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추자현이 '견우와 선녀'에서 "살기 위해 귀신이 되기를 선택한 무당"이라는 충격적인 캐릭터로 완전 변신을 예고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27일 박성아(조이현), 배견우(추영우), 염화(추자현)의 비범한 아우라가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6월 23일 첫 방송되는 이 작품은 동명 인기 웹툰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의 열여덟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서 추자현의 염화는 문틈 새로 박성아와 배견우의 인연을 지켜보는 서늘한 눈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제작진은 염화를 "약해진 사람들을 귀신처럼 홀리며 마음 깊은 곳에 상처를 숨기고 악을 선택한 무당"이라고 소개했다. 조이현이 연기하는 박성아는 낮에는 고등학생, 밤에는 무당으로 이중생활하는 '천지선녀'다. 자신의 완벽한 이상형 배견우가 법당으로 거꾸로 들어선 순간부터 그의 액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죽을 힘을 다해 살리는 소녀'라는 문구가 그녀의 험한 첫사랑 사수 의지를 보여준다. 추영우의 배견우는 거꾸로 뒤집힌 채 법당에 선 모습으로 등장한다. 무덤덤하지만 어딘가 슬퍼 보이는 눈빛은 불운과 싸워온 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204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수)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종혁, 작가 이언주)’ 276회 ‘럭키비키’ 편에는 중동고 수능 응원단, 아이브(IVE)의 안유진과 장원영 그리고 법륜 스님이 출연해 진솔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5.3%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으며, 특히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가구 기준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굳건한 자리를 지켰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중동고 수능 응원단 학생들이 패기 가득한 에너지로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17년여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동고 수능 응원단은 수능 두 달 전부터 시작되는 치열한 연습 과정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시청자들을 위한 응원 무대를 선보여 유재석과 조세호를 감탄하게 했다. 학생들은 중동고 졸업생으로 배우 이병헌, 마동석, 김수현을 언급하며 “매년 홍보 영상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