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서인홍 기자] 배낙호 김천시장이 3일 당선 인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시정 운영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그는 "사랑하는 시민분들과 김천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 시장은 14만 김천 시민의 열망과 기대를 가슴에 새기며, "원칙이 바로 선 '더 일하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더 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선의 기쁨보다 김천시정의 일에 바로 임할 것이라며, 선거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또한,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이 전한 말씀을 잘 새기고, 김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배 시장은 "시민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 깨끗한 정치, 정직한 정치, 반듯한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열린 김천시장 재선거에서 배 시장은 51.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한편 김천시는 앞으로 배 시장의 리더십 아래,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정 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김천시의 새로운 시장으로 배낙호(66·국민의힘) 당선인이 2일 당선 소감을 발표하며 시민들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배 당선인은 "저를 끝까지 믿고 지지해 주신 시민의 현명한 선택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이번 선거의 결과를 김천의 변화를 위한 절박한 요구로 해석했다. 그는 "이번 4·2 재보궐선거는 위기의 김천을 반전시키고, 김천 발전과 혁신의 밑그림을 그리라는 시민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기간 동안 흔들리지 않고 성원해 주신 시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시민을 섬기는 좋은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배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의 경쟁 후보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하며, "김천 발전을 위한 염원과 뜻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과 화합을 이루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김천시 전역을 누비며 외쳤던 선거운동원들의 열정을 잊지 않겠다"며, 그 열정을 김천 발전을 위한 힘찬 에너지로 쏟겠다고 덧붙였다. 배 당선인은 김천중앙고와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후, 김천시의회 의장 및 여러 차례의 시의원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2일 치러진 경북 김천시장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가 당선됐다. 배 당선인은 3선 김천시의원 출신으로, 김천시의회 부의장과 의장을 모두 역임한 경력이 있다. 또한, 그는 올해 1월까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대표이사를 맡아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배 당선인은 당선 소감으로 “믿고 지지해 준 김천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밤낮없이 시내를 누비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재선거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충섭 김천시장이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으면서 치러지게 됐다. 선거에는 배 당선인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황태성 후보, 무소속 이창재 후보, 무소속 이선명 후보 등이 출마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배 당선인의 당선으로 김천시는 향후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김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가 선거 마지막 날 김천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정한 김천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배 후보는 “오늘로써 김천시장 선거를 위한 모든 선거운동이 종료됐다.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의 소음으로 불편함을 드린 점 송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원했지만, 현실적인 여건상 모든 시민을 찾아뵙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어디에서든 반갑게 맞아주시고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김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불의와 편법이 없는 공정한 김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정을 약속했다. 배 후보는 선거 기간의 네거티브와 인신공격에 대해 언급하며, “선거문화를 막장으로 퇴보시키는 선거를 만들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공약과 비전으로 시민들께 평가받겠다”고 밝혀, 정정당당한 선거 문화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김천의 미래를 결정한다. 내일 투표에 꼭 참여해 주시고, 더 나은 김천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에 함께해 달라”며 투표 참여를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경북 김천시의 시장 재선거가 다가오면서 후보들의 마지막 유세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황태성 후보는 1일 오후 김천혁신도시 우리은행 앞 사거리에서 유세를 진행하며 재선거의 배경을 강조했다. 그는 "머슴들이 도둑질하다가 들켜서 (시장) 재선거를 하게 됐다"며 이번 선거의 경위를 비판했다. 이어 "시민들 곳간을 가지고 조직 관리하라고 했냐"며 "시민이 주인인 김천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30분 김천역 광장에서 "반드시 김천의 미래를 위해 '준비된 시장 배낙호'를 지지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침체된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 어려운 농촌도 살려내겠다"며 김천혁신도시를 활기찬 정주 여건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다. 무소속 이창재 후보는 이날 오후 신음동 이마트 사거리에서 마지막 유세를 했다. 그는 "김천 시민의 저력을 믿고 있다"며 "내일 투표장에서 그 믿음이 현실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유세를 마무리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단 한 분의 마음이라도 더 얻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무소속 후보인 이선명 후보는 이날 오후 교동교사거리에서 "김천의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국민의힘 배낙호 김천시장 후보가 1일 김천역 앞에서 진행된 마지막 선거 유세에서 “내일 투표장에 가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지를 요청했다. 