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진희 기자] 새로운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화려한 스타 캐스팅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화에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탤런트 김청과 '순악질 여사'로 유명한 개그우먼 김미화가 출연하며,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에서 '미자' 역으로 이름을 알린 탤런트 김성희도 함께한다. 또한, 배우 장광의 아내로도 잘 알려진 배우 전성애와 연극계의 여신 지미리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주연으로는 트로트계의 조짜르트로 불리는 가수 겸 배우 조정민과 신인 배우 정서우가 활약하며, 가수 겸 라디오 DJ 임백천, 배우 김정균, 배우 안정훈, 전 야구선수 양준혁 등이 등장한다. 특별출연으로는 탤런트 이계인, 윤순홍, 김영석, 이철민이, 카메오로는 가수 이범학이 등장해 영화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어니언스의 임창제, 유리상자의 박승화, 팝페라 가수 윤예원, 개그맨 전창걸과 나경훈, 60만 유튜버 개그맨 박형민, 방송인 기자 유인경, 심리학박사 최창호, 국립암센터 명승권 박사 등 다양한 인물들이 출연하며 알찬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이 관객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개그우먼 김미화가 영화 '7인의 황후'를 통해 배우로 성공적으로 변신했다. 이번 영화에서 김미화는 인기 개그우먼에서 코인 사기에 휘말린 철지난 개그우먼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의 명장면 중 하나는 스타강사로도 유명한 방송인 유인경 기자가 극 중 김미화를 알아보는 장면이다. 유인경은 "어머 요즘 왜 방송 안나와요? 아! 찜질방 홍보하시는구나, 방송좀 하시지?"라는 대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미화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개그우먼 이미지에서 벗어나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녀는 "이번 영화로 많은 이들에게 개그우먼 김미화가 아닌 배우로 각인이 됐으면 좋겠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번 영화가 그녀의 배우 활동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