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1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소방본부, 시민안전실, 문화예술관광국 소관 6건의 조례안과 8건의 동의안을 심의했으며, 2건의 보고를 청취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고독사 예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위기신호 감지가구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보고'와 관련해 “유성구에 그치지 말고 대전 전 지역으로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고독사 예방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안전분야 출연 동의안'을 심의하며 “도시안전연구센터의 연구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어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센터의 역할 홍보도 당부했다. 이어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신규) 동의안'과 관련해 “보문산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구체적인 개관 운영 계획을 마련해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전여행프로그램 운영 및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심의에서는 “대전만의 특색 있는 투어코스를 개발해 외래 관광객 유치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병철 부위원장(국민의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1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소관 조례안 5건, 동의안 7건 등을 심사·의결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대전사회서비스원 광역종합재가센터가 시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있다고 언급하며 예산이 지속적으로 반영되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여러 복지시설들의 운영에 있어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말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종선 의원(무소속, 유성1)은 대전사회서비스원과 효문화진흥원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적절한 예산 편성으로 운영이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게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또 효문화진흥원은 효교육의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효문화가 지역사회에 장착될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에는 전문 인력 배치 여부가 중요하다고 하며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현장에 투입되어, 야생동물 관리 업무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제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노력할 것을 해당 부서에 주문했다. &nbs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총 10회, 30시간)에 교원의 초기 문해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읽기 따라잡기Ⅱ’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학기 ‘읽기 따라잡기Ⅰ’을 수료한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초기 문해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9월 11일 개강식에서는 ▴참여 교원의 개별 사례 공유 ▴초기 문해력 지도 적용 방안 ▴학생 맞춤형 지도 전략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앞서 운영된 ‘읽기 따라잡기Ⅰ’ 연수는 교원들이 학생들의 초기 문해력 진단 역량과 수업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한글 미해득 학생 조기 발견과 개별 맞춤형 지도 기반 마련등 현장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읽기 따라잡기Ⅱ’ 연수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례 중심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별 맞춤형 지도 전략을 심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교원들이 현장에서 지도한 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의회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연구회’는 10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시민 맞춤형 마음건강을 위한 통합 생태계 및 거버넌스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시민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와 통합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전이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력과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정신건강 도시’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특강에 나선 강태원 교수(충남대학교 국가정책대학원)는 “대전의 주관적 건강 인지율은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청년층의 우울장애와 자살 생각 경험률이 전국 평균보다 무려 3~5배 높다”고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기반의 조기 진단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관리 서비스와 민·관·학·연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연구회 회원인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특강 내용과 관련하여 “데이터 통합 연계를 위한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4)은 “정신건강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대전광역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2건과 이용안 1건, 동의안 3건에 대해 심의하고 보고 2건을 청취했으며, 위원회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의 투명한 회계 관리 및 기부금 확대 노력을 주문했으며, 민간위탁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도․점검 실적을 질의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안교육기관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기관의 급식비 지원 현황을 질의하고 관련 자료를 요구했으며, 설립 추진 중인 서남학교에 대해서는 준비 단계부터 통학차량 승․하차 장소의 안전 확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학교 현장에서 AIDT(AI디지털교과서) 활용에 대한 문제점 파악 등을 주문했으며,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장학금 지급 대상을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에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신설 예정인 서남학교 개교 전까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과밀학급 해소와 교육권 보장을 위한 분교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90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제2차 회의를 열고 기업지원국, 철도건설국, 미래전략산업실 소관 안건에 대해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전광역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건, 동의안 6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철도통신 주파수 전환과 관련해 “2028년 말까지 전환하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만큼 사전에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대전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국비 지원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심사를 마무리하며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현안 해결과 시민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일에는 관내 주요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이금선(국민의힘, 유성구 4)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도박예방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하여 치유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금선 의원을 포함해 15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2024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결과 우리나라 청소년(약 390여만 명)의 약 4.3%가 한 번 이상 도박을 