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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통증을 웃음으로 바꾸는 상동바른마취통증의학과

상동바른마취통증의학과 최헌우 대표원장

통계청에 의하면 올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섰다. 이렇듯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으로써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 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때 발생하는 크고 작은 통증을 방치하면 자칫 더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어 적절한 대처가 중요한 가운데 상동바른마취통증의학과(대표원장 최헌우)가 주목받고 있다. 상동바른마취통증의학과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고 주사와 체외충격파를 병행해 염증 제거에 특화된 치료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통증’을 ‘웃음’으로 바꾸고 있다. 비수술적이고 근본적인 치료에 집중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평생 주치의로 자리매김한 상동바른마취통증의학과 최헌우 대표원장을 인터뷰했다.

 

 

경기 부천에 있는 상동바른마취통증의학과는 풍부한 치료 경험을 가진 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안전하고 바르게 치료하는 곳으로 명성이 높다. 이곳은 척추관절 질환을 비롯해 교통사고, 대상포진 등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이 내원하고 있으며, 비수술을 원칙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해 개원 이래로 많은 이들의 꾸준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상동바른마취통증의학과 최헌우 대표원장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이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외래교수로서 C-arm 유도하 척추신경차단술을 40,000례 이상 시행, 초음파 유도하 주사치료 40,000례 이상 시행 등 풍부한 주사 치료 경험을 자랑한다. 이를 바탕으로 과잉 진료 없는 정확한 치료를 제공 중인 최헌우 대표원장은 상동바른마취통증의학과 대표원장인 동시에 2022 Fight Club 매니 파퀴아오 복싱 경기 팀닥터, 대한 마취통증의학회 정회원, 대한 스포츠의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그는 병·의원 컨설팅 업체 ‘UPHILL’의 대표직도 맡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현재 상동바른마취통증의학과와 시스템이 동일한 화서바른통증의학과의원, 죽전바른통증의학과의원 등을 오픈하였고 연내 3~4개 지점을 추가로 유치할 계획이다.

 

 

주사‧체외충격파 치료 병행으로 염증 제거 특화

“저희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엑스레이, 초음파 기계, 옴니핏 등 대학 병원급 첨단 장비를 활용합니다. 이와 함께 환자분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서 왜 아픈지 등 병력 청취를 한 후 종합적으로 진단합니다. 대부분 통증의 경우는 염증이 원인이 되는데, 염증 제거를 위해서 우선으로 주사 치료를 시행합니다. 이때 상동바른마취통증의학과에서는 스테로이드는 사용하지 않고 대부분 DNA나 비타민 주사로 염증을 제거합니다. 두 번째가 체외충격파, 세 번째가 도수 치료 및 물리치료, 마지막으로 먹는 약입니다. 여기까지가 저희가 지향하는 비수술적 치료에 해당하며, 이를 통해 환자의 증상이 호전되면 생활 습관 교정까지 진행하여 최소한 1년 이상은 통증 없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동바른마취통증의학과는 3단계 치료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DNA/비타민 주사로 근본적인 염증을 제거한다. 천연 성분으로 된 DNA 주사를 사용하기에 부작용 걱정 없이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으며, 그다음 인대와 힘줄을 강화한다. 이때 진행하는 것이 체외충격파 치료로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돕고, 도수 치료로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고 근력을 회복시킨다. 3단계는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이다. 상당수 환자가 증상이 호전된 후 집에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모르거나 어려워한다. 그래서 상동바른마취통증의학과에서는 물리치료사가 1대1로 맞춤 운동법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질환별 관리법과 스트레칭을 직접 교육한다. 이를 통해 최헌우 대표원장은 환자들에게 ‘당장의 편안함’이 아닌 ‘평생의 건강’을 선물하고 있으며, 실제로 지역민들의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 최헌우 대표원장은 통증 치료의 첫 단추인 주사 치료의 경우 의사의 숙련도가 중요하고, 체외충격파는 치료사가 관련 교육 과정을 이수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상동바른마취통증의학과는 여기에 물리치료사 1대1 배정 시스템까지 갖춰 고객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육각형 병원이 될 것

어깨 질환 중 현대인에게 흔한 오십견은 치료 기간만 2년 이상 소요된다. 즉, 초기에 대응해야 오십견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을 수도, 치료 기간도 짧아질 수 있다. 무릎 역시 마찬가지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1~4단계로 나뉘는데, 4단계가 되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다. 무릎 통증 역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의료도 결국 서비스입니다. 다시 말해 환자분들은 환자이자 고객이죠. 병원은 고객 여러분이 초격차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치료는 기본이고 CS와 같은 서비스적인 면도 중요시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병원도 육각형이 되어야 합니다. 요즘 젊은 층이 결혼할 때 외모, 경제력 등 단편적인 면만 고려하는 것이 아닌 여러 부분을 고민하여 배우자를 선택하듯 환자분들도 병원을 선택할 때 다양한 면을 보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모든 부분을 골고루 만족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상동바른마취통증의학과는 치료를 포함한 많은 부분에 신경을 씀으로써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몸이 아프면 마음도 힘들기 마련이다. 그 힘든 마음마저 보살피는 것이 상동바른마취통증의학과의 비전과 목표라고 밝힌 최헌우 대표원장. 앞으로도 상동바른마취통증의학과가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부천 지역의 대표 병원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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