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식량안보 강화와 농업·농촌 구조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농정 대전환’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신년사에서 “2026년을 현장에서 변화를 실감하는 농정 대전환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서 농업의 역할을 재정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 위기와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 속에서 AI 혁신과 K-푸드 확산이라는 기회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하며, 식량안보를 농정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식량자급 목표를 상향하고 식량안보법 제정을 추진하는 한편, 쌀 이외 전략작물 재배 확대와 GMO 완전 표시제 도입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자급률을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먹거리 복지 강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초등학생 과일간식과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재개하고, ‘천원의 아침밥’을 직장인까지 확대하는 등 대상별 맞춤형 식품 지원을 넓힐 방침이다. 농식품 바우처 역시 청년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유통 분야에서는 온라인도매시장을 대표 도매시장으로 육성해 올해 거래규모 1조5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한국의 인도네시아 진출 전문기업 ㈜하빼엔한국위원회(HPN-K)는 인도네시아 수입·유통 전문업체 히카라(PT HIRAKA UNTUNG BERSAMA)와 K-푸드 및 BTS 관련 상품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도네시아 시장에 할랄(Halal) 인증을 받은 한국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중장기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K-푸드, K-뷰티, 생활소비재를 비롯해 BTS 드립커피와 BTS 라이선스 굿즈 등 한류 연계 상품을 중심으로 총 5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목표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하빼엔한국위원회는 한국 측 허브 역할을 맡아 할랄 인증 상품 기획과 품목 선정, 참여 기업 및 브랜드 발굴, 제품 현지화 및 패키지 컨설팅, 수출 실무 지원, 중장기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총괄한다. 히카라는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로서 유통 채널 구축과 운영, 인허가 및 행정 절차 지원, 문화·종교적 적합성 검토, 온·오프라인 입점, 홍보·프로모션 집행, 사후 고객관리 등을 담당하며 현지 유통과 마케팅을 전담한다. 양측은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 협의 체계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