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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이슈

"나는 안 돼" 안정환이 딸 동거 질문에 즉석에서 부른 노래는?

리원이 남친 데려와 동거한다면? 유세윤 돌발 질문에 과몰입 후 갑자기 노래 시전
"결혼 날짜 잡고는 괜찮지만..." 단호한 아빠의 조건부 허용, 29일 선넘패 방송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안정환이 딸 리원의 가상 동거 상황에 과몰입한 나머지 갑자기 노래를 부르며 아빠 마음을 표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9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5회에서는 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해외 게스트들이 각국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새롭게 등장하는 '스페인 패밀리' 오유진과 루카스는 마요르카 섬에서 거주하며 루카스의 아버지와 함께 셋이 동거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마요르카에 40년 넘게 거주 중인 루카스의 아버지는 "독립해 나간 아들이 여자친구와 함께 돌아와 오히려 기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유세윤이 안정환에게 "만약 첫째 딸 리원이가 갑자기 남자친구를 데리고 와서 집에서 같이 산다고 하면 어떻게 반응하실 거냐"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안정환은 "나는 안 돼"라고 즉답했고, 아내 이혜원이 "왜요?"라고 묻자 "결혼 날짜를 잡고 집에 들어와 사는 건 괜찮지만, 그 전에 그렇게 행동하는 건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특히 안정환은 "(리원이가) 미래를 약속하지 않고 동거를 한다면..."이라며 상황에 과몰입하다 갑자기 즉석에서 특정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복잡한 아빠 마음을 대변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과연 안정환이 어떤 노래로 딸에 대한 아빠의 마음을 표현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패밀리의 자연스러운 동거 문화와 한국 아빠의 솔직한 반응이 대비되며 문화적 차이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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