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명석 기자] 김지민이 김준호의 독박투어 출연을 단순한 여행으로 오해하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4' 제작진에 따르면, 김준호는 예비 신부 김지민에게 인정받게 된 비화를 전했다. 김준호는 "지민이가 예전엔 내가 촬영을 핑계로 여행을 즐긴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출연해본 뒤부터 '진짜 고생하는구나'라며 날 인정해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지난해 호치민 촬영 당시 김지민을 깜짝 게스트로 초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때 김지민이 독박투어의 실체를 직접 체험하면서 김준호에 대한 시각이 완전히 바뀐 것으로 보인다. 김준호는 "코타키나발루의 반딧불이 투어는 꼭 지민이랑 다시 가고 싶다"며 "신혼여행은 무조건 단둘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곳에서 단둘이 '독박게임'을 하겠다"며 특유의 유쾌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세윤은 "형이 이미 이벤트를 투머치하게 해서, 우리는 자제할 계획"이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김대희는 "대신 다섯이 축하주를 마셨다"며 끈끈한 우정을 강조했다. 김지민의 오해가 풀리면서 더욱 끈끈해진 두 사람의 관계와 함께, 독박투어가 실제로 얼마나 힘든 촬영인지도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배성재와 김다영이 결혼식이라는 전통적 형식을 과감히 생략하고 바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파격적인 결혼 방식을 택했다. 배성재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이달 중순 배성재와 김다영이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최근 신혼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다만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사적인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배성재는 1978년생, 김다영은 1992년생으로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두 사람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두 사람은 S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기도 하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지난 2월 처음 전해졌다. 당시 SM C&C는 "배성재와 김다영은 2년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 원하여,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결혼식 대신 가족 식사만으로 예식을 대신하고, 혼인신고 후 바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두 사람의 선택은 요즘 트렌드에 맞는 실용적이고 간소한 결혼 문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14살 나이차라는 장벽도 사랑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개그맨 설명근이 지난 3월 22일 결혼식 후 홍대 메타코메디클럽에서의 공연을 마치고, 지난달 25일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신혼여행 후 그는 10일 권영찬닷컴을 통해 “이제 유부남이 됐다는 것을 느낀다”며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내년쯤 2세 계획도 언급하며 행복한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tvN ‘코미디 빅리그’ 출신 개그맨 설명근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며, 9박 10일 일정의 신혼여행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설명근은 지난 3월 22일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설명근은 10일 권영찬닷컴의 권영찬 교수에게 소감을 전하며 “이제 유부남이 됐다는 것을 느낀다. 힘들 때 옆에 있어 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와 함께하는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며, 내년쯤 2세 계획도 언급했다. 설명근은 결혼 소식을 SNS를 통해 전하며, “모든 것이 새롭게 피어나는 봄날에 우리도 둘이서 하나로 피어나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과분한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했던 지난 3년을 회상하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결혼식에 참석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서로 아껴주며 소중하게 사랑하고 살겠다”고 다짐했다. “세상이 다 겨울이어도 우리 사랑은 늘 따뜻하고 간혹 여름처럼 뜨거울 것”이라며 예비 신랑의 설렘을 표현했다. 한편 설명근은 tvN ‘코미디 빅리그’로 얼굴을 알린 후, 최근 홍대에서 공연 활동과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