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서울 성북구의 이지아감각통합상담연구소는 감각통합치료와 미술·놀이심리상담을 결합한 통합적 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소는 아동과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1인 전용 치료실을 운영하며, 맞춤형 프라이빗 상담을 진행한다.
이 연구소를 운영하는 이지아 치료사는 동남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를 졸업하고 감각통합 전문가와 미술심리상담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장 경험을 통해 기능 중심 접근의 한계를 느낀 그는 이후 서울사이버대학교 특수심리치료를 전공하고, 놀이치료 학위를 추가로 이수하며 아동상담 전문성을 확장했다.
그는 10년 이상 함께해 온 아동들이 청소년으로 성장함에 따라 상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에 재학 중이며, ‘중등 상담교사 2급 자격’ 취득을 준비 중이다. 이지아 치료사는 “아동뿐 아니라 청소년과 성인까지 아우르는 전 생애 상담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지아감각통합상담연구소의 경쟁력은 다년간의 임상 경험과 다양한 자격에서 비롯된다. 이지아 치료사는 △작업치료사 면허 △감각통합 전문가 2급 △미술심리치료사 △놀이상담사 △심리상담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교육청·지자체 바우처 사업에서 감각통합·미술·놀이치료사로 활동해 왔다.
연구소는 앞으로도 16년의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아동 발달과 정서 지원을 넘어 부모와 성인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통합 치료 플랫폼’으로 발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