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11월 18일에 이어 비번 중이던 소방관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또다시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21일 밝혔다. 나주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이준호 소방위는 지난 11월 15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경, 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던 중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다. 최초목격자인 그는 즉시 의식 및 호흡상태를 확인한 뒤 심폐소생술(CPR)를 실시했으며,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요청하고 구급대가 도착할때까지 지속적인 흉부압박을 이어가며 환자의 생명 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소방관의 침착한 대처로 환자는 의식을 되찾아 현재 일반병실에서 안정적으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년간 화재·구조·구급 현장과 소방학교 교관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이준호 소방위는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고 배웠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근무 여부를 떠나 우리 전남소방 소속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임실군이 가을철 소나무류의 이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감염목의 불법 이동 및 미신고 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소나무‧해송‧잣나무 등 소나무류 원목 △조경업체 및 제재소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등이며 소나무류를 이동할 경우 반드시‘소나무류 생산확인표’를 지참해야 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감염되면 회복이 불가능해 확산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단 이동이나 불법 유통이 적발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군은 단속기간 동안 반출 금지구역 내 주요 도로변, 목재 가공‧유통업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등을 대상으로 홍보 및 계도를 병행하여 주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청정 임실의 산림을 지키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소나무류 불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임실군이 2025년 품목 생산자 조직 경쟁력 제고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발효식품 연구회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 기술 향상과 가공품 다양화를 위해 추진했으며, 연구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5월 초부터 시작해 지난 19일 마무리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헛개를 활용한 와인 만들기 및 식초 발효 교육 △전통주 생산 견학을 통한 제조 공정 및 발효실 운영, 위생 관리 등에 관한 전문성 습득 △지역 농산물인 사과 활용 고품질 발효식초 제조법 및 품질 안정화 기술 습득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발효식품 연구회 소금태 회장은“올해 발효식품 연구회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었고, 농업인의 가공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장취균 소장은“향후에도 품목별 연구모임의 활성화를 위하여 전문화된 교육과 시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산행 등 야외 활동 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야외 활동이 많은 중장년층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면 10일 이내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근육통, 발진, 두통 등의 증상과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항생제 치료로 쉽게 회복되지만 늦어지면 폐질환, 심근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일에서 14일 이내에 고열, 근육통,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증상이 악화되면 혈소판 감소, 간 기능 장애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진드기 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임실군이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 바우처(이용권) 사업은 냉난방에 필수적인 에너지(전기, 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사용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하절기 전기 요금 차감, 동절기 난방 연료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이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 중증 질환자, 희귀 난치 질환자, 한부모가족 등이 해당된다.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적용돼 1인 세대는 29만 5,200원, 2인 세대는 40만 7,500원, 3인 세대는 53만 2,700원, 4인 이상 세대는 70만 1,300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이용권 사용 기간은 2026년 5월 25일까지다. 군은 11월 기준 1,234가구를 대상으로 4억 3,600만원의 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임실군이 다가오는 겨울철 저온과 일조량 부족 대비 딸기 생육 관리 및 환경 관리 현장 지도에 나선다. 딸기는 저온성 작물로 분류되지만 주야간 8~22℃ 내외로 유지하고 겨울철 저온과 빛 부족에 따른 딸기 생육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온도와 습도관리에 힘써야 한다. 보온다겹커튼 등 보온자재를 활용해 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난방기 사전 점검 및 상대습도는 낮에는 60% 내외, 밤에는 90% 내외로 조절하며 유동휀 등으로 공기 순환을 유도 해야 한다. 겨울철 저온 및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 저하와 기형과 발생 증가 및 광합성률이 떨어져 수량 감소로 이어지므로 적절한 적과를 반드시 실시해 세력을 유지하며 다습한 환경으로 곰팡이병 등 병해충이 발생하기 쉬워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해가 뜨면 보온용 커튼과 피복재를 즉시 걷어 작물이 오전 햇빛을 충분히 받게 하고, 해지기 전에 닫아 야간 보온력을 높게 해줘 생육 조장 및 저온으로 인한 생리장해를 예방한다. 또한 작물의 광합성에 필요한 적정농도의 이산화탄소 공급을 위해 광합성 효율이 좋은 오전에 일정 시간 환기와 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임실군 마을기업협의회가 지난 20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동행과 사회복지시설 로뎀하우스에 총 4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물품은 임실군 마을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들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로컬 상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생산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 모델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실군 마을기업협의회의 사회공헌 활동은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온 선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마을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협의회는 마을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권익 보호, 마을주민과 더불어 사는 삶을 목표로 조직된 단체로, 총 9개소의 마을기업(당당슬로마을, 선거웰빙푸드, 섬진강다슬기마을, 오지, 임실레드팜, 임실삼삼오오청춘햇살, 임실샘고을, 학정, 해피팜스)이 운영 중이다. 