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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美 저스트에그, 식물성 계란 5억 개 판매 달성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미국의 식물성 계란 브랜드인 저스트 에그(Just Egg)가 미국 식물성 계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5억 개 판매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최근 저스트에그는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2019년 출시 이후 식물성 계란 5억 개 판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저스트 에그는 미국의 식물성 기반 대체식품 기업인 잇 저스트(Eat Just, Inc.)의 사업부로 오랜 연구 끝에 지난 2019년 녹두에서 추출한 단백질에 강황을 더해 계란의 형태와 식감을 재현한 식물성 계란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은 일반 계란보다 탄소발자국을 줄여 지속가능성을 높였고 건강 측면에서도 콜레스테롤 제로, 단백질 함량도 계란과 비슷한 수준으로 만들어 식물성 계란 시장을 이끌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저스트에그가 출시됐을 당시 식물성 원료로 달걀을 만드는 것은 업계에서 최초로 제품 출시 이후 브랜드는 미국 식물성 계란 시장의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제품 카테고리를 선도하고 있다.

 

저스트에그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약 4만 8000개 이상의 식료품점과 3300개 이상의 레스토랑, 카페, 커피숍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샌드위치용인 저스트에그 폴디드가 출시됐다.

 

저스트에그는 국내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와도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언리미트와 저스트에그는 첫 컬래버 제품 ‘언리미트 프로틴 잉글리쉬 머핀’을 선보였다. 제품은 저스트에그의 대표 제품 폴디드와 귀리식이섬유, 미강 등으로 만든 식물성 체다치즈로 고소한 맛을 더하고 콩단백질과 미강, 토마토 업사이클 소재로 만든 소시지 패티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저스트에그의 제품 5억 개 판매 달성을 통해 환경과 동물의 복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저스트 에그는 식물에서 달걀을 만들어 8700만 킬로그램의 탄소가 대기로 유입되는 것을 막았고 183억 갤런의 물을 절약했으며, 닭을 먹이기 위한 콩과 옥수수를 재배되는 2만 6900에이커의 토지를 아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수치는 닭의 희생이 필수인 달걀이 환경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뿐만 아니라 저스트에그의 기능성 성분인 녹두의 효율성을 보여준다.

 

조시 테트릭(Josh Tetrick) 저스트에그 CEO는 “우리는 우리가 관찰한 수만 개의 식물 중 하나가 계란처럼 뒤섞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전 세계의 과학자, 엔지니어, 요리사로 구성된 팀은 그 희망을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제품 중 하나로 바꿨다”라면서 “제품 5억 개 판매 달성을 통해 보다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에 더 가까워졌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앞으로도 수백만 명의 소비자에게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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