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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생활용품 전문기업 크린랩이 100% 식물성 생분해 소재 PLA(폴리락틱애시드)로 만든 친환경 생수 ‘릴리프(Re:leaf)’를 출시하며 생수 신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크린랩은 이번 신사업을 통해 환경과 건강을 중시하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군을 확대하고, 친환경 생수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릴리프’는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전 포장재에 100% 사탕수수 유래 PLA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PLA는 산업용 퇴비화와 바이오가스화가 가능한 생분해성 소재로, 석유 기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용기로 주목받고 있다. 분해 후에는 물과 이산화탄소, 퇴비로 완전히 분해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인체 안전성도 입증됐다. PLA는 체내에서 젖산으로 분해·흡수되는 생체 흡수성 소재로 의료용 봉합사에도 사용될 만큼 안정성이 높다. 또한 국가 공인 시험연구원 KOTITI의 최소 검출 단위(5μm) 기준 테스트에서 미세 플라스틱 불검출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수질 측면에서도 프리미엄 생수의 기준을 충족했다.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인체에 필요한 천연 미네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