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서인홍 기자] 배낙호 김천시장이 3일 당선 인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시정 운영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그는 "사랑하는 시민분들과 김천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 시장은 14만 김천 시민의 열망과 기대를 가슴에 새기며, "원칙이 바로 선 '더 일하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더 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선의 기쁨보다 김천시정의 일에 바로 임할 것이라며, 선거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또한,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이 전한 말씀을 잘 새기고, 김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배 시장은 "시민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 깨끗한 정치, 정직한 정치, 반듯한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열린 김천시장 재선거에서 배 시장은 51.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한편 김천시는 앞으로 배 시장의 리더십 아래,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정 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2일 치러진 경북 김천시장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가 당선됐다. 배 당선인은 3선 김천시의원 출신으로, 김천시의회 부의장과 의장을 모두 역임한 경력이 있다. 또한, 그는 올해 1월까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대표이사를 맡아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배 당선인은 당선 소감으로 “믿고 지지해 준 김천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밤낮없이 시내를 누비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재선거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충섭 김천시장이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으면서 치러지게 됐다. 선거에는 배 당선인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황태성 후보, 무소속 이창재 후보, 무소속 이선명 후보 등이 출마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배 당선인의 당선으로 김천시는 향후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오늘(2일) 김천시장으로 당선된 국민의힘 배낙호 당선인은 경북 북부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는 "순식간에 가족과 재산을 잃고 실의에 빠진 유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배낙호 당선인은 또한, 선거운동을 함께했던 다른 후보들에게도 위로의 뜻을 전하며, 김천시정 추진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 당선을 개인적인 영광으로 생각하지 않겠다"며, 시민들이 보내준 기대와 바람으로 이룬 결과임을 강조했다. 배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더 나은 김천, 더 힘찬 김천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 여러분들의 준엄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1년가량 남은 임기 동안 즉시 시장 업무를 시작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희망의 길이 열려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배 당선인은 "오늘의 감사함을 잊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김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가 선거 마지막 날 김천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정한 김천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배 후보는 “오늘로써 김천시장 선거를 위한 모든 선거운동이 종료됐다.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의 소음으로 불편함을 드린 점 송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원했지만, 현실적인 여건상 모든 시민을 찾아뵙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어디에서든 반갑게 맞아주시고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김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불의와 편법이 없는 공정한 김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정을 약속했다. 배 후보는 선거 기간의 네거티브와 인신공격에 대해 언급하며, “선거문화를 막장으로 퇴보시키는 선거를 만들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공약과 비전으로 시민들께 평가받겠다”고 밝혀, 정정당당한 선거 문화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김천의 미래를 결정한다. 내일 투표에 꼭 참여해 주시고, 더 나은 김천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에 함께해 달라”며 투표 참여를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국민의힘 배낙호 김천시장 후보가 1일 김천역 앞에서 진행된 마지막 선거 유세에서 “내일 투표장에 가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지를 요청했다. 이날 유세에는 선거운동원과 지지자 약 800명이 모여 “배낙호”를 연호하며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 후보는 유세에서 “침체된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 어려운 농촌 현실도 살려내겠다”며 김천의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혁신도시 정주 여건을 잘 만들어 활기찬 혁신도시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촉구했다. 그는 13일간의 선거운동을 돌아보며 “김천시 전역을 누비며 외쳤던 선거운동원들의 열정을 잊지 않겠다”며 “그 열정을 가슴에 새겨 김천 발전을 위한 힘찬 에너지로 쏟아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 유세에 참석한 군중들은 “배낙호 비상”과 “김천 비상”을 염원하며 500여 개의 종이비행기를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선거운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송언석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장 등은 찬조 연설자로 나서 배 후보의 압도적인 당선을 위해 지지를 호소했으며, 지지자들은 이들의 연설에 열렬히 응원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오후 배낙호 김천시장 후보의 지원 유세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에게 강력한 지지를 요청했다. 이날 유세에서는 배 후보의 정치적 비전과 김천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강조됐다. 윤상현 의원은 유세에서 "김천시가 필요로 하는 후보는 바로 배낙호"라며, 그의 과거 정치 경험과 지역 사회에 대한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배 후보는 김천의 경제를 살리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며, 김천 시민들에게 그의 지지를 촉구했다. 