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용인이강기숙학원은 1월 1일 대입선행반을 개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입선행반은 수학 실력 강화를 목표로 전체 24시간 중 20시간을 수학 수업으로 편성한 집중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과정은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2027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재수생과 수험생이며, 학원은 4개 반을 편성해 반별 2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한다.
반 구성은 반배치고사와 성취도 평가를 기반으로 이뤄지며, 의치한약수반, SKY반, 명문대반, 인서울반 등 수준별 학습 체계가 적용된다. 과목별 성취도에 따른 이동식 수업을 운영해 개별 학습 효과를 높이고, ‘수학 무료 클리닉’과 소그룹 특강을 통해 약점 보완 및 응용 학습을 병행한다.
국어는 일일·주말 테스트를 통해 학습 이해도를 점검하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질의응답 시스템을 제공한다. 주말에는 주중 학습 복습을 위한 현강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학습 전반을 관리하는 ‘수학 담임제’도 도입됐다.
용인이강기숙학원 관계자는 “대입선행반은 학생별 수준과 목표에 맞춰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며 “단기간 내 실력 향상과 학습 안정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