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주식회사 팔로우엔은 기존 ‘주식회사 플레이’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관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팔로우엔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최적화와 광고·전환 구조 설계 등 온라인 커머스 영역과 함께, 스마트플레이스 검색 노출 구조 분석, 리뷰·체류·전환 데이터 기반 관리 등 오프라인 유입 영역을 동시에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온라인 판매와 오프라인 방문을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매출 흐름으로 연결하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사명 변경을 넘어 네이버 플랫폼 전반에 대한 운영 전문성을 고도화하고, 사업자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네이버 커머스와 플레이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관리 체계를 통해 매출 전환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직 개편과 함께 정민호 본부장이 공식 승진했다. 정 본부장은 네이버 플랫폼 기반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실무 운영을 총괄해온 인물로, 다양한 업종의 스마트플레이스 및 스마트스토어 성장 사례를 이끌어 왔다.

팔로우엔은 이번 리브랜딩과 인사를 계기로 네이버 플랫폼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운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업종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