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화성시 동탄 칼수학학원은 소수정예 수업을 통해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학생은 수능에서 11221(국·수·영·물·지) 성적을 기록해 평균 백분위 98%, 전국 상위 2% 성적으로 최초 합격했다. 학원 측은 개별진도 1:1 수업과 판서식 강의를 병행해 학생 수준에 맞춘 밀착 학습을 제공해 왔다고 설명했다.

고등부 과정은 4시간 동안 개념·원리 설명, 문제풀이, 질의응답, 오답노트까지 전 과정을 담아 약점을 공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의 성향과 학습 상태에 따라 난이도를 조정하는 목표 맞춤형 수업 체계가 특징이라고 학원은 전했다.

학원은 최근 대기 수요 증가와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더 넓은 공간으로의 확장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장자윤 대표와 황한순 원장이 이전 계획을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학원 관계자는 “내신 성적 향상뿐 아니라 수능까지 고려한 장기 학습 전략을 세워 학생 개개인에 맞는 학습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상담과 등록 문의는 학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