이날 유세에는 선거운동원과 지지자 약 800명이 모여 “배낙호”를 연호하며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 후보는 유세에서 “침체된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 어려운 농촌 현실도 살려내겠다”며 김천의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혁신도시 정주 여건을 잘 만들어 활기찬 혁신도시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촉구했다. 그는 13일간의 선거운동을 돌아보며 “김천시 전역을 누비며 외쳤던 선거운동원들의 열정을 잊지 않겠다”며 “그 열정을 가슴에 새겨 김천 발전을 위한 힘찬 에너지로 쏟아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 유세에 참석한 군중들은 “배낙호 비상”과 “김천 비상”을 염원하며 500여 개의 종이비행기를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선거운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송언석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장 등은 찬조 연설자로 나서 배 후보의 압도적인 당선을 위해 지지를 호소했으며, 지지자들은 이들의 연설에 열렬히 응원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국민의힘 배낙호 김천시장 후보가 오늘(1일) 오후 5시 50분 김천시 평화동 김천역에서 집중 유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세는 김천시장 선거운동의 마지막 날로, 배 후보는 시민들에게 직접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배 후보는 "김천시청과 의회, 사회단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김천 발전을 위해 고민해 왔다"며, 자신이 김천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민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한 "전국을 다니며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며, 김천시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을 아우르는 비전을 제시했다. 배 후보는 "민생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김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집중 유세는 배 후보의 마지막 유세인 만큼, 김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오후 배낙호 김천시장 후보의 지원 유세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에게 강력한 지지를 요청했다. 이날 유세에서는 배 후보의 정치적 비전과 김천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강조됐다. 윤상현 의원은 유세에서 "김천시가 필요로 하는 후보는 바로 배낙호"라며, 그의 과거 정치 경험과 지역 사회에 대한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배 후보는 김천의 경제를 살리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며, 김천 시민들에게 그의 지지를 촉구했다. 배낙호 후보는 "김천의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인프라 개선, 도시 기반 시설 구축, 그리고 관광 인프라 사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한다고 강조했다. 유세에 참석한 주민들은 배 후보와 윤 의원의 연설에 귀를 기울이며 지지를 표명했다. 특히, 윤 의원은 배 후보의 행동력과 현장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는 김천의 필요한 후보"라고 확신을 나타냈다. 윤상현 의원은 또한 현재 정치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우리의 대통령과 보수 정당을 지키기 위해서는 배낙호 후보의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가 “김천을 출산과 보육에서 가장 걱정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공공복지 강화를 주요 전략으로 삼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배 후보는 김천시의회 의원으로 3선, 두 차례 의장직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북지역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김천의 행정과 시민의 삶을 모두 경험한 사람”이라며 실무형 시장을 자처하고 있다. 그의 5대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김천복합의료타운 조성 사업'은 복지 인프라 확충의 대표 사례로, 특히 공공산후조리원을 기존 12실에서 26실로 확충하고, 예산을 85억원으로 늘려 보다 많은 산모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배 후보는 “김천의 합계 출산율은 1.06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출산 이후의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아이돌봄서비스센터 증설, 어린이 식당, 긴급돌봄센터 등을 포함한 '돌봄 클러스터'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와 더불어 교육 및 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공약도 주목할 만하다. 그는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오는 4월 2일 김천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생애 처음으로 투표하는 청소년들을 겨냥한 이색적인 선거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생애 첫 투표의 대상자는 2006년 4월 11일 이후부터 2008년 4월 2일 이전에 태어난 고등학생 및 대학 신입생들이다.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는 이들을 겨냥해 신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캐릭터를 제작하고, 펭귄 캐릭터를 앞세운 독특한 거리 유세로 청소년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혁신도시로 통학 중인 한 고교생은 “생애 첫 투표라서 선거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배 후보의 선거운동은 로고송과 펭귄, 곰돌이 캐릭터 등으로 우리 취향을 자극해 흥미롭게 지켜보게 됐다”고 전했다. 배 후보의 선거운동원은 “생애 첫 투표를 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를 홍보하는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있다”며,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많은 청소년이 관심을 가지고 호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배낙호 후보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28일, 대신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방문해 아들 배준석 군과 딸 배세진 양과 함께 투표를 마친 후, 시민들에게 소중한 투표 권리에 대한 참여를 호소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김천시장 재보궐선거를 앞둔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가 높은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을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인 TK에서 “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정치 공식을 여전히 유효하게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천인터넷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브리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에 따르면, 배낙호 후보는 후보 지지도에서 48.