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유인나가 '우리지금만나'에서 즉흥적인 여행 로망을 드러내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5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 '우리지금만나'는 여행메이트와 이성 외사친이 함께 떠나는 로맨틱 썸 투어를 콘셉트로 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은 유인나는 여행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설렘을 가감 없이 전했다.
유인나는 서면인터뷰를 통해 “아무런 계획 없이, 당장 오늘이라도 짐을 싸서 떠나고 싶다”며 즉흥 여행에 대한 강한 로망을 고백했다. 특히 첫 녹화 현장 분위기에 대해 “따뜻하고 설렘이 가득했다”고 전하며, 출연진 모두가 여행의 행복을 만끽했다고 밝혔다.
'우리지금만나'는 '다시갈지도'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케이블TV방송대상 수상 경력에 힘입어 새로운 여행 예능의 탄생을 예고한다. 유인나는 “여행지의 아름다움과 출연진의 설렘이 어우러지는 순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인나는 녹화를 하면서 “가고 싶은 여행지가 계속 추가된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첫 회에는 대만 타이베이가 등장할 예정으로, 그녀는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과 또우화 같은 디저트가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행지에서 처음 만난 두 남녀가 썸을 타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과 현지 정보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유인나는 “현지인의 귀중한 정보와 함께,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인나는 “녹화 때마다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며, '우리지금만나'가 시청자들에게도 새로운 여행 욕구를 자극할 것임을 시사했다. 버킷리스트로 꼽은 타이베이 썸투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여행메이트와 외사친의 도파민이 폭발하는 로맨틱한 여행 예능 '우리지금만나'는 오는 5월 1일 밤,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