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플랫폼 트립닥(TripDoc)이 부산 서면 제이린의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글로벌 의료관광 마케팅 협력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트립닥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제이린의원의 의료 서비스 운영 시스템을 연계해 외국인 환자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이린의원은 부산 서면 일대에서 운영 중인 의료기관으로, 하루 평균 약 700명의 내외국인 환자가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립닥은 자사 플랫폼을 통해 일본과 대만 등 해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와 지역 의료 서비스를 알리는 글로벌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측은 의료관광을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를 부산 지역 취약계층 의료 지원과 지역 발전 기금으로 환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의료관광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또 글로벌 타깃 의료·관광 콘텐츠 개발, 서면 지역 소상공인 연계 프로모션, 부산 관광 활성화 공동 마케팅 등을 협력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들이 서면 일대 숙박·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