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무소속 이창재 후보가 26.3%, 더불어민주당 황태성 후보가 13.8%, 무소속 이선명 후보는 2.1%에 머물렀다. 또한, 당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서도 배낙호 후보는 56.0%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창재 후보는 23.4%, 황태성 후보는 10.1%, 이선명 후보는 2.4%로 조사됐다. 특히 배 후보는 지지도보다 당선 가능성이 더 높게 나타나 여론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역대 선거 결과를 통해 김천시는 국민의힘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해온 지역으로, 이번 재보궐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의 공천이 당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국민의힘 배낙호 김천시장 재선거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26일 오전 발생한 불법 낙선 행위에 대해 "인격 살인"이라고 규정하며 강력히 반발했다. 이들은 "김천 시민의 공공의 적이자 도발 행위"라며 경찰에 고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배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아무런 혐의도 없는 배낙호 후보를 단순히 낙선시키기 위해 특정 후보의 사주를 받았는지 의심된다"며, 사실 관계를 확인한 후 고발장을 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이번 사건은 개인의 행위가 아니라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배 후보 사무실은 "전임 시장의 불명예 퇴장으로 인해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상대 후보를 퇴진하라는 현수막이 부족하다"며, 민심을 호도하는 주체가 누구인지 시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배낙호 후보의 선거 캠프는 "이번 김천시장 재선거를 공명선거 및 정책선거로 자리 잡게 해 김천이 발전하고 시민이 잘 살 수 있는 선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김천시장 재선거가 4월 2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 재선거는 지난해 11월 김충섭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아 당선이 무효가 되면서 치러지며, 새로 선출된 시장은 차기 지방선거까지 1년 2개월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선거에는 국민의힘 배낙호(66) 전 김천시의장, 더불어민주당 황태성(51) 중앙당 정책위 상임 부의장, 무소속 이선명(62) 전 김천시의원, 무소속 이창재(61) 전 김천시 부시장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는 3선 시의원으로서의 경험과 김천 상무 FC 대표이사 경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물류 허브 구축, 저출산 특별부서 신설 등의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그는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김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황태성 후보는 지방 소멸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9가지 공약을 발표하며 '도심 경제 혁신'과 '김천 정치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총선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소속 이창재 후보는 김천 부시장 출신으로, 강소기업과 스타트업 육성, 어린이·여성이 행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김천시에서 오는 4월 2일 실시되는 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배낙호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0일 신음동 이마트 앞 네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공식 선거운동은 지난 20일부터 4월 1일 자정까지 총 13일간 진행된다. 출정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과 당원, 선거 운동원들이 참석해 배 후보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송 의원은 "국민의힘 시장 경선은 역대 가장 공정한 경선이었다"며, 배 후보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또한, 배 후보가 3선 시의원과 2번의 시의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김천의 골든타임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송 의원과 협력해 원도심, 혁신도시, 농촌을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시장의 중요한 능력으로 '소통'을 강조하며, 송 의원과 이철우 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김천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배 후보는 원도심에 남북내륙철도 김천역 선상역사 건립과 역세권 개발, 혁신도시의 모빌리티 특구 및 정주여건 개선,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이번 재보궐선거에는 김천시장 선거를 포함해 대구·경북 지역 4개 선거구에서 선거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지난 17일,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에서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와의 전화 인터뷰가 진행됐다. 배 후보는 김천 시민의 지지에 감사하며, 자신의 정치적 경험과 비전을 밝혔다. 배 후보는 김천에서 태어나 자란 토박이로, 지방정치에 대한 오랜 경험이 있다. 그는 초대 민선 시장의 정무비서를 시작으로, 3선 시의원과 두 차례의 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초대 대표이사로서 팀을 K리그 1에서 역대 3위로 이끌었다. 배 후보는 "김천시 행정 공백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재선거는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전임 시장이 추진하던 사업을 잘 마무리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 화합을 통한 강한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며 출마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는 경쟁 상대에 대해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 모두 능력 있는 분들"이라며, 서로를 경쟁자로 보기보다는 김천의 미래를 고민하는 동반자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천시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행정 공백에 따른 민심과 공직사회 분위기 회복이라고 언급하며,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