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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풀무원, 에드워드 리와 손잡고 ‘켄터키 스타일 프라이드 두부’ 출시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풀무원식품이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신제품으로 ‘켄터키 스타일 프라이드 두부’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미국 셰프 에드워드 리가 방송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은 두부 요리를 식물성 지향(Plant-Forward) 콘셉트로 재해석한 간편식이다.

 

풀무원이 지난해 12월 에드워드 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공동 개발 제품으로, 방송 당시 심사위원과 시청자에게 호평을 받은 메뉴를 지구식단의 철학에 맞춰 제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당시 방송에서 에드워드 리는 두부를 집게로 눌러 닭다리 모양을 구현하고, 이를 프라이드 치킨 스타일로 튀겨내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큰 주목을 받았다. 풀무원은 이 과정을 대량 생산에 적용하기 위해 닭다리 모양 절단 전용 설비를 도입했으며, 에드워드 리의 조리법을 식물성 지향 취지에 맞게 개선했다.

 

 

새롭게 출시된 ‘지구식단 켄터키 스타일 프라이드 두부’는 바삭하면서도 매콤짭짤한 튀김옷과 층층이 쌓인 결두부의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일부 육류 시즈닝을 활용해 식물성 지향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정통 프라이드 치킨의 풍미를 구현했다.

 

제품의 핵심 소재인 ‘고단백 결두부’는 100g당 약 16g의 단백질을 함유해 닭고기와 유사한 식감을 제공하며, 완제품 역시 100g당 11g의 단백질을 포함한 고단백 설계로 단백질 섭취 효율을 높였다.

 

조리 방법도 간편하다. 냉동 상태 그대로 에어프라이어에 180℃로 약 15분간 조리하면 방송 속 요리를 재현하듯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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