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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크라우드 펀딩 속 신박한 비건 신제품 추천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크라우드펀딩은 창의적 아이템을 가진 초기 기업가를 비롯한 자금수요자가 중개업자의 온라인플랫폼에서 집단지성을 활용해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개인이나 기업의 새로운 사업에 대해 대중으로부터 직접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대중이 제품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지 척도를 알 수 있으며 대중으로부터 순수한 의미로 받은 지원은 창의성을 보존하는 의미가 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관심이 퍼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몇몇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대다수의 프로젝트가 진행되는데 성장하고 있는 비건 시장과 더불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도 비건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음은 크라우드 펀딩 중인 프로젝트 가운데 기자가 선택한 제품이다.

 

 

◆ 얼얼한 매운 맛 그대로 ‘기묘한 마라시즈닝’

 

텀블벅에서 진행 중인 ‘기묘한 마라시즈닝’ 프로젝트다. 더 나은 것보다는 다른 것을 추구하는 자순이 개발한 마라맛 시즈닝으로 100% 식물성 제품으로 만들어 비건들도 먹을 수 있다.

 

마라는 저릴 마(麻), 매울 랄(辣)을 써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고 얼얼한 맛을 의미한다. 마라 향신료에는 육두구, 화자오, 후추, 정향, 팔각 등이 들어가 마취를 한 듯 얼얼하면서 독특한 매운맛을 낸다. 국내에는 지난 몇 년 동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마라탕, 마라샹궈 등이 크게 유행하면서 마라 열풍이 불었다.

 

 

하지만 마라탕은 식당 위생 문제와 더불어 1인분에 1만 5000원에서 2만원 선으로 부담스러운 가격까지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다. 이에 자순은 마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시즈닝 형태로 선보인 것.  기묘한 마라시즈닝은 혀를 얼얼하게 하는 화자오와 화자유를 가득 넣어 맵고 얼얼한 맛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파프리카 가루 등 천연 가루를 사용해 식물성 100% 제품으로 만들었다. 제품은 작은 파우치에 들어 향이 변할 위험이 없고 휴대성이 좋아 캠핑족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프로젝트는 12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목표 금액 189%를 달성한 상태다.

 

 

◆ 콩을 넣은 고추장 ‘채식한입 볶음고추장’

 

와디즈에서 진행 중인 ‘채식한입 볶음고추장’ 프로젝트다. 케이맛스타가 개발한 볶음 고추장은 채식주의자들을 위해 콩고기 듬뿍 넣고 볶은 고추장이다. 주로 소고기를 넣어 만든 볶음 고추장은 고기 누린내가 나며 무엇보다 채식주의자들에게는 먹을 수 없는 동물성 제품이다.

 

 

하지만 채식한입 볶음 고추장은 말 그대로 콩고기를 넣어 소고기의 식감을 대체하되 특유의 누린내를 없앤 제품이다. 국산 고추장, 국산 고춧가루, 자일로스 설탕 등 고품질 원료로 만들었으며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으로 건강까지 챙겼다.

 

제품은 비빔밥, 비빔국수, 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제품 활용을 돕기 위해 채식한입 SNS에 매주 2회, 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영상 콘텐츠가 업로드된다. 프로젝트는 현재 120%를 달성했으며 내달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고급스러운 풍미 ‘헤븐리 캐슈넛 버터’

 

와디즈에서 진행 중인 ‘헤븐리 캐슈넛 버터’ 프로젝트다. 지속가능한 버터를 만들기 위해 비건 헤픈이 2년 동안의 개발 끝에 만든 캐슈넛 버터는 꾸덕한 크림치즈의 제형과 고소한 그릭요거트의 맛을 캐슈넛으로 재현해 낸 신개념 버터다.

 

 

우유 대신 견과류인 캐슈넛을 사용해 채식주의자 뿐만 아니라 유당불내증이 있는 이들도 먹을 수 있으며 팜유를 대신해 크루얼티 프리 코코넛 오일을 사용해 동물의 착취가 함유되지 않은 비건 제품이다. 고단백이면서도 철분이 풍부한 캐슈넛이 함유돼 건강에도 좋을뿐더러 칼로리와 지방이 낮아 다이어트 중인 경우에도 즐길 수 있다.

 

제품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 비건 빵, 비건 베이글, 군고구마, 감자 등과도 잘 어울리며 냉동보관을 할 경우 6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 ‘헤븐리 캐슈넛 버터’ 프로젝트는 현재 목표금액의 690%를 달성했으며 1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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