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지난 9일 방송된 '푹 쉬면 다행이야'가 그야말로 '사건'을 터뜨렸다. 대한민국 최초 여성 중식 셰프 신계숙이 무인도 한복판에서 상상 초월의 중식 요리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은 물론, 함께한 출연진들마저 그야말로 '입틀막'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5.2%를 기록, 월요일 예능 전체 1위 자리를 꿰차며 그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이날 '양평 브라더스' 김대호, 이수근, 미미, 하성운, 이은지는 바닷장어, 소라, 삼세기에 이어 갯벌에서 꼬막과 초대형 개조개까지 쓸어 담으며 풍성한 식재료 확보에 성공했다. 특히 한 점에 만 원을 호가한다는 서해안 최고급 생선 '전복치' 두 마리가 통발에 걸려들자 현장 분위기는 그야말로 축제였다. 이때, 무인도 주방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계숙 셰프. 열악한 환경에 잠시 당황하는 듯했으나, 이내 특유의 '흥'을 폭발시키며 맨손으로 우럭을 척척 손질, 통우럭튀김을 베이스로 한 '어향우럭'을 순식간에 만들어내며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신계숙 셰프의 마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싱싱한 개조개는 감칠맛 넘치는 '개조개 짜장면'으로, 남은 우럭튀김은 새콤달콤한 '꿔바우럭'으로 화려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가 초고가 희귀 생선 포획과 함께 무인도 레스토랑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다. 9일 방송되는 ‘푹 쉬면 다행이야’ 51회에서는 양평 브라더스 김대호, 이수근,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하성운이 무인도에서 특별한 조업과 요리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해에서만 잡히는 초희귀 최고급 생선이 포획되며 현장이 술렁인다. 선장도 “어복이 있어야 만날 수 있다”고 극찬한 이 생선은 한 마리에 10만 원이 넘는 고가 어종으로, 일반 횟집에서도 보기 어려운 귀한 존재다. 회로 떠도 10점 남짓만 나오는 이 생선은 “한 점에 약 1만 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희소가치가 높다. 이를 맛본 출연진은 “찹쌀떡 같다”, “사각사각 소리가 난다”며 식감에 감탄했고, 이수근은 “이런 맛이면 이 가격일 만하다”고 인정한다. 선장은 특별한 날에만 준비하는 귀한 새참을 배 위에서 직접 요리하며 시선을 끈다. 완성된 요리를 본 이연복은 “흔하지 않은, 귀한 레시피”라고 평가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출연진은 새참을 맛본 뒤 “그릇째로 들고 먹었다”고 말할 만큼 감탄을 쏟아냈고, 배 위에서 펼쳐진 레스토랑급 한 끼는 시청자들의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이영표가 정호영 셰프와 함께한 털게 조업에서 마치 행운의 상징처럼 등장해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냈다. 26일 방송된 '푹 쉬면 다행이야' 49회에서는 이영표, 조혜련, 조우종, 강재준, 정호영 셰프가 무인도 레스토랑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시청률과 2049 시청률에서 월요일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정호영 셰프는 1년 동안 기다린 털게 조업에 나섰지만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영표가 등장한 후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털게가 연달아 잡히기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고, 고급 식재료 조업이 성사되면서 무인도 레스토랑 프로젝트에 탄력이 붙었다. 배 위에서는 푸짐한 털게 파티가 열렸다. 정호영 셰프는 즉석에서 털게회, 털게찜, 털게라면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해루질에서는 조혜련이 주도해 해산물을 잡기 시작했고, 이영표 역시 도다리를 맨손으로 잡으며 활약해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레스토랑 오픈 시간에는 털게찜, 털게 내장 볶음밥, 해삼내장소스를 곁들인 '털게 한 상', 조우종의 해물 두루치기, 도다리 폭탄 국수 등 다채로운 메뉴가 손님들에게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평소 단정한 모습으로 알려진 이영표가 땅에 떨어진 음식까지 주워 먹으며 예상 밖의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당황시켰다. 26일 방송되는 '푹 쉬면 다행이야' 49회에서는 리더 이영표와 조혜련, 조우종, 강재준, 그리고 셰프 정호영이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정호영 셰프는 약 1년간 기다려온 최고급 해산물 조업에 성공하며, 식탁에는 보기 드문 초호화 식재료가 올랐다. 정호영은 미리 준비한 레시피를 아낌없이 선보이며 역대급 해산물 요리를 완성해 출연진의 기대감을 높였다. 고급 식재료 손질에는 이영표, 조혜련, 강재준이 직접 투입되어 각자의 역할을 맡았다. 이때 이영표는 땅에 떨어진 재료까지 주워 먹으며 "떨어진 것도 맛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깔끔한 이미지로 알려진 이영표의 반전 행동에 현장 분위기는 한층 유쾌해졌다. 하지만 요리 도중 고급 재료가 버려진 사실이 드러나며 부엌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정호영 셰프는 즉시 범인 찾기에 나섰고, 이영표, 조혜련, 강재준 모두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이영표는 급기야 'VAR' 비디오 판독까지 요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