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서울 GB 성암아트홀에서 메디힐포뮬러㈜ 주최로 열린 ‘제2회 귀건강 힐링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이명·난청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방향과 생활 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비안한의원 민예은 대표원장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송재준 교수가 연사로 참여했다.
이명과 난청은 청력 저하뿐 아니라 불안, 우울, 인지 기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는 질환으로, 만성화 사례 증가와 함께 관리 방식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약물·재활 중심 치료 외에도 생활 관리 요소를 포함한 접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행사는 강연과 환자 사례 소개, 생활 관리법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비안한의원 민예은 대표원장은 생활 실천을 중심으로 한 관리 전략을 설명하며 “이명과 난청은 생활 습관과 환경 요인에 따라 증상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귀 건강과 관련된 생활 수칙으로 ▲자연 수면 중심의 생활 유지 ▲소음 및 자극 최소화 ▲목과 주변 근육 이완 관리 ▲코호흡 유지 ▲감정 상태 기록을 통한 증상 변화 파악 등을 제시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송재준 교수는 최근 난청 치료 흐름과 환자 맞춤형 접근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을 병행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생활 관리와 관련된 질문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참가자 채효식 씨는 “생활 속 관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환자 스스로 관리 방향을 설정하는 데 참고가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