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상큼한 레몬 향기가 K팝 시장에 진동한다. '퍼포먼스 제왕' 에이티즈(ATEEZ)가 눈부신 비주얼과 감각적 사운드를 머금은 신곡 '레몬 드롭(Lemon Drop)' 뮤직비디오 티저로 컴백 초읽기에 돌입,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이티즈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의 타이틀곡 '레몬 드롭'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개된 영상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멤버들의 황홀한 비주얼을 클로즈업한 개인 컷들이 연이어 등장, 여기에 '레몬 드롭'의 세련되고 중독성 강한 비트가 어우러지며 단숨에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화면을 가득 채운 레몬 오브제는 곡명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신보는 에이티즈가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골든 아워'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이들의 순간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레몬 드롭'은 에이티즈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여름 시즌송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에이티즈가 컴백 영상에서 유리 케이스가 금이 가고 산산조각 나는 장면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졌다. 그룹 에이티즈가 6월 13일 미니 12집 'GOLDEN HOUR : Part.3' 발매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컴백 영상에서 새 앨범 소식이 처음 알려졌다. 해당 영상에는 푸른 하늘과 울창한 나무, 그리고 'GOLDEN HOUR : Part.3'라는 앨범명이 담긴 유리 케이스가 등장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습기가 가득 찬 케이스에 금이 가고 산산조각 나는 장면이 삽입돼 팬들의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미니 11집 'GOLDEN HOUR : Part.2'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작이다. 이전 앨범은 미국 빌보드 200 1위,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4위 등 세계 주요 차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에이티즈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9개국 14회에 걸친 월드투어 '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이티즈는 3월 KSPO DOME에서 피날레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