경험했고, 친구의 도박을 보거나 들었다는 청소년 비율도 27.3%에 달하는 등 청소년도박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현행 조례는 학생 도박예방교육을 위한 제반사항을 담고 있지만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치유지원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데, 이 개정조례안이 시행되면 도박문제 치유지원 사업이 기대되고 현재보다 강화된 학생 도박예방교육이 이루어지는 입법효과가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17일 열리는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9월 11일과 25일 이틀간,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보건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학생 건강관리강화를 위한 '보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아동·청소년의 발달 특성에 맞는 보건교육과 응급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연수(9월 11일)에서는 아동·청소년의 눈 건강 및 안과적 응급처치(김민웅 부천세종병원 응급의학과 진료과장), 제1형 당뇨 아동·청소년과 학교생활의 이해(김지은 건양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2차 연수(9월 25일)에서는 학교 응급상황 대처방법(이제섭 인하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2022개정교육과정 적용 하이테크 보건교육(오희령 정림중학교 보건교사) 강의가 이어진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 보건실에서의 전문적인 건강관리와 응급처치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가 학생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11일 ㈜해피브릿지에프엔씨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에 활용되며, 맞춤형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효성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으로 인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저소득 아동들에게 든든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피브릿지에프앤씨는 유성구에 본사를 둔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으로, 국수나무·제면소의 하루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 서산시는 11일 시청 일원에서 청렴한 서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시청공무원노동조합 등 20여 명이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청렴한 서산,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요’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출근하는 직원에게 청렴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 침해 행위 예방과 공익신고 방법 ▲부당 지시와 갑질 행위 근절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참여자들은 부패 발생 요소를 사전 예방하고 공직윤리와 청렴 실천을 통한 청렴한 서산 만들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근본으로, 스스로가 다시 한번 청렴 실천을 마음에 새기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 서산시는 11일 수석동 동남·매화아파트 도시가스 착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매화아파트 경로당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아파트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비용과 안전 부담이 큰 엘피지 등 연료를 사용해 왔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시가스 공급 공사 일정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공사는 9월 중 착공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며, 약 2천4백m 구간의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설치하는 공사다. 이를 통해 동남·매화 아파트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며, 460세대의 주민이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에 따라 추진되며, 총 16억 7천만 원이 투입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복지를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월 28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9월부터 금융 및 투자 분야 지원이 본격 추진된다. 기업에 대한 지원으로 ▲이차보전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으로 일시적 경영애로자금 등이 지원된다. 석유화학산업과 관련된 중소, 중견기업들은 기업당 최대 5억 원까지 3%의 금리로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기업들은 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5개 은행의 서산시 영업점에 오는 11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특례보증은 관내 석유화학 관련 기업 및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억 원, 보증비율 90%로 신용보증기금 서산지점을 통해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을 통해 지원되는 긴급경영안전자금은 일시적 경영 애로 기업에 최대 10억 원의 대출을 금리 3.71%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입지·설비 보조금으로 구성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보조율도 대폭 상향돼 서산시로 이전하거나 신·증설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 인센티브도 강화된다. 중소기업의 경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스마트폰,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편리성과 효율성이 높아 스마트 기기와 이동수단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잘못된 사용이나 관리 부주의로 인해 화재 및 폭발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공식 인증된 제품 구매 △사용 설명서에 따른 올바른 사용 △훼손되거나 변형된 배터리 사용 금지 △충전기와 배터리를 올바르게 연결해 사용 △고온·다습하거나 직사광선을 피한 보관 △폐기 시 지정된 수거함을 통한 안전한 처리 등이 필요하다. 특히 충전 중 발열, 소리, 냄새, 변형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불이 번질 위험이 없는 장소에 배터리를 옮긴 뒤 119에 신고해야 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짧은 시간에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는 11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제26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도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주간(9월 7일부터 일주일)에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제19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 등 순으로 진행했다.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사회복지협의회가 마련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공자 표창은 홍성군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김대진 주무관, 청양군 사회복지협의회 임홍빈 수석부회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사회복지대상은 금강종합사회복지관과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단체 2곳과 논산정신요양원 김덕래 대표이사 등 개인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복지서비스가 갈수록 복잡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9월 11일 오전, 중점관리대상인 천안미래에이스하이테크시티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규모 기업체가 밀집한 지식산업센터에서의 화재 위험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종욱 서장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피난 및 대피 시설 등 소방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지식산업센터는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자와 입주민들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대형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도방문에서는 피난안전구역, 방재실, 기업체 동 등 주요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방 행정이 펼쳐졌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