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딘토 (Dinto)가 신규 컬렉션 르샤부뜨를 올리브영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에 새로운 컬렉션을 론칭 예정이다.
새 컬렉션은 프랑스 동화 장화신은 고양이를 주제로 한다. 이번 컬렉션은 고양이 발바닥의 통통함과 컬러감을 표현한 ‘블러젤리 립 틴트’와 나른한 고양이와도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치크&아이 멀티유즈 팔레트’로 구성됐다. 딘토의 르샤부뜨 컬렉션은 8월 올영픽 브랜드로 선정돼 1,300여개의 매장에 진열되며 정가보다 40% 할인가로 판매된다. 컬렉션 제품을 구매시 틴트와 팔레트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를 1개 증정하며, 2개 구매시 고양이 귀 형상을 띈 틴트 모자를 증정한다.
딘토는 페타 인증 비건 색조 브랜드다. 특히 고전문학이라는 독특한 세계관, 고풍스러운 컬러감과 디자인으로 한국과 일본 시장의 K뷰티 브랜드로 자리를 매김했다.
한편, 지난 겨울 크리스마스 캐롤 에디션을 런칭하며 수익 100%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하 장애영아원에 난방비로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어린이날을 맞아 피터&웬디 콜렉션의 수익의 일부를 아름다운재단에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부했다.
딘토 관계자는 “르샤부뜨 컬렉션의 판매 수익 일부 또한 고양이의 날인 9월 9일을 맞아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의 감도와 어우러지는 한류 톱스타를 모델로 발탁했다”며 “9월에는 성수동 메인 팝업거리에서 르샤부뜨를 주제로 한 두 번째 단독 팝업 예정”이러고 기대를 부탁했다.
딘토는 24년 상반기, 올리브영 립 카테고리 1위, 큐텐 메이크업 1위, 2위를 연이어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