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트로트 가수 조원석이 오는 11월 2일 강원도 홍천군 토리숲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와 ‘제10회 홍천사과축제’의 애플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홍천군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지역 대표 특산물 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 6년근 인삼, 늘푸름한우, 홍천사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판매 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돼 가을 여행지로서 홍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는 날짜별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오는 30일 ‘전세계한민족명품콘서트’에는 이도진, 김의영, 김종서, 리누, 이창명, 조아서, 홍진영이 무대에 오른다. 같은 날 낮에는 ‘정오의 희망곡’이 열려 박현빈, 윙크, 장혜리가 출연한다. 31일에는 ‘홍천강가요제’가 마련돼 강민주, 이상번, 조하도가 무대를 꾸민다. 11월 1일 ‘한마음콘서트’에서는 후(who), 박남정, 백미현, 소리새, 울랄라세션, 정수라가 공연하며, 2일 ‘애플콘서트’에는 조원석을 비롯해 아리엘, 홍지호, 킴미(KiMMi), 강보경, 태훈, 남신혜가 출연해 관객과 만난다. 조원석은 “홍천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곳이라 무대에 서게 돼 더욱 의미 있다”며 “좋은 공기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조원석이 오는 24일 경기도 안성시 죽산시장에서 열리는 ‘제1회 죽산시장 곱창축제’ 무대에 오른다. 죽산시장 상인회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조원석은 특설무대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흥겨운 무대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조원석은 2002년 MBC 개그맨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뒤 ‘죄민수’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방송, 행사, 라디오 등 다양한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했고, 2018년 트로트곡 ‘여우야’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이어 ‘됐다 그래’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트로트가수 조원석TV’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새로운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조원석은 이번 무대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에 초대돼 기쁘다”며 “무대에서 받은 에너지를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다.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관계자는 “조원석은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