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경기도서핑협회(회장 이승복)가 주최하고 실내서핑 전문기업 서핑존(대표 이강찬)이 운영한 ‘2025 경기도서핑협회장배 아마추어 실내서핑 리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과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실내서핑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광주시, 군포시, 오산시, 안산시, 수원시, 안성시, 용인시, 화성시 등 8개 시에서 선수단이 참여했으며, 지난 6월 29일부터 약 3개월간 본선 토너먼트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서핑존은 대회의 전 과정을 총괄하며 경기 진행, 안전관리, 시설 운영 등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 참가자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강찬 서핑존 대표는 “경기도 실내서핑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실내서핑이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서핑협회 관계자는 “서핑존의 전문적인 운영 덕분에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리그는 경기도 실내서핑 문화 확산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