각 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생산‧판매 활동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스탠딩 에그 콘서트’를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달 구민들에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스포트라이트 시리즈’로 마련됐다. 지난 2010년 데뷔한 ‘스탠딩 에그’는 어쿠스틱이라는 범주 안에서 발라드, 포크, 락, R·B, 재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Little Star’, ‘오래된 노래’, ‘여름밤에 우린’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힘쎈여자 도봉순’, 웹툰 ‘취향저격 그녀’, ‘바른연애 길잡이’, 영화 ‘여름날 우리’ 등 화제성 높은 콘텐츠의 OST에 참여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아왔다. 공연은 스탠딩 에그 특유의 편안한 감성으로 꾸며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부드러운 선율로 이루어진 감미로운 음악을 통해 마음에 위안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탠딩 에그 콘서트’는 12월 20일 오후 7시 남동소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동아리 연합 ‘라온하제’에 소속된 15개의 동아리 대상으로 연합 워크숍 ‘유스 파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에서 진행된 연합 워크숍은 다양한 단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동아리 간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참여 청소년들은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은 “워크숍 덕분에 다른 동아리 친구들과 교류하며 서로를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동아리 활동이나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청소년동아리는 청소년시설에 꼭 필요한 청소년 자치기구”라며 “앞으로도 동아리의 자율적인 활동뿐 아니라 연합 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의 시설 이용 및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도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된 일자리 정책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지역 일자리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고 21일 전했다.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일자리 정책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문과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회의에서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의 5개 주요 분야인 ▲남동산단, 지속 가능한 성장을 꿈꾸는 일자리 ▲청년의 미래를 여는 성장 지원 일자리 ▲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일자리에 대한 현황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참석 위원들은 내년도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적 조언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우리 구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여 구민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인천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15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4,600여 명이 참여했다. 남동구 선수단은 애벌레 달리기, 지구를 굴려라 등 단체 협력 중심 종목에서 뛰어난 조직력과 성과를 보이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모든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남동구 주민자치의 저력을 입증했다. 식전 공연에는 구월2동 ‘블랙로즈팀’이 무대에 올라 높은 완성도의 공연으로 관객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간석3동 ‘맘스타즈팀’이 열 번째 순서로 출전해 뛰어난 무대를 선보이며 남동구 동아리팀의 역량을 널리 알렸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을 달성한 것은 각 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만든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는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자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통장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통장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개 동의 대표 통장이 직접 발표하며, 2025년 한 해 동안의 통장 활동 우수사례를 전 동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 장수서창동 통장 활동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한 장수서창동이 가장 많은 호응을 얻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구월2동, 구월3동, 장려상은 구월4동, 간석1동, 논현1동, 노력상은 구월1동, 간석4동, 만수2동, 만수3동이 각각 수상했다. 권은주 통장연합회장은 “남동구 20개 동 통장님들 올 한 해도 모두 고생 많으셨고,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통장 화합의 계기가 마련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올 한 해에도 살기 좋은 남동구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소개된 우수사례가 각 동에 공유되어 남동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동구가족센터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회장 최현모)는 지난 15일 관내 다문화 가족과 강화군 교동면 일대에서 문화·역사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문화 탐방은 다문화 가족에게 한반도 평화·통합의 가치를 확산하고 역사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다문화 가족들은 화개정원 전망대, 대룡시장 등 강화군 교동면의 대표적인 명소를 방문하며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한국의 전통시장 분위기, 지역 생태공원, 강화도의 자연 경관을 경험하고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미희 센터장은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서로 돕는 가족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동구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총 2회기로 구성됐으며, 1회기는 지난 10월 23일 ‘노인의 날 기념행사’ 현장에서 진행되어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2회기 캠페인은 11월 14일 현대시장 일원에서 지역 상인과 주민이 참여하여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이규강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이 단순한 교육의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안전을 함께 지켜나가는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동구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노년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회장 최현모)는 지난 1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김찬진 동구청장과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 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최현모 협의회장은“제22기 민주평통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모든 세대와 계층이 참여하는 통일 공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22기 민주평통의 힘찬 출발을 축하한다”며, “자문위원들의 애정과 헌신으로 평화와 통일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제22기 인천동구협의회는 ‘평화통일 시민교실’,‘평화의맛, 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