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작품 전시회와 금요 영화상영회를 진행한다.
시민 작품 전시로 지난 22일 열린 (사)원주예총사진협회 회원전을 시작으로, 시작(詩作)문학회 시화전(11월 27일∼29일), 박경리 작가 동화(돌아온 고양이, 은하수) 2025 전국 상상화그리기 대회 수상작품 전시회(12월 5일∼7일), 2025 꿈나무 사생대회 수상작품 전시회(12월 12일∼14일)가 진행된다.
금요 영화상영회는 시민들이 소유한 텐트를 직접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자신만의 영화관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가족 단위로 관람 가능한 영화를 선정해 오는 28일 ‘패딩턴1’을 시작으로, 12월 5일 ‘아이스에이지3’, 12월 19일 ‘폴라 익스프레스’를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핫팩, 따뜻한 차, 간식 등이 제공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쉽게 예술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의 장인 야외공연장 공간에서 많은 분이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