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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제로비건, 팝업식당 운영개시 "한강뷰 레스토랑서 채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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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음식 전문점 ‘제로비건’이 팝업식당 앤테이블에 진출했다.

 

앤테이블은 매번 신선한 주제에 걸맞은 셰프와 메뉴를 선정하는 공유키친 형식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팀은 특정 기간 노들섬 앤테이블에서 필살의 메뉴를 선보이는 방식이다.

 

2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친숙한 비건 길라잡이를 자처한 제비식당의 제로비건팀은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비건(Vegan) 한식당이다. 비건인 사이에서는 이미 얼큰한 뼈해장국, 뜨끈한 곰탕 등 채식을 실천하면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한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 정평이 나 있다. 동물성 재료를 일절 배제하고도 재료 본연의 신선한 맛과 깊은 풍미를 구현해 채식 맛집으로 통한다. 

 

 

제로비건팀의 이번 팝업식당 운영은 채식이 낯선 논비건에게도 친숙한 미식적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기존 고객이나 비건인도 노들섬 한강을 조망하는 리버뷰를 만끽하며 낭만적인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제로비건팀은 운영기간에 “감자탕이 지구를 구할거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채식을 통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 

 

 

메인메뉴는 돼지감자뼈 대신 통감자로 맛을 낸 ‘진짜 감자탕’, 새송이로 만든 ‘겉바속촉 강정’, 국내산 콩물로 맛과 모양을 낸 ‘존맛 곰탕’, 느타리버섯에 양념과 불맛을 더한 ‘불맛 두루치기 덮밥’ 등으로 구성됐다. 또 앤테이블과 제로비건이 합심해 선보이는 시그니처 메뉴 ‘노들 물냉·비냉’은 육수 대신 채수로 맛을 낸 냉면이다.

 

한편 앤테이블 제로비건은 수~일요일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프로필 사진
심현영 기자

설핏한 빛줄기 속 먼지의 바스러짐을 직시하고 거친 굉음 속 작은 숨결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