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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홍석천·이원일, 통인시장 손만두집서 비건 김치만두 선택지 조명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새해를 맞아 서울 종로구 서촌 통인시장을 찾은 시장 탐방 콘텐츠에서 전통 먹거리 안으로 채식 선택지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손만두집에서 비건 김치만두와 일반 부추만두를 함께 주문해 나눠 먹는 장면이 공개되며, 전통시장 식문화의 변화가 드러났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홍석천이원일’ 콘텐츠에서 홍석천과 이원일은 통인시장을 방문해 대표 먹거리들을 살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손만두집을 찾아 메뉴 구성과 조리 방식을 직접 확인했다.

 

해당 만두집에서는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김치만두와 고기가 들어간 부추만두를 함께 판매하고 있었다. 이원일은 메뉴를 살펴보며 김치만두에 대해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설명했고, 김치만두는 비건 메뉴로 소개됐다.

 

김치만두 가격은 개당 1000원으로 안내됐다. 두 사람은 김치만두와 부추만두를 반반으로 담아 나눠 먹으며 맛과 식감을 비교했다.

 

홍석천은 만두피에 대해 찢어지지 않으면서도 부드럽다고 평가했다. 이원일은 만두 속 재료에 주목하며 얼렸던 고기를 쓰는 것과 생고기를 쓰는 것은 식감 차이가 크다고 설명했다.

 

 

비건 김치만두를 운영하는 배경에 대한 대화도 이어졌다. 홍석천은 채식 인구 증가와 외국인 채식 수요를 언급하며 전통시장에서도 비건 메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가게 측은 비건 표기에 대한 제안에 대해 별도 표시 없이도 방문객에게 직접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면은 전통시장 안에서도 비건 메뉴가 별도의 특수 메뉴가 아니라 일반 메뉴와 함께 선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채식과 비채식이 구분되기보다 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소비되는 방식이 드러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영상에는 손만두집 외에도 베이커리와 팥죽집 등 통인시장 내 다른 가게들이 함께 등장했다. 이는 시장 탐방 콘텐츠의 흐름 속에서 통인시장의 다양한 먹거리 풍경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구성됐다.

 

영상 공개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시장에 비건 김치만두가 있다는 점이 새롭다는 반응과 함께, 비건 만두 정보가 유용하다는 의견이 이어지며 전통시장 내 채식 메뉴에 대한 관심도 확인됐다.

 

통인시장 손만두집 사례는 채식 식단이 특정 전문 매장에 국한되지 않고 생활 밀착형 전통시장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비건 메뉴가 일상의 선택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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