전‧영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계룡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신규 산업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직자 및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착수보고회는 군(軍)전력지원체계(비무기) 중심 미래 첨단 국방산업 등을 유치하기 위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의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계룡시 현황 및 산업 여건 ▴산업 트렌드 및 조성방안 검토 ▴특화산업단지 사례 ▴후보대상지 선정 ▴과업추진계획 등이 보고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계룡시의 지역 및 산업 여건 등을 분석하고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수요조사 등을 실시하여 첨단 국방산업 관련 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기본구상,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등의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용역은 국방산업의 신기술 육성과 계룡시의 산업 자족성 확보를 위해, 계룡시에 부족한 산업용지를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용역”이라며, “계룡시 산업 발전 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