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비수술 리프팅 장비로 알려진 '울쎄라(Ulthera)'의 최신형 모델 ‘울쎄라피 프라임(Ultherapy Prime)’이 국내에 도입된 가운데, 데이원클리닉이 해당 장비를 2대 확보해 본격적인 시술에 나섰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Merz Aesthetics)가 기존 울쎄라 장비를 개선해 선보인 제품이다. 정밀한 초음파 에너지 전달 기술을 적용해 시술 부위에 보다 균일하게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시술 시간 단축과 환자 만족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장비는 본사 출고부터 국내 설치까지 일정 기간이 소요돼 의료기관의 도입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데이원클리닉은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장비 2대를 확보, 최신 리프팅 시술을 원하는 환자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중수 데이원클리닉 대표원장은 5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울쎄라피 프라임은 기존 장비 대비 정밀도와 효율성이 높아져, 리프팅 효과에 민감한 고객들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며 “장비의 성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의료진 교육과 품질 관리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원클리닉은 울쎄라 외에도 다양한 에너지 기반 리프팅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환자의 피부 상태와 니즈에 따라 탄력 개선 시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