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동작센트럴자이(구 상도스타리움)에 입주민을 위한 단지 내 영화관 운영이 계획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영화관은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될 예정으로, 단지 내부에서 영화 관람이 가능하도록 마련된다. 외부 이동 없이도 문화·여가 활동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용 공간 활용과 운영 효율을 함께 고려한 구성이다.
이번 영화관 운영 계획은 총 2002세대 규모의 대단지 특성을 반영해 수립됐다. 다수의 세대가 거주하는 공동주택 단지에서 일상적인 여가 수요가 높은 점을 감안해, 영화관을 커뮤니티 시설 중 하나로 포함했다는 설명이다.
영화관이 조성되는 공간은 단지 내 다른 공용 시설과 연계해 활용될 예정이다. 입주민 접근성을 고려한 동선이 반영되며, 이용 시간과 운영 방식 역시 단지 운영 여건에 맞춰 조율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평일과 주말 모두 단지 내부에서 문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동작센트럴자이는 대규모 세대가 거주하는 단지 특성을 고려해 커뮤니티 시설 운영 전반을 계획하고 있다. 영화관 역시 이러한 운영 계획의 일부로 포함돼 있으며, 생활 편의와 여가 기능을 동시에 고려한 시설로 준비되고 있다.
아울러 단지 내 영화관 운영은 입주 시점에 맞춰 단계적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시설 조성과 함께 운영 기준과 관리 체계도 순차적으로 마련해 입주민 이용에 무리가 없도록 준비가 진행될 계획이다.
현장 관계자는 “대단지 규모에 맞춰 단지 내에서 문화·여가 활동이 가능한 시설을 함께 준비하고 있으며, 영화관 역시 이러한 운영 계획에 포함돼 있다”며 “입주 시점에 맞춰 안정적인 이용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