배낙호 후보는 "김천의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인프라 개선, 도시 기반 시설 구축, 그리고 관광 인프라 사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한다고 강조했다. 유세에 참석한 주민들은 배 후보와 윤 의원의 연설에 귀를 기울이며 지지를 표명했다. 특히, 윤 의원은 배 후보의 행동력과 현장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는 김천의 필요한 후보"라고 확신을 나타냈다. 윤상현 의원은 또한 현재 정치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우리의 대통령과 보수 정당을 지키기 위해서는 배낙호 후보의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202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276일 TBC에서 주최한 후보자 토론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토론회는 TBC 뉴스 유튜브 채널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공직선거법에 따라 3명의 후보가 초청됐다. 각 후보는 발언 시간이 1분으로 제한돼 있었으며, 발언 순서는 사전 추첨으로 결정됐다. 첫 번째로 발언한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황태성 후보는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 소속 전임 시장의 부정부패와 선거법 위반으로 치러지는 재선거"라며 시민 중심의 정책을 약속했다. 그는 최근 산불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분들에게 애도를 표명하며, 김천 시민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기호 2번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는 "산불로 생명과 재산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재선거의 안타까움을 언급했다. 그는 "희망찬 김천의 내일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무소속 이선명 후보는 기호 6번으로 인사하며, "김천의 주인은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김천시장 재보궐선거를 앞둔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가 높은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을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인 TK에서 “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정치 공식을 여전히 유효하게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천인터넷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브리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에 따르면, 배낙호 후보는 후보 지지도에서 48.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무소속 이창재 후보가 26.3%, 더불어민주당 황태성 후보가 13.8%, 무소속 이선명 후보는 2.1%에 머물렀다. 또한, 당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서도 배낙호 후보는 56.0%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창재 후보는 23.4%, 황태성 후보는 10.1%, 이선명 후보는 2.4%로 조사됐다. 특히 배 후보는 지지도보다 당선 가능성이 더 높게 나타나 여론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역대 선거 결과를 통해 김천시는 국민의힘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해온 지역으로, 이번 재보궐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의 공천이 당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김천시장 재선거가 4월 2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 재선거는 지난해 11월 김충섭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아 당선이 무효가 되면서 치러지며, 새로 선출된 시장은 차기 지방선거까지 1년 2개월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선거에는 국민의힘 배낙호(66) 전 김천시의장, 더불어민주당 황태성(51) 중앙당 정책위 상임 부의장, 무소속 이선명(62) 전 김천시의원, 무소속 이창재(61) 전 김천시 부시장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는 3선 시의원으로서의 경험과 김천 상무 FC 대표이사 경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물류 허브 구축, 저출산 특별부서 신설 등의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그는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김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황태성 후보는 지방 소멸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9가지 공약을 발표하며 '도심 경제 혁신'과 '김천 정치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총선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소속 이창재 후보는 김천 부시장 출신으로, 강소기업과 스타트업 육성, 어린이·여성이 행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김천시에서 오는 4월 2일 실시되는 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배낙호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0일 신음동 이마트 앞 네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공식 선거운동은 지난 20일부터 4월 1일 자정까지 총 13일간 진행된다. 출정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과 당원, 선거 운동원들이 참석해 배 후보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송 의원은 "국민의힘 시장 경선은 역대 가장 공정한 경선이었다"며, 배 후보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또한, 배 후보가 3선 시의원과 2번의 시의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김천의 골든타임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송 의원과 협력해 원도심, 혁신도시, 농촌을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시장의 중요한 능력으로 '소통'을 강조하며, 송 의원과 이철우 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김천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배 후보는 원도심에 남북내륙철도 김천역 선상역사 건립과 역세권 개발, 혁신도시의 모빌리티 특구 및 정주여건 개선,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이번 재보궐선거에는 김천시장 선거를 포함해 대구·경북 지역 4개 선거구에서 선거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이창재 후보가 경상북도 감사관과 김천시 부시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천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그는 2020년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천시장 후보로 도전했지만, 국민의힘 경선에서 아쉽게 낙마한 바 있다. 이후 3년 가까이 지역구를 누비며 탄탄한 지지층을 구축해 왔다. 이 후보는 “김천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열기 위해 선거에 출마한다”며 “준비된 시장 후보로서 당선되면 긴급한 현안 해결과 김천 발전을 위한 장기계획을 세우고, 위기의 김천시정을 정상화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천시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을 제시하며, △첨단 미래산업 도시 신성장 동력 확충 △김천 미래 100년 명품도시 계획 설계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서비스 제공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김천 미래형 농업 기반 구축 △스포츠·관광·레저 100만 관광도시 재창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김천의 미래를 설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의 출마 선언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김천시의 미래를 위한 그의 비전이 주목받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지난 17일,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에서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와의 전화 인터뷰가 진행됐다. 배 후보는 김천 시민의 지지에 감사하며, 자신의 정치적 경험과 비전을 밝혔다. 배 후보는 김천에서 태어나 자란 토박이로, 지방정치에 대한 오랜 경험이 있다. 그는 초대 민선 시장의 정무비서를 시작으로, 3선 시의원과 두 차례의 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초대 대표이사로서 팀을 K리그 1에서 역대 3위로 이끌었다. 배 후보는 "김천시 행정 공백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재선거는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전임 시장이 추진하던 사업을 잘 마무리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 화합을 통한 강한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며 출마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는 경쟁 상대에 대해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 모두 능력 있는 분들"이라며, 서로를 경쟁자로 보기보다는 김천의 미래를 고민하는 동반자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천시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행정 공백에 따른 민심과 공직사회 분위기 회복이라고 언급하며,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배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가 13일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김천시장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배 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침체한 원도심을 재창조하고 활력 넘치는 혁신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미래 첨단 산업도시 건설 △6차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 구축 등을 제시하며 김천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장기간의 행정 공백으로 인해 김천 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며 "이 위기를 극복하고 김천을 다시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배 후보는 청년층을 겨냥한 일자리 창출 공약을 내세워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확대하고 있다. 그의 선거 캠프에 방문한 20·30대 청년 유권자 수는 2000명을 넘어서며, 청년층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김천시장 재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은 20일부터 시작된다. 배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도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는 "압도적인 승리로 김천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요청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김천시장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창재 예비후보(전 김천시부시장)가 11일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및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됐다. 이날 비건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 후보는 지난 10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러나 해당 출마 선언문에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내용과 여러 허위 사실이 포함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상대 후보 캠프는 즉각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특히 이 후보는 선거운동 중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을 담은 명함을 유권자들에게 배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더욱 확산하고 있다. 이는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 공표죄)와 제251조(비방죄)를 위반한 것으로, 선거운동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근거 없이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돼 있다. 이러한 법을 위반할 경우, 이 후보는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김천시장 재선거는 김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로, 공정성과 투명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유권자들은 선거 관리 기관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으며, 선거의 공정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가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근 한 인터넷 매체가 배 후보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됐다는 내용을 SNS를 통해 전파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이창재 후보가 이를 인용해 출마 선언식에서 언급함에 따라 상황은 더욱 악화했다. 배 후보 캠프는 지난 10일 성명서를 통해 “악질적인 모략 행위를 중단하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배 후보는 “중상모략과 음해를 앞세운 악질적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발본색원해 법의 심판대에 세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배 후보는 인구 감소 문제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활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새로운 인구정책 계획을 수립해 주거·의료·복지·교육 기반 시설 확장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생활 인구를 늘려 지방 소멸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선거철을 맞아 정보의 왜곡과 유포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배 후보의 강력한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유권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